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SNS연동 [링크메뉴] 와 [소개코너] 를 신설하는 등, '소셜 서비스'
연동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의
가입 및 회원간의 소개알림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고립 되지 말라 - 이기 때문입니다.
노하우업의 개설 모토가 ' 모여라' 가 아니라 '나가자' 입니다 (이런 카페 보셨나요?^ㅡ^ 유일무이 합니다 )
나가야 하는 이유? 역시나 - -고립 되지 말라 - 입니다.
세상과 고립 되어서야 세상과 무슨 소통을 합니까?
세상으로 나가자 입니다.
SNS연동과 가입 권장의 취지가 그래서 '나가자' 입니다.
그런데? SNS 라는 본질적 성격은 '광장' 이 결코 아닙니다. 페쇄적인
그것도 지극히 극단적인 폐쇄연동 입니다.
SNS에서 S란게
소셜(Social)이라니까 영어를 직역해서 소셜= 이꼬르 '사회적' 이니까 아항~ '사회적' 인 거면 '공개적' 인
거구낭 - 이렇게 해석한다면. 완전히 180도 거꾸로 오역한 겁니다.
반만년 역사를 '훈고쟁이' 로 빌어먹은 반도식민 종속 종자들 그 버릇을 개 주겠습니까? 종주국이
중화에서 미국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유래와 기원의 뜻도 모르는 주제에 한문으로 소위 문자 써야만 '있어뵈~' 하던 그 버릇으로 영어인들 제대로 해석 하겠습니까? 식민지 오늘의 한국인들이 영어를 오역하는 거? 이거 한문 오역하던
조상의 빛난 얼~ 이랍니다.
FTA - 이거를 '자유무역협정' 으로 해석하는 그 버릇이 바로 훈고쟁이 조상의 빛난 얼 입니다. 본질은 '배타적 패거리 협정' 입니다. 즉 - 끼리 끼리만 자유롭게 통하자 - 이거죠.
SNS에서 소셜(Social)
역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 끼리끼리만 인맥으로 소통하자
- 이겁니다. 단어가 주는 뉴앙스 하고는 완전히 180도
반대의 의미인 거죠.
소셜(Social) = '인맥' 입니다. 따라서 SNS란 = '인맥통신' 인 거죠.
인맥이란게 개방적일 수가 없는 겁니다. 폐쇄적
이죠, 그래서 ' 폐쇄적 인맥통신' 입니다.
모든 사람은 - 개방 과 폐쇄 의 양면성- 을 갖기 마련 입니다.
소통수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 광장 과
밀실 - 사이를 오락가락 하기 마련 입니다. 밀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SNS입니다.
약빨은 어느 쪽이 더 잘 먹힐까요? 개방적이고
공개적인 경로 보다는 '은밀한 소스' 에 더 현혹됩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회귀본능'
입니다.
여기에다가, 사회적 지명도 있는 즉 - 소위 '스타' 와 내가
직통한다는 '특별감' 충족
- 이게 아주 매력적인 겁니다.
이런 속성을 이용하는 거죠. 결국은 그래서 SNS란 소위 '스타'들의
인지도 영업공간 이기 마련 입니다.
- * 요즘 소위 '파워
트위터리안' 이라는 사람들의 구조적 본질이 이렇다. 트위터는 '스타'들의 인지도 마케팅 영업공간이다. 사실 트위터 나 페이스북의 SNS 설계 및 고안 목적 자체가 '인지도' 제고 용도다. 한국에
건너와서 개념탑재 좌빨(?)통로로 포장 됐을 뿐, <유명인과
떨거지>간의 '다단계 피라미드식' 지명도 파워구조로 고안된 연동성이 그 소통구조의 본질이다.*-
▲ 가카가 만들어낸 괴물 나꼼수와 안철수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286
페이스북의 성공이유는 그 시작이 하버드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개설 2달만에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를 석권해 버렸고, 그리하여 하방(?)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가입 및 이용 동기는 고로, '명문대학교 학맥과 인맥 편입 동기' 였던 겁니다.
Face Book의 가입 모토가 뭐냐구요? '-인맥 만들기- ' 이겁니다.
▲ 페이스북 성공이유? 하버드 인맥 편입
동경심리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389
트위터나 페이스북 좀 해보시면 아마 금방 느끼실 겁니다.
소위 파워트리터안들이나, 유명인들 주로
대화상대가 누구입니까? 결국 안면있는
자기들 끼리의 '지인' 들하고 대화합니다. 평소 가까운 지인이 아니더라도, 유명인들이 보낸 멘션에는 유명인들끼리
깍듯하게 답글도 보냅니다. 스타는 스타를 알아준다 뭐 이런거죠. 서로간에 인지도제고 영업하러 나온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팔로잉 해 보았자 하등 영양가가 없습니다. 멘션 보내 보았자. 무시당하죠. "팬
이에요" - 이러면 그제야 답글 내지 맞팔 해줍니다. 일종의 '팬서비스' 죠. 그야말로 '영업' 하러 나온 겁니다. 인지도 영업하러 나온 사람들 영향력 키워 줄려고 팔로잉 숫자를 몇 십만씩
주렁 주렁 늘려 줍니까?
팔로잉을 해야만, 스타(?)들의 멘션이나, 멘션을 통한 정보를 습득할 것 아닌가?
혹여 이런 질문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팔로잉이나 친구 안 맺어도 얼마든지 습득할 수 있습니다.
* 트위터 경우는
- '리스트' 메뉴를
사용해서, 관심있는 사람을 목록별 '리스트' 에 등록시켜 놓고 그 '리스트' 의 '타임라인' 을 보면 됩니다. 굳이 '팔로잉'
안해도 되는 거죠.
저 같은 경우 유명인들을 팔로잉 해 놓는 것은 일종의 [바탕화면] 전시효과일 뿐, 실제로는
거의 리스트 목록의 타임라인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 ※ 리스트는
[비공개] 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 페이스북 경우는 -
브라우져 메뉴에서 [즐겨찾기] 하면 됩니다.
스타들을 팔로워 나 친구로 많이 늘려 놓는다고 해서 그 스타들이 내 글을 리트윗
및 추천해 줄거라고는 기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수같은 유명인들 인지도 높여서 방송프로그램 출연으로 밥벌이 해 줄 일 있으면, 그 시간과 노력으로 회원들끼리 맞팔 해주시라 이런 취지 입니다. 그래서 카페에 연동링크메뉴 소개코너를 마련하는 겁니다.
아프로만 / 2012-06-23
■ 노하우업 카페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431
첫댓글 동감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미투 사용은 철저히 개인적인 용도 -친목이죠- 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절대로 오프 인맥으로 통하지도 않습니다. 트윗이나 페북보다 미투가 그런 면에서는 훨~씬 더 정감있고 인간적인 서비스입니다.
재밌게도 제가 다시 미투를 시작한 것이 최근의 일입니다만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고 개인적인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려고 했었다가 어찌 어찌 하다보니 친구들이 늘어나서 그분들과 이야기하는 재미에 빠져들게 된 것이죠. 이것이 바로 SNS입니다. 끼리끼리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인 것이죠.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도 서로 관심사가 맞고 글을 주고 받다보니 친구를 해도 좋겠다 싶어서 친구신청을 주고 받고, 그들의 친구가 쓴 글을 들여다보다가 또 다른, 새로운 친구와 글을 주고 받고 하는 식으로 필요한 인맥만 늘려서 그들과 소통하는 시스템이 미투의 기본 매커니즘이고 이것이 원래 페북이나 트윗의 운용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구현은 현재로서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미투가 제일 잘 하고 있는 편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무슨 소리냐? 트윗은 유명인들 영업장소 내지는 미니 아고라(?)로 변질되었고, 페북은 오지랖 넓게 모든 사람을 친구 맺어주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미투데이- 이거는 제가 잘 모르는데,
칭찬 하시니,,
[정회원 글쓰기 자료] 코너 > [블로그 & SNS활용] 게시판 제목의 [말머리]에 '미투데이' 를 추가 신설 합니다.
'개인적' (개인적에 밑줄 쫙~) 체험 및 'Tip' 및 '유의사항' 있으면 회원들께 알려 주세요
노하우업의 취지가 '공개열람' 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 SNS활용] 게시판 - 을 '완전공개' 하지 않고 [정회원용 코너] 로 설정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폐쇄성과 개방성' 의 [경계선] 에 있는 미묘한 요소가 분명히 있기 때문 입니다
이야기가 좀 엉뚱한 데로 샜습니다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SNS의 특성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이해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남들이 쓰니까 나도 쓰련다 식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투에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방과 폐쇄의 균형점을 절묘하게 찾아냈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뭐 요새는 페북이 부러웠는지 다시 오지랖 넓게 구는 경향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훨씬 나은 편이죠..) 그러고보니 여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포스팅 하나 세워도 꽤 괜찮은 글이 나올 것 같네요. 마침 휴일이고 하니 곧 작업 들어갑니다 ^_^
제 트위터 팔로잉 선정기준은 자기주장의 [소신] 과 [고유성] 입니다. 남들 다하는 유행성 하나마나한 소리 [복창하는 앵무새]와 [깔대기 영업]하러 나와서 대중기호 및 시류에 영합 및 편승하려는 자는 배제합니다. 그런데 정말 '소신+고유성'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 처럼 희귀 합니다. 맹목적 ~빠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