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0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라 없이 진정한 성공도 행복도 없습니다.
[역대하 20:20] ~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한 우크라이나 여성이 중무장한 러시아 군인에게 다가가더니 말했습니다.
"Put sunflower seeds in your pockets so they grow on Ukraine soil when you die.”
("당신들 주머니에 해바라기 씨앗을 넣어두라! 당신이 죽었을 때 그 시신이 우크라이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중,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 군의 일부는 전투 없이 항복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러시아 일부 부대는 사기가 떨어져 무더기로 항복하거나 일부러 탱크나 차량을 파괴해 참전을 기피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로가 된 한 러시아 군인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배려에 감동의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젊은 러시아군 병사는 무기를 내려놓은 뒤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건넨 따뜻한 홍차와 빵을 허겁지겁 먹고 있습니다.
다른 주민은 러시아 군인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도 연결해줍니다. 군인은 화면 속 어머니를 보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흐느낍니다.
이를 지켜보던 우크라이나 주민 역시 울컥한 듯 손으로 눈물을 훔칩니다. 그 모습에 한 우크라이나 남성이 크게 소리칩니다.
"이 젊은이들의 잘못이 아니야. 그들은 이곳에 무슨 일로 왜 온지도 모르고 그저 오래된 지도를 따라서 오다가 길을 잃은 것뿐이야."🌱
[시편 121:1~4]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같은 지구촌 안에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6월 5일에는 4월28일 이후 약 40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할 경우 ‘새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군사시설만 파괴하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안전하다고 발표했지만, 민간인 사상자들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어린아이들 역시 전쟁의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명분이 없는 전쟁 속에서 희생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아빠 품에 안겨 국경선을 건너 피난을 가야했고 국경선에 다다른 아빠가 아이의 손을 놓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전시 징집 대상인 아빠는 국경선을 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빠의 손을 놓은 아이는 눈물로 울부짖습니다. 어쩌면 다시는 살아서 만날 수 없다는 이별에 아이는 다시 오열하지만, 아빠는 이를 악물고 전쟁터로 떠났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우호적인 루마니아와 폴란드 등의 국경선은 피난민으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루마니아에서는 50만 명의 난민을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어린아이들만 7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전쟁은 너무도 많은 것을 앗아갑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에 평범한 일상과 평화가 찾아오길 소망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 대한민국 땅에 일어난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을 통해 누구보다 약소국의 아픔을 잘 아는 민족입니다.
오늘은 67회를 맞이하는 현충일입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는 기념일입니다.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은 어려울 때마다 애국지사들이 한 손에는 성경을 쥐고또 다른 한 손에는 태극기를 붙잡고 이 나라를 이끌고 한민족을 지켰습니다.
찬송가는 교회에서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개화의 물결을 타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찬송가의 곡조에 나라 사랑과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가사를 붙인 노래를 만들어 불렀습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었을 당시, 교회는 구국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교회 청년들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동기도문을 만들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본군과 투쟁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는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고, 믿음을 지키며 순교, 순국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 나라 사랑이 가득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나라 없이 진정한 나 개인의 성공도 행복도 없습니다. 나라 없이 가문의 번창도 영광도 없습니다.
우리는 말로 떠드는 위정자보다 묵묵히 나라를 위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도 애국자여야 합니다.
우리들도 우리 민족을 위해 한마음 한 뜻이 돼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끝나고 속히 평화가 찾아오길,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건설하게 하신 하나님과 순국선열, 우방국들의 희생과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이 민족을 어두운 역사 속에서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장기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그 땅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크라이나를 넘어 온 유럽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지방선거를 통하여서 선출된 위정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소서.
기도와 간구로 남북한이 먼저 소통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흘린 눈물을 통하여 만들어진 눈물의 길 위에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금법을 막아내는 최초의 대한민국 되도록 도와 주옵시고, 건강하지 못한 법 제정을 막는데 온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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