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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문교수의 참만남 심리가족(치유스피치 & NLP최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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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사설낭독 [한겨레]돈 때문에 따로 가는 수학여행, 교육이 아니다
이재영 추천 0 조회 39 06.09.24 01: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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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9.24 01:03

    첫댓글 우리 때도 수학여행을 외국으로 가려한 적이 있다. 하지만 IMF가 터진 시점에 국내로 정하였다. 이처럼 수학여행을 갈 때도 그 나라 사정을 파악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실업자가 도를 넘어 서고 있다. 너도 나도 신용불량자 투성이다. 이런마당에 학생들 사이에 열듬감을 조성시키는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있는 아이들은 언제가 외국여행을 할 것이다.

  • 작성자 06.09.24 01:03

    그러니 수학여행이 아니라도 갈 수 있다. 그리고 완전히 못 갈 정도인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약간씩 돈을 걷어 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물론 기밀로 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 06.09.24 09:19

    우리 때에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가려고 했었다. 외국이 아닌 제주도인데도 학교에서 돈이 없다고 못가고 다른 곳을 갔다. 정말 아쉬웠다. 정말 못가는 것보다는 있는 학생들은 가고 못가는 학생들도 이재영 선생님처럼 선생님들이 돈을 걷어 도와서 갈 수도 있는 것이다. ^^ 수학여행마저 빈부격차가 보인다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봉사를 나만의 가치관으로 생각하니 느끼는 것인데...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갈 곳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 06.09.24 10:43

    ^^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할 학교가 오히려 학교라는 한 기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학생을 고객으로 보고 차별화하는 것 같아서 우리의 교육이 심각한 수준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학교와 학생과의 관계도 점점 이질화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학교교육 정착을 위해서 정부에서 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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