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317n02769?mid=m03
시민들이 즐겨 먹는 치킨·피자·떡볶이·중화요리 등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음식점 내 식탁과 의자를 갖추지 않고 배달앱 등을 통한 배달전문업소들의 불법행위가 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야식전문 배달업소 등 부산지역 배달전문업소 25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벌여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는 증가했으나, 배달전문업소 대부분이 객석을 갖추지 않아 소비자가 조리장의 위생 상태나 식재료의 보관상태 등을 알 수가 없는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야식전문 배달업체로, 외부에서 영업장을 전혀 볼 수 없도록 창문을 짙은 선팅지로 가렸고, 이로 인해 식재료 보관 상태와 위생상태 관리가 매우 취약했다.
적발된 유형별로 보면 △유통기한 경과된 식재료 사용·보관행위 6건 △심각한 위생불량 조리장·조리기구 7건 △식육의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3건 △원산지 국내산 둔갑행위 1건 등이다.
첫댓글 으...비위상해..
우리집 근처만 그런가 젊은 남자들이 들락날락하는 야식전문배달업소많이생김..유리벽에 썬팅이나 검은시트지, 메뉴판으로 다 가려놓고 담배핀다고 가게앞에 삼삼오오 서있음..절대안시켜먹어
울집 근처에있는 쭈꾸미 배달전문점 검은시트지로 죄다 가려놓고 젊은남자직원이 문앞에서 담배피다들어감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