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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린이날은 부처님오신날 | ||||||||
“절에 가서 등 달고 부처님과 놀아요” | ||||||||
봉축위 어린이율동단 공연 시작으로 글짓기.그림.노래자랑.웅변대회 등 각 사찰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지현스님)과 부산 범어사, 불교신문사는 공동으로 오는 5월14일 범어사에서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2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연꽃문화제는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부문(운문, 산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만들기, 림보, 등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글짓기와 그림그리기경연대회는 ‘스승’ ‘미소’ ‘월드컵’을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참여 뿐만 아니라 우편 및 인터넷으로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불교신문, 범어사는 오는 목아불교박물관(관장 박찬수)과 〈월간 불광〉은 제12회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림 그리기 대회를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부처님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주 목아불교박물관에 직접 찾아가 그림을 그려 제출하거나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려 우편 및 인터넷으로 주최 측에 보내는 방식이다. (www. moka.or.kr 또는 www. bulkwang. org/grim.html). 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상스님)는 오는 23일 오전10시 불국사 범영루 광장에서 제21회 어린이 글짓기ㆍ그리기 대회를 갖는다.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불국사는“지난해 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올해 대회에는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상도 푸짐하다. 대상 8명, 금상 7명, 은상 42명, 동상 55명, 장려상 155명, 입선 1080명 등 약 1400여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불국사는 “어린이들이 바른 신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신라문화와 함께하는 잔치”라고 이번 대회 의미를 밝혔다.
대한불교청년회 직할 서울불교청년회(회장 김대원)는 오는 23일 오전10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제18회 전국 어린이 연꽃노래잔치를 개최한다. 연꽃노래잔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독창ㆍ중창ㆍ합창을 비롯해 그동안 닦아온 장기자랑도 선 보이는 자리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이 지급된다.
- 불교신문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