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데뷔부터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줄곧 관심을 기울여온 나로써는 위의 기사 몇 줄에 어떤 인연을 느낀다면 너무 오버일까? ^^
푸에르토리코.....산후앙.....많은 이주민들의 눈물과 땀방울이 흘렀을 그 곳에서
한국인 두 메이저리거의 땀과 눈물의 결과를 보게되어 남다른 감상에 빠져본다...
나의 푸에르토리코...산후앙은 어디인가....
나의 땀과 눈물이 흐를 그 곳은 어디인가...
나는 그 곳을 찾았는가...
그대들의 산후앙은 어디인가?
말 끝에 꼬리달면...도대체 몬 말을 쓴 건지 모르겠다...ㅋㅋ
나이 먹으면 말이 많아지다고 다들 이해하시길...(앗...돌이 형님 죄송^^;;;)
그리고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올해는 꼭 부활의 날개짓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30대의 희망이다...제발...^^
(젠장...박찬호와 내가 동갑인데 돈 번 걸로 따지면...정말 한심하다 -_- ㅋㅋ)
첫댓글 쵸리오빠.. 보구 시퍼요...
와우~좋은 글이네요~근데 대체 나의 산후앙은 어디로 사라졋을까요....^^;;
나의 산후앙.. 그곳으로 갈겁니다.. 여러분도 그곳으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