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인(상)회 만남과
소통의 신년회
청도 한국정부기관,
직능단체와의 친목교류
청도한국인(상)회 만남과 소통의 신년회가 지난 1 월 9 일 한인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신년회에는 청도한국인(상)회 이덕호 회장을 비롯한 감사, 자문위원·임원진과 지회장,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고억석 영사, 코트라 청도무역관 황재원 관장, 경상남도 산동대표처 신정수 수석대표,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김상우 대표(본회 자문위원)를 비롯한 한국정부기관 대표 및 한식진흥원 청도협의체 김대현 회장, 산동성대한축구협회 정재성 회장을 비롯한 청도 각 한국인 직능단체 대표가 참가했다.
신년회는 상호교류와 친목다짐을 위한 것을 주요 취지로 서로 덕담을 하고 응원하면서 공로패, 임명장 전달 및 새해 사업계획 발표 등 순서로 간단하게 진행되였다.
이 회장은 임기 5 년동안 각 지회장과 운영위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하에 2019년 한상대회, 코로나시기 전세기 2 회 운항, 격리된 교민들에게 코로나 물품과 약품 전달, 불우 교민을 한국으로 이송, 어려운 교민들에게 생필품 전달 등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성과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민들의 수십년 숙원이였던 청도청운한국학교를 건설한 것 이라고 밝혔으며 공로가 큰 이랜그룹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인회와 신년회에 참가한 모든 정부대표처, 직능단체가 공동으로 주체가 되여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고억석 영사는 그 동안 한인회와 각 직능단체에서 이룬 업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 그리고 새해 덕담으로 간단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7 년간 청도한국인(상)회 래서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애쓰신 서동훈 래서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조성종 신임 래서지회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회 정재성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한국경상남도 산동대표처 신정수 수석대표와 유선영 대표를 본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새해에는 청도한국인(상)회가 각 정부와 직능단체와의 한증 깊어진 교류와 소통으로 교민사회를 위해 더 많은 성과의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힘찬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