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째 9급 준비하고 있는 20대 남자입니다.최근 9급 공무원 박봉으로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간다는 글과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저도 몇 년째 준비하면서 부모님의 눈치도 보이기 시작하고 된다 하더라도 그 박봉을 받으며 버틸 수 있을까 싶습니다.친구들은 그래도 왠만한 직장들어가면 월300은 기본으로 받는 거 같더라구요..공부머리가 없어서 계속 떨어지나 싶기도 하지만공무원 중에 시험 안보고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직종이 집배원이라던데집배원도 사람들이 공무원급에 쳐주나요?어차피 박봉인건 똑같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그냥 유니폼입은 배달꾼이라고 생각하고 거길 들어가자니 지금까지 공부한것들도 아깝고,, 그들과 똑같은 사람으로 낙인찍힐까봐 나중에 후회할거같아 글 올려봅니다..계속 공부를 해서 (행정직렬 준비 중 입니다) 편하게 일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집배원일 하면서 사람들 시선 걱정하면서 사는게 나을까요?
첫댓글 9급공무원을할까요 집배원을 할까요도 아니고 둘다 안됐는데 ㅋㅋㅋㅋㅋ 왜 폄하함~~~~
존나 웃기네 집배원 되고 걱정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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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시공부한거 맞음?..
집배원도 경쟁률 쎄고 되기 힘들어 ㅋㅋㅋ 걔들도 대우 좋을걸? 공무원은 아니지만 아닌가 공무원인가..? 그건모르겟다 여튼 대우 좋음
우정국 공뭔아님?
집배원 되지도 못했으면서 왜 걱정을 하는지
저 정신머리로 오토바이 운전하면서 편지배달을 어케하겠음?.. ㅋㅋㅋ 계약직도 있고 공뭔도 있는데 저 마인드면 백퍼 금방 퇴사함
엥..? 왜저래 ㅋㅋㅋㅋㅋ 낙인 ㅇㅈㄹ 어휴 저 짧은 글만 봐도 왜 떨어지는지 알겠음
집배원 되기 힘든건 아닌데... 저런 정신머리로는 못버틸걸.. 보통 힘든일 아님.. 눈오고 비오는날, 여름, 겨울에 일하기도 정말 힘들고 민원인 상대도 은근 많이함...그리고 행정직도 개힘듦
저러니까 시험에서 떨어지지 집배원은 뭐 쉬운줄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