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사육일지 #1

[노멀[윤성]]

가재에 관심을 가지게된것은 대략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사실 가재외에 별에별 생물[장수풍뎅이,금붕어,거북이,사슴벌레,지네 등등]은



다접해보면서 실패[?]를 하면서 좌절해왔다-ㅅ-;; (솔직히 초등학교때는 생물키우면서 만지지않으면 무슨 재미로 사는가;;)




마지막으로 벌레를 키운후 1~2년간 잠복기에 들어갔다나뭐라나..



가재를 접하게된것은 대략 초등학교 4학년 여름인것으로 대강생각이 난다.. 아는 아저씨께서



산에서 꼬마 주실려고 참가재를 잡아오신것이었다.



갈색외형에 도톰한집게발, 키우고싶다는 욕망이솓구쳐 올라오기시작하였다..



그리하여서 초등학교 4학년이 뭣도모르게 바구니 한가득있는 참가재를 봉지에



쓸어넣기시작했다는..-ㅅ-;; 결국 아저씨한테 걸려서 실패했지만..(이때만해도 손버릇이 능했는데 ㅎㅎ)



그래도 아저씨께서 한마리 가지라고 말씀하셧는데 얼마나 기쁘던지 ㅎㅎ..



좋은가재 구별법은 알리가 만무했지만 집게발형태도 비슷하고 제일큰놈을 가져왔다..



집에들어오자마자 벌레를 키우다만 채집통 大에다가 화장실 수돗물을 채운다음



바로 풍덩~(입수절차의 개념을 알리가없음)



온도에 놀랐는지 허둥지둥~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흐믓(?)한 미소로 관찰을 시작했었다 ㅎㅎ



하지만 의외로 참가재는 적응을 잘하여서 먹이도 제법잘먹기시작하였다.



먹이를 구할려고 근처 아저씨한테 금붕어 밥을 얻어 던져주기도하여다(가라앉지않음.)



그것을 먹을려고 또 집게발로 바둥바둥 거리는게 얼마나귀엽던지 ㅎㅎ..



가끔 매운탕집에가서 땅에떨어진(땅거지정신) 고기를 주어와 던져주기도하였다.



그렇게 참가재를 재미있게 키운게 벌써 한달이지나가고있었다.



학교를 마치고 하교길에 또다시 매운탕 집에 어슬렁거리면서 떨어진 생선없나하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송사리비슷한 물고기 몇마리를 봉지에 넣고 즐겁게 집으로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와 제일먼저 가재가 잘있나 채집통 大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Now」-이현우-]

ㅎ 왠지 재밌을듯하네요 ^^ 사람이야기라(응?) 공감가는점도 많을것같고.. 2편기대..

[OREO[김성결]]

그런데.. 없어졌다. 그때 내 발밑이 찝집했다. 발을 들어보니 밑에 가재가 찌부라져있었다. ~구라~

[[서울/대방]원동찬]

ㅋㅋㅋㅋㅋ

[호빵한박스[최우진]]

와 소설쓰듯이잘쓰시네요 재밋어용~

[가재돌이[이나라]]

그런데... 참가재가 없었다..나는 놀래서 허둥지둥거리다 뿌득하는소리와 함께 발을보았다.....참가재였다..~구라~

[OREO[김성결]]

그참가재는 내꺼였따 ! ~구라~

[땡칠olㆀ『김창준』]

!!.. 2편 기대기대.. 힛 -그런데 참가재가 없었다.. 나는 놀래서 집안 곳곳을 찾아보았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변기에 있는 참가재를 보았다.. 하지만 물을내려버렸다.. 흐흑..- 이상 저의 예상줄거리 입니다 ㅎㅎㅎ

[비밀ミ[강철영]]

=ㅅ=

[노멀[윤성]]

자세히살펴보니 뭔가쫌 어색한 부분과 오타가 많이발견됐네요..다음번엔 실수없이올릴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