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온수기에 대하여 짧은 지식 몇자 적습니다.
1. 냉온수기란 일상적으로 정수기한 물을 냉수와 온수로 배출해 내는것이 있고 단순히 물통을 올려놓아 냉온수를 배출하는 2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필터가 달려있는것은 통상적으로 정수기라 부르며 우리가 냉온수기라고 하는 것는 물통을 올려놓고 단순히 냉수과 온수를 배출하는 것으로 말합니다만 냉온기와 정수기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냉온수기는 물통을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라는 측면으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립니다.
정수기와의 차이는 필터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대동소이 하다고 보시면 맞을것 같습니다.
먼저 냉수를 배출하기위하여 콤푸레샤, 온도센서, 에바, 증발변이 있어야 하구 이는 냉장고의 원리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리가 생각듭니다.
냉온수기를보면 상단에 있는 철재물통은 냉수통으로 겉 표면에 동파이프관이 둘려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주위의 냉열을 흡수하여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표현하기에 "냉을 발생시킨다"로 이해합니다.
이부분은 화재과 연관이 적은 편입니다. 최하단부에 보시면 콤퓨레샤와 전원틀렌스 기동용 콘덴서등이 있는데 이곳이 먼지(분진)이 쌓이면 화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부분보다 온수를 배출하는 부분인데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온도제어의 기준온도는 85℃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위치는 냉수통 바로 하단에 설치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씨즈히터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화재의 가능성은 온도센서의 불량으로 인하여 제어온도 약 85℃를 제어하지 못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것은 현장조사자가 센서의 위치나 역활등을 잘알고 있어야 입증이 쉽습니다.
센서는 간단한 것은 바이메탈을 이용한 것과 가스관을 이용한 것으로 분류되며 어느것이라도 불량이 난다면 히터에 전압을 지속적으로 인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재가 발생하는데 요즘 정수기나 냉온수기의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기계설계의 원리 하지만 간단합니다. 전자회로를 보면 복잡한것 같아도 막상기계를 뜯고 보면 냉장부분과 히터부분으로 간단하게 분리가 됩니다.
이때 휴즈를 확인하면 발화후 단락의 경우는 50대 50으로 사료됩니다. 히터가 지속적으로 발열하여 프라스틱 케이스가 용융되어지며 소락되어 1차즉 전선으로 소훼시킨다면 차단기가 내부에서 발화하여 전선이 손상된다면 휴즈 이런경우가 되겠지요......
전자회로의 불량으로인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경우라 생각듭니다. 통상적으로 전자부품이나 전선은 케이스에서 단 몇mm라도 이격시켜 생산합니다.
정수기 화재에서 착안사항은 휴즈나 전선의 단락흔보다는 센서쪽의 불량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발굴하기가 쉽지않고 또한 발굴한다 하여도 불량입증이 쉽지가 않지요?
그러나 제조사에 회로를 요구하여 보면 이론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센서불량으로 인한 히터과열이 약 95%정도를 차가힙니다.
나머지는 분진에 습기가 안착되어 발생하는 콘덴서 방전현상인데 이경우는 드문경우라 하겠습니다.
전선간의 합선은 습기에 의하여 발생하여 서서히 누전이 되는 경우인데 이경우 또한 드문경우라 하겠습니다.
설명이 되었는지요? 글재주가 없어서 쓰다보니 어설프게 몇자적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방장님!!!좋은 사례를 올려주어 너무나 공감이 많이 갑니다..저번에 저희도 국과수에 맡긴 자료가 센서불량 일 것이라는 확신이 서네요...수고 하셨읍니다...^^...강릉에서
아참 한가지 누략된것이 있네요...물이 있는 것을 감지하는 풀릇 스위치가 불량이 나도 물이 있는것으로 감지하여 히터를 동작하여 과열에 이르는 경우가 있고 또한 과열되면 센서는 불량률이 올가 가겠네요... 박동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