전 국민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의 ‘지금 뜨는 키워드’다. ‘지금 뜨는 키워드’의 순위를 오전 9시, 오후 12시와 6시 하루 3번, 3월 6일부터 10일 정오까지 집계했다.
월요일 오전과 점심에는 ‘지각’, ‘가기 싫어’, ‘집에 가고 싶다’가 키워드 순위에 등장했다. 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호주전 경기에서 한국팀이 패한 지난 9일에는 ‘졌다’라는 키워드가 순위에 등장하며 생활 속 이슈 또는 시간별 이용자들의 반응이 키워드 순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월요일인 지난 6일 오전 9시와 오후 12시에는 ‘집에 가고 싶다’, ‘퀭’, ‘지각’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화~목요일 오후 6시에는 '회식', '야근' 등 한국 직장문화를 보여주는 키워드들이 순위권에 등장했다.
첫댓글 카톡 안봐도....
실트 같은거네
트위터는 공개된곳에 게시하는거지만 카톡은 왜 개인간의 대화내용을 수집해서 까는거임?..
검색어도 아니고 대화를 왜..
@짐살라비빔 아 잠이 덜 깼나봐 내용도 안 읽곸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뭐하는겨
왜 개인 대화 정보를 지들 멋대로 통계내서 공개함…? 조만간에 카톡으로 정부 욕하는 인간들 잡아가겠네 박그네때 생각남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사 읽어보면 이모티콘 플러스 키워드 검색 순위래 개인 대화가 아니고
이!! 모!! 티!! 콘!!ㅠ
글 읽고 댓 달기 캠페인
이모티콘 키워드 검색량으로 집계하는거야 뭔 검열이고 무단수집이야.... 어휴 좀 읽어ㅠㅜ
진짜 제목만 읽고 댓다는사람 개많다니까 요즘
왜나면 다들 일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왜 뇌피셜로 개인 대화를 수집한다고 생각한거지? 궁금..
ㅋㅋㅋㅋㅋ 근데 좀 너무 당연한거랗ㅎㅎ
재밌는 서비스네 ㅋㅋ
이모티콘플러스에서 많이사용한 이모티콘 집계하는거구만
키워드 순위라고 기사에 다 있는데 이건 이전 검색어 순위 로직이랑 같은 개념이라 사생활이랑 상관없음
원문 댓글까지 환장한다 ㅋㅋㅋㅋ 그냥 검색 많이 된 걸 집계한거고 흥미돋이라 생각했는데…
출근 길에 퇴근 하고 싶다고용
재밌네
카카오 빅데이터 편리하고 좋긴한데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