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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두레교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유기농 야채 갖고 가셔요!
배연일 추천 0 조회 81 09.06.29 10: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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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9 11:22

    첫댓글 집사님의 헌신적인 텃밭가꾸기는 제가 들어보기에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약을 안 치는 대신 우유나 목초액 등을 준다고 합니다. 또 스프링 쿨러시설까지 --씨앗값으로 사먹으면 훨씬 더 싸게 치는 장사인데도 이런 수고를 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약 안치고 지은 채소"를 먹기 위함이랍니다. 그동안도 여러번 나눠주셨는데 이젠 아예 채소밭을 공개리에 개방한다고 하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 날 봐요

  • 작성자 09.06.30 15:33

    꼭 오셔요. 6시까지는 대기하고 있을 것이니. 그리고 그날 운 좋으면 오이와 방울토마토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9.06.29 12:15

    그렇습니다! 고추 잎에 진딧물이 생기기에 약을 안 치고 그걸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교우들께도 혹 참고가 될까 해서 그 비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우유와 물을 1:1 비율로 희석하여 뿌림 2)막걸리 한 병을 사서 10일간 숙성시킨 후 물을 10배 비율로 타서 뿌림 3)식용유 60ml에 달걀 노른자 1개를 푼 후 물 20리터에 희석하여 뿌림 4)목초액과 물을 1:3 비율로 희석하여 뿌림

  • 09.06.29 20:33

    넘감사해요 몇번정성담긴거 얻어먹었는데 또 ... 나누어주는 기쁨을 누리게해주어서 우리가 고맙죠 ㅋ ㅋ

  • 작성자 09.06.30 15:32

    별 것은 아니지만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압니다.^^

  • 09.06.29 22:59

    쨍쨍 내리쬐는 태양아래서 비지땀을 흘리며 애써 가꾸어놓은 야채들을 온 교우들에게 나누어 주시니.... 그야말로 섬김을 몸소 실천하시는 집사님이십니다. 두레식구들은 복이 많으신거죠? 저는 너무 아쉽습니다. ㅋㅋ

  • 작성자 09.06.30 15:31

    전도사님, 달라는 것보다 더 무섭네요. 예, 이번 주일에 전도사님 드릴 거 챙겨 가겠습니다.

  • 09.06.30 16:13

    감사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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