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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7월 28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용추폭포.
☞ 가는 길 : 07:30(삼천포 벌리 주차장 출발) → 08:25(사천 IC, 대진고속국도 진입) → 08:43-57(산청휴게소) → 09:11(생초 IC 나옴) → 09:40(칠선계곡 입구 다리) → 09:45(함양 칠선계곡 추성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추성 주차장 → 칠선고개 → 두지산장 → 칠선교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 → 비선담 통제소 → 추성주차장 → 용소폭포 → 제막소 → 학금소 → 불로장생 서북솔숲 → 추성주차장(약 11km. 4시간 1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52 : 칠선계곡 추성 주차장 산행 시작. 09:56 : 칠선교(추성교). 상가. 10:00 : 이정표(← 추성주차장 0.5km, 지리산 둘레길 2.2km/→ 두지동 1.0km). 10:04 ; 돌바닥 산행로. 10:09 : 칠선고개(← 천왕봉 8.7km/ → 추성동 1km). 10:12 : 정상교(← 선녀탕 2.2km/→ 추성 1.2km). 10:17 : 두지산장 상가. 10:20 : 두지교(천왕봉 8.2km, 비선담 2.3km, 추성 1.5km). 10:24 : 칠선교. 10:37 : 데크 쉼터. 10:57 : 선녀탕(620m, →천왕봉 6.3km,칠선폭포 2km,비선담통제소 0.9km/← 추성 3.4km). 11:01 : 옥녀탕(650m,→ 천왕봉 6.2km, 마폭포 4.6km, 칠선폭포 1.9km/← 추성 3.5km). 11:09 : 비선담(710m, →천왕봉 5.8km,칠선폭포1.5km,비선담 통제소 0.4km/←추성3.9km). 11:20 : 비선담 통제소(천왕봉 5.4km). 11:22 : 추성 주차장(마을) 회귀 시작. 11:33 : 비선담 출렁다리. 11:50 : 옥녀탕. 11:58 : 선녀탕 12:17 : 칠선교 12:40 : 추성 주차장, 13:10-14:00 : 계곡, 평상에서 자유롭게 점심. 14:00-15:00 : 추성계곡, 추성마을 산책, 15:00 : 용추폭포 출발, 15:20-23 : 용추폭포. 15:30 : 제막소. 15:40 : 학금소. 15:50-16:50 : 추성계곡 평상대여 쉼터에서 추첨, 삼계탕. 17:05-20 : 불로장생 서북 솔숲 탐방. ☞ 오는 길 : 17:35(추성주차장 출발) → 15:50(생초 IC 진입) → 8:28-19:00(산청휴게소에서 수박,잔치) → 19;22(사천 IC나옴) → 20;1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창암산(槍岩山 923.3m), ♥ 산행 위치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 특기사항 : 지리산의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히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계곡미와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계곡으로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원의 파노라마가 연출되며 등반코스는 추성동에서부터 천왕봉까지 14km이다. 지리산자락 가운데 유독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가장 많으면서도 들어가면 갈수록 골이 더욱 깊고 날카로운 칠선계곡(추성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해 숱한 생명을 앗아가기도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릴 정도이다. ▲ 07시 3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8시 25분 사천 IC, 대진고속국도로 진입하여 산청휴게소(08:43 - 57)에서 쉬었다가 09시 11분 생초 IC로 나와 09시 40분 칠선계곡 다리 통과, 09시 45분 경남 함양 마천면 칠선계곡 추성주차장 도착하니 버스들이 5대가 와 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추성 주차장 → 칠선고개 → 두지산장 → 칠선교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 → 비선담 통제소 → 원점회귀(약 8km)로 13시 되돌아 오기로 약속하고 09시 53분 산행시작, 이 코스는 2014년 8월 24일 창선산악회에서 온 코스이다. ▲ 왼쪽은 국골 가는길, 우린 오른쪽 칠선계곡 행. 추성마을의 명칭은 추성이라고 불리워지는 길조의 별이 이 마을에서만 볼수 있다고 하여 추성이라 불리워 졌다고 한다. ▲ 09시 56분 칠선교(추성교). 오른쪽 계곡에 점심먹고 쉴 평상 3대 대여. ▲ 칠선교 위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일듯 말듯. ▲ 왼쪽 초암농장, 용소 방향, 우린 직진 칠성계곡방향 경사진 아스팔트, 시맨트길. ▲ 10시 첫 이정표(← 추성주차장 0.5km, 지리산 둘레길 2.2km/→ 두지동 1.0km). 지리산 둘레길은 경남 함양 23㎞, 산청 60㎞, 하동 68㎞, 전북 남원 46㎞, 전남 구례 77㎞ 등 3개도, 5개시․군의 21개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21개구간 274km로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형으로 연결하는 둘레길로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 성찰과 순례의 길이기도 하다. 2007년 1월24일 사단법인 숲길을 창립하여 2012년 5월 총 274km 환형의 전체구간을 완전 개통하였다.
▲ 30도 급경사 산행로에 잘 깔아 놓은 돌바닥길으로 오르니 10시 09분 칠선고개로 이정표(← 천왕봉 8.7km/ → 추성동 1km)가 있다. ▲ 칠선고개에 올라서니 창암산(槍岩山 923.3m)이 조망. 창암산은 지리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경상남도 합천군 마천면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 사이에 솟은 산으로 천왕봉과 가장 인접해 있고, 남동쪽으로 지리산 제석봉과 이어져 있으며, 정상 서쪽으로 창바위가 있어 창암산이라 불리며 창바위와 함께 정상 북쪽의 비녀바위가 유명한데 통제구역으로 칠선계곡의 1/3정도 허용된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까지의 왕복산행이다. ▲ 10시 12분 정상교 이정표(← 선녀탕 2.2km/→ 추성 1.2km)가 있고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 산행객들이 많이 있다. ▲ 10시 17분 두지산장 주위로 간이 상가가 형성되어 지리산 막걸리 도토리묵.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많이 판매하고 있으며 등산객들이 선호. ▲ 두지산장 상가 쉼터. ▲ 10시 20분 두지교 이정표(천왕봉 8.2km, 비선담 2.3km, 추성1.5km). 두지동은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는 두지같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 10시 24분 칠선교 출렁다리. 포토죤으로 사진찍기 분주. ▲ 칠선계곡의 데크목이 있는 바위 쉼터. 아래에서 반가운 계곡 물소리가 들린다. ▲ 10시 57분 선녀탕 이정표(620m, → 천왕봉 6.3km, 칠선폭포 2km, 비선담통제소 0.9km/← 추성 3.4km)가 있고. 아래로 맑은물이 세차게 흘러 소리만 들어도 더위를 식혀준다. ▲ 선녀교에서는 등산객들이 상류, 하류쪽으로 사진찍느라 천천히 ..... ▲ 칠선계곡에 들어서니 곳곳이 맑은 무명소(沼)들. ▲ 10시 57분 일곱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620m)에 도착, 이정표(→ 천왕봉 6.3km,칠선폭포 2km, 비선담통제소 0.9km/← 추성 3.4km)가 있고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여러 곳 있다. 선녀탕의 전설은 선녀에게 연정을 품은 곰과 선녀를 도운 사향 노루가 등장하는 동화같은 얘기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일곱 선녀가 이 곳에서 목욕하는 것을 본 곰이 선녀들이 하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옷을 훔쳐 바위 틈에 숨겨 버렸다. 목욕을 마친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맬때 사향 노루가 자기 뿔에 걸려있는 선녀들의 옷을 가져다 주어 선녀들이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곰이 바위 틈에 누워있던 노루의 뿔을 나뭇가지로 잘못 알고 선녀들의 옷을 숨겼던 것이다. 그 후 선녀들은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 노루를 칠선계곡(추성계곡)으로 이주시켜 살게 했으며 곰은 이웃의 국골로 내쫓아 버렸다는 전설이다. ▲ 11시 01분 선녀탕에서 조금 오르면 1백여평 남짓한 소와 매끈한 암반이 있는데 칠선계곡(추성계곡)에서 가장 빼어난 옥녀탕으로, 칠선계곡(추성계곡)에서 가장 넓고 깊은 소(沼)로 울창한 수림과 맑은 소(沼), 아래로 칠선교와 조화를 이뤄 주위의 무명 소(沼)들과 이어지며 깎아지른듯한 절벽이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옥녀탕 이정표(650m,→ 천왕봉 6.2km, 마폭포 4.6km, 칠선폭포 1.9km/← 추성 3.5km). ▲ 칠선계곡의 수량이 풍부하여 암반과 무명소(沼)들이 너무 멋지다. ▲ 11시 09분 비선담(飛仙潭) 도착. 비선담은 선녀가 하늘로 날아올라갔다는 명소로, 수량이 많고 깊어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참는다. 이정표(710m, → 천왕봉 5.8km, 칠선폭포1.5km, 비선담 통제소 0.4km/←추성3.9km). ▲ 비선담 출렁다리. 등산객이 많이 건너면 깔아놓은 강판이 많이 움직여 노약자, 어린이는 위험하고 3, 4명이 건널때는 안전하다, 장난기가 발동하여 많이 흔드는 것은 위험하여 금지. ▲ 비선담 폭포. ▲ 비선담 통제소에 도착, 칠선계곡은 10년 동안 자연휴식년제를 도입하다가 지금은 5~6월, 9~10월 4개월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탐방 예약제로 월요일은 추성에서 천왕봉(5.4km), 마폭포, 칠선폭포의 명소 오르기. 토요일은 왕복코스로 1일 60명, 공원 탐방관리원 3명의 인솔하에 운영중이다. ▲ 비선담 통제소(천왕봉 5.4km)에서 기념 한컷! 천왕봉으로 가고 싶건만 통제하기에 추성 주차장(마을)으로 원점회귀 하산. ▲ 비선담 아래 계곡은 피서객들의 여유로운 여가 즐기기. ▲ 되돌아 오면서 비선담 출렁다리. ▲ 옥녀탕, 선녀탕, 옛 칠선동 마을터를 지나 칠선교 출렁다리. ▲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는 두지같다 해서 붙여진 두지마을 다리. ▲ 웅장한 지리산 서북능선. ▲ 13시까지 하산 약속시간인데 20분 일찍 추성교 도착. 예약한 계곡 쉼터로. ▲ 산악회에서 준비한 전어 생선회와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으로 점심(13:10-14:00)은 계곡, 또는 평상에서 자유롭게. 우린 맑은 물에 발을 담구어 휴식하면서 식사. ▲ 옻체험 탐방로는 다음 기회로. ▲ 주차장은 대형버스로 만원사례. 배낭을 버스에 올려두고 주위 산책로 탐방. ▲ 지리산 정상 천왕봉에 봉안된 성모상을 이곳으로. ▲ 용소폭포로 가고 싶어 홀로 15시 주차장 출발하여 오른쪽은 칠선계곡. 왼쪽은 용소 행. ▲ 15시 20분 용소폭포가 보이는 계곡엔 피서객들 쉼터. ▲ 우렁차게 쏟아지는 용소폭포 물줄기. ▲ 용소폭포는 위험하여 수영금지 구역. ▲ 용소폭포 구경하고 아래에 있는 제막소에 15시 30분 도착하니 지인들 3명이 조용히 여가를 즐기며 휴식. 이곳도 수량이 많아 수영금지 구역. ▲ 15시 40분 제막소 아래에 있는 학금소에 들리니 피서객들이 텐트를 치고 어린아이들도 목욕을 즐기고 있다. 다이빙, 수영금지 현수막이 있지만 수영에 심취하여 조심스럽게 피서를 즐기고 있다. 산악회에서 삼계탕을 먹으라고 전화가 와서 곧장 추성계곡 쉼터로 직행. ▲ 산악회원들이 쉬고 있는 쉼터엔 행운권 추첨으로 분위기는 최고조. 모두 당첨된 상품을 곁에두고 소주, 맥주와 삼계탕으로 맛있게 석식(15:50-16:50). ▲ 불로장생 서북솔숲 안내판. ▲ 다리를 건너면 불로장생 서북솔숲 입구. ▲ 잘 가꾸어 놓은 불로장생 서북솔숲. ▲ 불로장생 서북솔숲은 송림과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아늑한 분위기 조성.
▲ 불로장생 서북솔숲에서 기념 한컷, 솔숲 원점회귀 소요시간 15 - 20분. ▲ 17시 35분 함양 칠선계곡 추성주차장 출발, 15시 50분 생초 IC 진입, 산청휴게소(18:28-19:00)에서 수박 잔치를 하고, 허준 한의원 코너를 둘러보고 출발, 19시 22분 사천 IC를 나와 20시 1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동행산악회원 4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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