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상도 지방에서는 보기드문 음식이지만 호남지방에선 흔하디 흔한 음식이더군요.
광주에서도 이런 음식은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지만..부산에선 그닥...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야구장 맞은편 주문진(막국수집이며 억수로 유명함)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걸쭉한 팥국물이 묘한 중독을 일으키는듯...

오곡칼국수..

두명이 가서 만두 추가 이켰는데..위가 찟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걸쭉한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입안에서 퍼지는 팥향기....
추운겨울 설익은 김치한입 베어물고....
침이 지금도 고입니다.
참고로 항아리 수제비도 맛나는 음식입니다. 가격은 4천원....?
첫댓글 팥칼국수 엄청 좋아합니다.. 오늘 점심에 또 칼국수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