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지하철 4호선 상계역 <--> 하산 불암사 바윗길>상계역 1번 출구->암산 등산로->다람쥐광장(석장봉)->불암산 정상->바윗길 하산-->불암사 산행일 : 07년12월23일
<▲불암산 등산로 입구>
<▲바위 등산로>
<▲좁은 바위와 바위 사이에> <▲줄이 매여져 있습니다>
<▲연무(매연과 안개)로 상계동 아파트단지가 온통 뿌옇습니다>
<▲우측 등산로 옆에 바위 등산로>
<▲바위 등산로를 오르고 있는 산님들>
<▲바위를 뚫고 자라는 소나무들>
<▲왼쪽 다람쥐광장(석장봉) 우측 불암산 정상봉우리>
<▲안내판이 있는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500 미터>
<▲조금전에 지나온 소나무가 자라는 바위 쉼터>
<▲수락산 칠성암처럼 불암산에도 이 같은 바위물길 바위가 있네요/세어보니 8개,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작품입니다>
<▲중앙에 있는 바위 물길> <▲오른쪽에 있는 바위 물길>
<▲바위물길이 있는 바위 소나무 옆에서>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바위물길에서>
<▲옹이인 줄 알았는데 소나무 새순이 자라고 있습니다> <▲가랑잎에 싸르륵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싸락눈이 내렸습니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산님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산님들>
<▲다람쥐광장 옆에 큰바위 밑에 바윗길> <▲다람쥐광장 옆에 큰바위 밑에 바윗길>
<▲불암산 정상부근은 전부 크고 작은 바위들이 한데 뭉쳐있어 장관입니다>
<▲불암산 정상의 고개 모습> <▲정상을 향해 암릉길을 오르는 사람들>
<▲불암산 정상의 향해 바윗길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
<▲막걸리도 있고 컵라면도 파는 다람쥐광장> <▲다람쥐광장(석장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연습바위 위 암능선에서수락산을 배경으로> <▲연습바위 위 암능선에서수락산을 배경으로>
<▲연습바위 위 이상하게 생긴 바위앞에서> <▲따끈한 미역국물로 점심을 먹었네요>
<▲불암산 정상에 올라가 있는 산님들>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람쥐광장(석장봉)>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 본 다람쥐광장 우측에 여러사람이 사고가 났다는 연습바위>
<▲불암산 정상에서 수락산을 배경으로>
<▲불암사로 하산하면서 바라 본 정상바위/소나무가 있는 우측이 불암사로 하산하는 바윗길>
<▲정상바위 밑에 슬랩바위/불암산에 이런 대슬랩이 많아요>
<▲내려가기 까다로운 마지막 난코스를 불암산만 20년 다니셨다는 산님의 도움을 받았네요>
<▲한 번 바윗길로 들어서면 계속 바위를 타고 내려가야합니다>
<▲등산로 우측 석천암으로 오르면 바위등산로로 이어집니다>
<▲불암사를 들려보고 오려고 했으나 바로 오게 되었습니다/다음에는 아기봉을 지나 파도바위를 타고 올라봐야겠어요...끝>
산행 후기 집을 출발할 때는 상계역 깃점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다람쥐광장 옆에 있는 연습바위 위쪽에서 점심을 먹고보니 12시입니다. 불암사로 하산을 해도 시간이 충분하다 싶어서 예전에 한 번 올라 본 바윗길을 내 려서는데 아내가 무섭다고 헬기장쪽으로 하산을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불암산만 20년을 다녔다는 불암산 매니아 산님이 리드를 해주어서 바위를 타고 내려 올 수 있었 습니다. 일반 등사로도 그렇지만 특히 슬랩지대는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더 무섭고 어렵지요. 파도바위 쪽이 내려가기가 더 까다롭다고 하여 불암사 뒤쪽 바윗길로 내려 왔는데 불암산의 명칭이 그러하듯 이쪽 도 슬랩이 길고 경사도도 꽤나 있습니다. 다만 불암산의 바위들이 우들투들하여 그다지 미끄럽지를 않으니 조심만 하면은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 습니다. 아내의 손을 잡아주고 바위타는 요령을 알려 준 불암산의 매니아이신 산님 덕분에 무사히 잘 내 려 왔습니다. 게다가 커피까지 얻어 마시고 이쪽 불암사 코스는 버스정류장까지 20분 정도 걸어야 하고 또 지하철 태 능역까지 가려면 갈아타야 하는데 지하철 7호선 먹골역까지 차를 태워 주셨지요.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다음 일요일에 또 오라고 하셨는데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 불암산에 자주 가신다고했으니 가면 언제 또 만 날 수 있겠지요.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불암산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 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 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 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 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산이라 하여 태 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 아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상계동, 태릉- 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내 버스가 운행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