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서 느낀건데..
항상 꽉 차있고, 수많은 여성들로 가득차 있고;
친구를 만나고, 책을 읽고, 쉬기도 하고, 대화도 하는..
어떻게보면 여자들의 삶과도 같은 공간?이라는 느낌마져 들더군요
단순하게보면 그냥 커피파는 집인데 이렇게 문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까지 진화한거보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첫댓글 어우 저도 그렇습니다한국판 문화 광장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요즘은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남자들도 똑같아요
남녀를 떠나서 커피집(?) 이상으로 바뀐지 오래죠.문화 맞습니다.나이드신분들도 많이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여자들의 삶이 뭐죠?
공감합니다 ㅎㅎ 이제는 단순 커피집이 아니에요
남녀노소 불문입니다. 그리고 수십년 전부터 카피는 원래 그랬습니다. 이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죠. 오히려 커피만 마시러 가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많아졌을걸요.
맞아요. 남자들도 진짜 많이가요
약간 다방의 느낌이에요
특별히 여자가 더 많나요? 요즘은 남자도 많아서....
수원은 성비로 놓고보면 7:3 혹은 8:2정도 되는거 같아요 체감상;
외국의 공원과 같은 장소라더군요. 우리는 공원 숫자가 부족해서.
내일 신화월드내에 있는 스벅가기로함.. 리저브가 거기에만 있어서요.. 제가 거기를 좋아해요. 리저브갈라고 투숙까지 하자고했었음..
신화월드 리저브 아침 조식 시간에도 버글버글 한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
@jpnics 갈때마다 항상 바글바글해요. 자리 차지하는게 힘들어요.
제 기준에는 스벅이고 머고.. 일단 주차가 널럴하냐가 관건.ㅋ
공릉DT점은 유료주차인데도 풀방 ㄷㄷ
저도 솔로 때는 스벅이 아니어도 나름 바람 쐐거나 운동 전에 샷 다섯개 때려넣고 한시간 정도 마시고 나오곤 했는데 ㅋㅋ지금은 낭만을 잃었는지 별로.. ㅋㅋ
5샷 ㄷㄷ 위에 구멍 뚫리겠어요
@농알못이에용 다른 데는 다 골골대도 위는 그래도 좀 튼튼한가봐요 ㅋㅋ 아직까지 위로 잘못된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빵꾸똥꾸 좋습니다 ㅋㅋ 저도 내시경 하기가 참 손이 안가는
뭔가 자랑하러 가기에 저만한 곳이 없죠
다 떠나서 커피가 젤 맛있습니다. 개인까페는 케바케이긴 한데 제기준 80%이상은 스벅보다 맛없고 할리스, 투썸등등 프렌차이즈도 지점마다 맛 차이도 크고 대부분 스벅의 퀄리티는 못따라가는듯해요. 전 그냥 맛때문에 갑니다.
2222222 아메리카노 맛부터 저도 가장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서울 살아서 지방 평균치까지는 모르겠는데, 퀄리티는 스벅 넘어선 카페가 수두룩 하다고 봅니다.이제 서울에 평균 정도 상권만 돼도 박리다매 아닌 이상 1-2천 넘어가는 머신 쓰는건 기본 수준이고, 원두도 다들 좋은거 쓰죠. 스벅 점원들 기술이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원료나 레시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알베르토가 괜히 이탈리아 다음으로 에스프레소 잘하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유럽 몇 개 국가들과 미국, 호주, 일본 등 잘 한다는 매장 그래도 조금 다녀봤지만, 저 역시 동의하고요. 호불호는 개인차지만 퀄리티라면 절대로 스벅이 최고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커피씬이 워낙 광기 수준으로 포화 상태라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ㅎㅎ물론 스벅도 뒤쳐진다는게 아니고 훌륭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만, 딱 퀄리티만 본다면 더 좋거나 동등한 머신, 재료, 기술로 뽑아내는 카페들은 한국에 많습니다.
@Fluke 스벅에 한국인 입맛이 길들여졌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스벅이 입에 안맞아 가질 않는..
용인 처인구 인데 아침에도 스벅 DT는 주차장 풀방에 DT라인도 줄섭니다. 바로 길건너에 폴바셋 DT가 생겼는데 거기도 풀방이^^;; 확실히 여성분이 많더군요. 저는 싼 입맛이라 맥날이나 롯데리아 커피가 더 나은듯한 ㅡㅡㅋㅋㅋㅋ
커피 자체는 원가절감형에 그저그런데, 음료도 다양하고 워낙 다양한 메뉴를(디저트,식사대용) 일정수준으로 해서 거기다 브랜드 프리미엄이 크니까요. 그리고 경쟁업체라 할수있는 커피빈,투썸, 할리스, 카페베네 등이 너무 수준이하라서ㅠ
목포에 스타벅스가 8개나 있어요8년 전에 처음 왔을때는 3개였는데 dt가 5개나 추가됐어요 ㅎㅎ근데 아침이나 주말에는 차도 많고 간혹 줄지어 있을때도 있구요
첫댓글 어우 저도 그렇습니다
한국판 문화 광장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요즘은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남자들도 똑같아요
남녀를 떠나서 커피집(?) 이상으로 바뀐지 오래죠.
문화 맞습니다.
나이드신분들도 많이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여자들의 삶이 뭐죠?
공감합니다 ㅎㅎ 이제는 단순 커피집이 아니에요
남녀노소 불문입니다. 그리고 수십년 전부터 카피는 원래 그랬습니다. 이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죠. 오히려 커피만 마시러 가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많아졌을걸요.
맞아요. 남자들도 진짜 많이가요
약간 다방의 느낌이에요
특별히 여자가 더 많나요? 요즘은 남자도 많아서....
수원은 성비로 놓고보면 7:3 혹은 8:2정도 되는거 같아요 체감상;
외국의 공원과 같은 장소라더군요. 우리는 공원 숫자가 부족해서.
내일 신화월드내에 있는 스벅가기로함.. 리저브가 거기에만 있어서요.. 제가 거기를 좋아해요. 리저브갈라고 투숙까지 하자고했었음..
신화월드 리저브 아침 조식 시간에도 버글버글 한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
@jpnics 갈때마다 항상 바글바글해요. 자리 차지하는게 힘들어요.
제 기준에는 스벅이고 머고.. 일단 주차가 널럴하냐가 관건.ㅋ
공릉DT점은 유료주차인데도 풀방 ㄷㄷ
저도 솔로 때는 스벅이 아니어도 나름 바람 쐐거나 운동 전에 샷 다섯개 때려넣고 한시간 정도 마시고 나오곤 했는데 ㅋㅋ
지금은 낭만을 잃었는지 별로.. ㅋㅋ
5샷 ㄷㄷ 위에 구멍 뚫리겠어요
@농알못이에용
다른 데는 다 골골대도 위는 그래도 좀 튼튼한가봐요 ㅋㅋ 아직까지 위로 잘못된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빵꾸똥꾸 좋습니다 ㅋㅋ 저도 내시경 하기가 참 손이 안가는
뭔가 자랑하러 가기에 저만한 곳이 없죠
다 떠나서 커피가 젤 맛있습니다. 개인까페는 케바케이긴 한데 제기준 80%이상은 스벅보다 맛없고 할리스, 투썸등등 프렌차이즈도 지점마다 맛 차이도 크고 대부분 스벅의 퀄리티는 못따라가는듯해요. 전 그냥 맛때문에 갑니다.
2222222 아메리카노 맛부터 저도 가장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서울 살아서 지방 평균치까지는 모르겠는데, 퀄리티는 스벅 넘어선 카페가 수두룩 하다고 봅니다.
이제 서울에 평균 정도 상권만 돼도 박리다매 아닌 이상 1-2천 넘어가는 머신 쓰는건 기본 수준이고, 원두도 다들 좋은거 쓰죠. 스벅 점원들 기술이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원료나 레시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알베르토가 괜히 이탈리아 다음으로 에스프레소 잘하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유럽 몇 개 국가들과 미국, 호주, 일본 등 잘 한다는 매장 그래도 조금 다녀봤지만, 저 역시 동의하고요.
호불호는 개인차지만 퀄리티라면 절대로 스벅이 최고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커피씬이 워낙 광기 수준으로 포화 상태라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ㅎㅎ
물론 스벅도 뒤쳐진다는게 아니고 훌륭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만, 딱 퀄리티만 본다면 더 좋거나 동등한 머신, 재료, 기술로 뽑아내는 카페들은 한국에 많습니다.
@Fluke 스벅에 한국인 입맛이 길들여졌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스벅이 입에 안맞아 가질 않는..
용인 처인구 인데 아침에도 스벅 DT는 주차장 풀방에 DT라인도 줄섭니다. 바로 길건너에 폴바셋 DT가 생겼는데 거기도 풀방이^^;; 확실히 여성분이 많더군요. 저는 싼 입맛이라 맥날이나 롯데리아 커피가 더 나은듯한 ㅡㅡㅋㅋㅋㅋ
커피 자체는 원가절감형에 그저그런데, 음료도 다양하고 워낙 다양한 메뉴를(디저트,식사대용) 일정수준으로 해서 거기다 브랜드 프리미엄이 크니까요. 그리고 경쟁업체라 할수있는 커피빈,투썸, 할리스, 카페베네 등이 너무 수준이하라서ㅠ
목포에 스타벅스가 8개나 있어요
8년 전에 처음 왔을때는 3개였는데 dt가 5개나 추가됐어요 ㅎㅎ
근데 아침이나 주말에는 차도 많고 간혹 줄지어 있을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