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시 1회용컵 사용률 15.5%! 4개 공공청사 모두 환경부보다 사용률 낮아
- 환경부, 31개 공공청사 중 1회용컵 사용률 22위 심각
전국 21개 환경운동연합, 31개 공공청사 1회용컵 사용 모니터링 진행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7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 전국 21개 환경운동연합이 31개 공공청사의 1회용컵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은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 청사에 1회용컵을 가지고 입장하는 인원의 비율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시청, 미추홀구청, 부평구청, 연수구청을 모니터링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조사 결과, 인천광역시 전체 평균은 15.5%였다. 가장 모범적인 청사는 부평구청으로 1회용컵 사용률은 8.7%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았다. 뒤를 이어 인천시청 14.7%(4위), 미추홀구청 24.8%(14위), 연수구청 25.32%(16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천시청 입구에는 ‘1회용품 ZERO!’를 홍보하는 배너와 다회용기 대여를 진행 중인데, 인천시청의 입장인원의 14.7%가 1회용컵을 소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1년 2월 1일, 민선 7기 박남춘 전 인천시장 재임 시절 부착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은 떼어진 채 흔적만 남아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에는 여전히 현판이 부착돼있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 4월 1일, 직원 200여명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을 열었다. 청사 입구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권유하는 홍보물이 놓여있었다. 미추홀구청 입장 인원의 1회용컵 사용률은 24.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