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최초로 지난 7월에 페루 국회훈장을 수상한 후
이번에는 페루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최고환경상 수상했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세상을 바르게 선도하는 하나님의교회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611
‘안데스 산맥의 기적’ 프로젝트로 페루 감동시킨 하나님의 교회, '국가 최고 환경상' 수상
나무심기·정화활동 등 25년간 페루 환경보호 앞장
국회 훈장 수훈 이어 반년만…현지 언론도 주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 환경상인 ‘안토니오 브락 에그(Antonio Brack Egg)’ 국가환경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페루 전역에서 25년 이상 환경정화, 나무심기 등 환경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페루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다. 페루 국회가 환경보호, 헌혈, 재난구호 등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교회에 종교단체 최초로 국회 훈장을 수여한 지 6개월 만이다.
1월 8일 페루 리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디나 에르실리아 볼루아르테 세가라 대통령과 후안 카를로스 카스트로 바르가스 환경부 장관은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에게 상패와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시상식 연설에서 “이 상은 환경을 보존해 미래세대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이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표창”이라며 “여러분의 창의적인 노력과 헌신은 지속 가능한 발전, 빈곤 퇴치 그리고 지구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 방송사들도 시상식을 전국에 생중계했고, 페루 국영신문 <엘페루아노(El Peruano)>를 비롯한 주요 일간지들도 하나님의 교회 수상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을 본받아 페루 국민들의 터전인 환경을 보호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상이라 더욱 큰 영예”라며 “하나님의 교회는 앞으로도 페루를 비롯한 지구 환경을 보호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환경보호 참여 8만 명, 쓰레기 수거량만 68만㎏
하나님의 교회는 ‘안데스 산맥의 기적’이라는 프로젝트로 시민환경활동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기후변화 취약국으로 꼽히는 페루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사막화, 토양 황폐화, 엘니뇨 홍수 등 환경재난이 극심하다. 페루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는 208회에 걸쳐 2만7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페루 전역을 푸르고 생기있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1180회 넘는 거리·산림·수질환경 개선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에는 8만여 명이 참여해 1만5000여㎞를 쾌적하게 가꿨다. 2018년 이후 집계한 쓰레기 양만 68만㎏이 넘는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환경활동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한다. 후닌주 우앙카요 홍수와 엘니뇨 홍수 등 재난현장에서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돕는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호를 하고, 꾸준한 헌혈 행사로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급한 이웃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연주회, 힐링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나눔으로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통‧화합하는 장도 열었다.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은 지난해는 한국의 메시아오케스트라가 2023년에 이어 페루로 날아가 국립대극장, 대법원 청사, 보건부·노동부 청사 등에서 현지 연주자들과 순회 협연으로 국경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은 페루 국민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었고, 국가 화합과 발전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뤘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7월 종교단체 최초로 국회 훈장을 받았다. 알레한드로 소토 레예스 국회의장은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이타적 마음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쳤다. 페루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독교적 사명이란 대중을 보살피고 긴급 상황에서 도움을 제공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여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임을 하나님의 교회가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출처 : 월간중앙(https://www.m-joongang.com)
https://youtu.be/RJ0MFBAxdFs?si=V7J7W00oR3DzvGsA
첫댓글 하나님의교회 국가 최고 환경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멋있어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긴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경봉사에 진심을 다한
페루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네요!
참 하나님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겠죠? ^^
와~ 페루 국회훈장을 받은지 얼마 안 된듯한데 최고환경상까지 수상하다니...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의교회가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