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에 없이 갑작스럽게 미국갈꺼 같습니다..
배경지식 전무하고 궁금한것두 많은데 어디에 물어 봐야 할지 모르겠어서..
제가 뉴저지로 가서 여기에 글올려 봅니다..
도움좀 주십시오...
남편이 의류 디자이너 인데요..
외국 회사에 면접 봤는데 합격했어요..
얼떨결에 일에 진행되고 있네요..
H-1B비자라고 하네요..
뉴저지에 있는 회사고요..
이름만 들으면 아는 회사더군요..
꾀 큰회사인것 같고요..
연봉5만불에 의료보험 가입해준다고..
서울에서 4000만원 받고 있답니다..
경력6년차고요..
그래서 괜찮은건가 생각했는데..
미국에서 대졸 초입정도 라는군요..
게다가 세금 제하면 받는 돈이 얼마 않되는것 같군요..
집값도 만만치 않게 비싸고...
전 여기서 아동복 패턴 일 하고 있는데..그레이딩도하고요..
미국가면 전 일을 할수도 없고 해서
수입이 넘 빠듯한듯 하네요.
여기선 맞벌이에 집도 있고 해서 사는건 문제 없는데..
남편은 경력상이나 경험도 쌓는 것 등을 생각해서
미국 가고 싶어 합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뉴저지 집값이나...
거기가서 알르바이트라도 할수 있는지..
아기 낳으면 국적 이나 비자 문제등은 어떻게 되는건지...
평소에 관심좀 갖을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조건이 어떻습니까...미국 가도 될까요...???
카페 게시글
미국동부 모임
뉴저지로 가요..
pi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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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1
04.10.14 13: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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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같어면 100% 갈것 같습니다!!!,
뉴저지...좋은 곳이지요...뉴욕과도 가깝고 상대적으로 뉴욕보다 물가도 싸구요.버겐카운티의 펠리세이즈파크,포트리,릿지필드에는 한국인도 많구 한아름이라는 큰 한국슈퍼도 있어서 생활하기 불편이 없답니다.제가 뉴저지에 살거든요.암튼 뉴저지로 오신다니 환영합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그리고..일지매님 여기도 글올려주셨네요^^ 5만불에서 세금떼고 집값에..911이후 뉴저지 집값 비싸다던데... 신기루님 5만물로 살아남기 가능할까요??
약간 아끼고 하면 괜찮을것 같고, 일단 들어가서 어덜트 스쿨등 알아보시고 영어라도 몇년간 확실히 배워놓으시면 앞으로 한국에 살아도 그것만으로도 먹고살 방법이 될수도 이씁니다, 그리고 좋은 케이스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뉴저지 어디인지 모르나 우리동네로 오시면 잘봐드리지요.
미국 이민가면 한국사람을 경계해라..가 수칙 제1호 라는데여..
글쎄요. 한국사람을 경계하라...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일부 몇몇 나쁜 사람들의 일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 느낌입니다. 어느 사회든 미꾸라지들 있게 마련이죠. 미국사람 다 좋고, 한국사람 다 나쁘고...이건 어불성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