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es조치원에서 오송가는 버스는 국책기관 다니는 버스로 커버가 되지 않나요? 돌아가면서 정류장 갯수가 늘어나 중간에 타고 내리는 승객들 문제로 인해 시간만 더 잡아 먹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치원-오송, 오송-청주 간 승객들의 편의성에서는 기존에 있던 버스보다 추가로 배차되기 때문에 반길일이지만 조치원-청주 승객들의 반발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celles조치원-국책기관 시내버스가 탑승률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물론 배차간격이 1시간씩 되지만) 502번을 오송 경유하게끔 한다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는 거겠지요. 저는 주로 조치원-오송역을 이용하던 승객이었던지라 해당 변경에 대해 환영해야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현재 수요만 가지고는 국책기관 왕복 및 농, 어촌버스로도 충분하다고 보여졌었거든요.
첫댓글 기존에 오송에서 출발하는 급행버스로 수요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자칫 조치원에서 탑승하는 기존 승객들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돌아가면 10분 이상 추가로 걸릴 것 같은데 말이죠
기사에서는 추가로 소요되는 시간이 3분이라는데, 제생각에는 5분정도 걸릴거 같습니다. 그정도면 크게 반발은 없을듯 하네요. 조치원에서 오송역 가는 승객들의 편의성도 높아질수 있을거고요. 502번이 청주에서는 제일 많이 다니는버스라...
@celles 조치원에서 오송가는 버스는 국책기관 다니는 버스로 커버가 되지 않나요? 돌아가면서 정류장 갯수가 늘어나 중간에 타고 내리는 승객들 문제로 인해 시간만 더 잡아 먹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치원-오송, 오송-청주 간 승객들의 편의성에서는 기존에 있던 버스보다 추가로 배차되기 때문에 반길일이지만 조치원-청주 승객들의 반발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촌놈이네 기존 버스들은 배차간격이 영 좋지않아서 말이죠. 502번이면 10분간격으로 다니니 시간표 보고다닐 필요없이 나가서 기다렸다 바로 탈수 있으니 비교가 불가능이죠.
제가 502번은 가끔 타고다니는데, 제 경험상 오송역 찍고나오면 대충 5분정도 더 걸릴듯합니다. 승객들의 반발은 어느정도 있겠으나, 5분정도면 맨날 막히는 36번 국도를 나름 잘(-_-;) 견디니 그냥저냥 넘어갈듯 합니다. 뭐 행정당국은 그런거 있던말던 씹고말겠지만요.
@celles 조치원-국책기관 시내버스가 탑승률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물론 배차간격이 1시간씩 되지만) 502번을 오송 경유하게끔 한다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는 거겠지요. 저는 주로 조치원-오송역을 이용하던 승객이었던지라 해당 변경에 대해 환영해야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현재 수요만 가지고는 국책기관 왕복 및 농, 어촌버스로도 충분하다고 보여졌었거든요.
@촌놈이네 메인은 청주-오송이니 조치원-오송은 얻어 걸린거죠 ㅎㅎㅎ
그렇게 ㅇㅅ 만든다고 생난리를 쳤으면서 정작 이 버스는 이제야 경유하게 만드네. 참나.
언제 한번 ㅇㅅ 가서 청주로 가려고 버스 기다리니까 더럽게 안와서 한참을 기다렸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조치원-청주 또는 강외-청주간 이동하는 승객들의 반발이 좀 예상되긴 합니다만 난감한 문제네요. 이원화해서 통과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대충 예상한 경로입니다.
제 추측인데 양 방향 모두 brt식 운행방법으로 들어갔다 나올듯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led에 운행방향이 나오니까 그거 잘 보고 타면 될듯 싶습니다.
다만 일부 승무원이 시내방향인데도 조치원방향이라 표출된 상태에서 운행하거나 조치원방향인데 시내방향으로 표출된 상태에서 운행할 가능성도 있어서 혼동이 우려됩니다.
* 추가사항 : 이번 502 번선 오송역경유로 운행편수가 동부종점 방향 평일 109 회, 휴일 95 회, 조치원역방향 평일 113 회, 휴일 99 회로 운행되고 오송역 502 번선 승강장을 분리한다고 하네요......
양 방향 모두 747 번선 회차경로 따라 운행한다는데 그 좁은길에 불법주정차 차량도 있는데 불안불안 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