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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30604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잘못된 확증편향성 |
성경 | 누가복음 20:1-8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20:1-8)
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녹취자료 |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 아버지께 경배와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충만하게 되는 시간이 바로 예배입니다. 오늘 예배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최고로 축복된 예배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메시지 제목은 ‘잘못된 확증편향성’인데 이 말이 좀 어렵죠. 이 단어는 심리학적 용어인데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듣고 싶은 것, 믿고 싶은 것을 선호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사상, 지식에 맞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이 거절합니다. 이것을 보고 확증편향성이라고 말합니다. 예전에 노동층을 대표해서 좌파와 우파로 나뉘었었죠. SNS에 거짓 정보를 흘려요. 가짜 뉴스를 올리면 좌파성향의 사람들은 그 뉴스를 보고도 그대로 믿어요. 그런가하면 또, 우파에 속한 사람들은 좌파가 하는 주장이나 메시지가 나오면 아예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다 끊어버려요. 거절해버리는.. 놀라운 사실은 이 확증편향에 잡힌 자들이 사회고위층이나 지도자 중에 참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을 객관적으로 못봐요. 그 문제의 진실도 보지 못해요. 더군다나 영적 사실은 보는 눈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경을 쓰죠. 한 사람이 노란색 안경을 쓰면 세상은 노랗게 보이고, 또 다른 사람이 파란색 안경을 쓰면 파랗게 보이겠죠. 그런데 자신이 쓴 안경 색깔 때문에 파랗게 보인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저은 파란색이다, 아니다 노란색이다! 라고 하면서 다투어요. 자기 나름대로의 확증편향에 사로잡혀서 서로 다투게 되는 겁니다.
오늘날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에 걸쳐서 이와같은 갈등이 일어나는가? 자신의 의견만 맞다고 집착까지 하게 되요. 남미의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5번째로 잘 살던 나라였어요. 그런데 페로니즘에 잡혀서 국민들에게 퍼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왜? 나라가 잘사니까요. 여기에 잡힌 사람이 소위 페로니즘에 잡힌건데 약 20년간 하고 나니 나라가 완전히 거덜나버렸어요. 자기는 옳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매달 100%씩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돈은 휴지 조각이 되었어요.
*페로니즘 : 아르헨티나 후안 도밍고 페론 대통령과 부인 에바 페론이 내세운 대중 영합적 경제 사회정책. 외국 자본 배제, 산업 국유화, 복지 확대와 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자 수입 증대 등으로 요약 된다.
그렇게 잘 살던 나라가 이렇게 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확증 편향성에 잡힌 자들이 나라를 망치는 겁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좌파, 우파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신앙생활도 같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주는 잘못된 확증 편향을 가지게 되면 문제와 사건을 보는 눈이 달라져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왜 실패하는가? 틀린 확증편향에 빠진 거예요. 신자들도 틀린 확증편향에 잡혀서 세상과 문제, 사건을 보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대도 불신앙에 빠지고 염려, 불안, 두려워하는 겁니다. 왜? 그렇게 보이니까!
신자들에게 무슨 문제가 옵니까? 자신도 모르게 사단의 틀린 확증편향이 자리잡고 있는 겁니다. 사단의 틀린 해답, 망할 해답, 다른 해답이 나도 모르게 각인되어 버린 겁니다. 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겁니다. 복음도 듣고, 은혜받고 기도 응답도 받았는데 과거에 묶여요. 왜? 이 확증편향이 안 바뀌니까... 예수 믿고도 관심은 어디에 있나요? 복음 안에 다 들어있는데도 오직 관심은 자녀 잘되고, 건강하게 사는... 전부 나 중심인 겁니다. 나도 모르게 이 관심이 확증편향, 집착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예배의 태도도, 하나님께 헌금 드리는 것도 목적이 달라요. 왜냐하면 잘못된 것에 집착하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오늘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을 바꾸자고요? 나에게 잘못 각인되어 있는, 집착하고 있는, 확증편향된 것을 바꿔야 합니다. 이것이 바뀌지 않으면 설교를 들어도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요. 광고를 들어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지 못해요. 나도 모르게 내 속에 각이 되어 있는 확증편향성 때문에 이것이 사단통로가 되어 내 신앙생활을 실패하게 만들어요.
1.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오늘 본문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장로들이 함께 예수님께 가까이 와서 질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들은 예수님 당시의 대표적인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바로 이들은 사단이 준 틀린 것, 망할 것에 확증편향에 잡힌 자들입니다. 여기에 잡히면은 자기의 생각이 옳아요. 정말 영적 진리를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지지 않는 것이에요. 한때 대학에서 소위 말하는 주체사상이라는 것이 있었죠? 여기에 심취해가지고 교육받은, 세뇌된 친구들이 여전히 지금도 누구를 찬양하죠? 북한을 찬양하고 지금도 김정일 이러면 끔뻑 넘어가요. 완전히 뭐한 것이죠? 여기에 지금 잡힌 것이에요. 당시의 종교지도자들, 예수님의 행적을 모르는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수많은 병든 자를 낫게 만들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고, 물 위를 걸으시고, 예수님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백성들이 은혜 받는 것을 다 알아요. 근데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확증 편향 때문에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겁니다. 무서운 거죠. 완전히 사단에게 사기당하는 모습입니다.
자, 사단은 누구를 제1순위로 공격하는 것인가? 바로 왕이나 종교 지도자들을 공격해요. 구약시대도요 왕 하나만 무너지면 백성 전체가 다 무너져요. 그래서 사단은 지금도 누구를 공격할까요? 종교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것이에요. 교회 목사를 공격해요. 신학자들을 공격해서 이들로 하여금 다른 곳으로 집착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에요. 신학교에서는 복음과 전도를 안가르쳐요 왜요? 사기당한 사람들이 앉아 있는 거죠. 한국 신학생이 첨단 신학을 공부하겠다고 독일 유학을 갔어요. 첫 강의 시간에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믿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고 말이에요. 이분이 충격을 받아요. 이야, 여기도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질문하는 교수가 있구나! 하고 손을 번쩍 들었더니, 아무도 안 들고 자기만 들었어요. 교수가 조롱스러운 말로서 아직도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는 자가 있는가 보네.. 이게 독일 신학교의 모습이에요. 완전히 지도자를이 뭐한거죠? 틀린 것으로 세뇌시켜서 완전히 지금 한국교회, 세계 교회를 초토화 시켜 나가는 거죠.
당시의 종교 지도자에게는 무엇이 각인 뿌리로 잡혀 있을까요? 예수님이 자기 땅에 왔어요. 근데 이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않았어요. 왜 그럴까요? 자기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아니에요. 자기들이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자기의 생각 속에 맞는 그리스도를 지금 찾고 있는 거죠. 당시 유대 지도자들이 무엇을 놓친 것인가? 첫 번째 뭘 놓친 것인가? 원죄를 몰라요. 복음의 첫 단추 자체가 바로 창세기 3장 사건을 바르게 이해하는 거죠. 그렇죠? 원래 하나님 형상을 우리가 지음을 받아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 관계를 누리면서 에덴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우리 인간은 그렇게 지음을 받았는데, 사단에게 속고 죄를 범해 하나님을 떠난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어 지고, 참된 행복도 다 놓쳐버리고, 이제는 그 죄로 인하여서 망할 운명 속에 빠져있는, 그리고 신분 자체도 마귀의 자녀가 되어있는, 즉 원죄를 모르게 되면 인간이 왜 이렇게 망가진 것인지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이에요. 원죄를 모르는 결과로 뭐만 생각하는 것인가? 자범죄만 생각해요. 그래서 이 종교 지도자들이 무엇을 강조하는 것인가? 율법대로 살면, 정직하고 착하게 살면, 교회에 열심, 헌신, 충성, 봉사하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이들이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근본문제예요. 이 문제가 지금도 가톨릭이 속고 있는 것이에요. 인생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이들이 믿을 수가 없는 것이죠. 이들은 어디에 잡혀 있는 것이죠? 사단이 주는 틀린 해답, 망할 해답, 다른 해답 속에 자신도 모르게 묶여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원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근본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사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들의 구원관으로는 무엇을 구원받는 것이죠?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태어나서 할례 받으면 구원받은 것이에요. 그러면 뭐가 필요 없는 것이죠? 그리스도가, 영적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필요 없는 것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들이 기다렸던 메시야는 어떤 메시야를 기다렸던 것인가? 우리 영적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아니에요. 바로 다윗의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와서 로마의 속국 된 상태의 이 민족을 해방시키는 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에요. 이들이 예수를 왜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친지 압니까? 자기들이 기다렸던 메시야가 아니니까요.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하면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것이 해결이 안되어졌어요.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 바로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가 찾아와서 예수님 앞에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에 내 아들들을 좌정승, 우정승 삼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것이 당시의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면 당신이 다윗의 왕권으로 이 땅에 다윗의 왕국을 건설 할 때에 내 아들을 일으켜 세워 달라고 입니다. 예수님의 승천하기 바로 직전에도 70인 제자 가운데서 뭐라고 이야기 합니까? ‘그 나라가 임하는 때가 되었습니까?’ 정말 이렇게 확증편향된 것이 무섭습니다. 안 깨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뭐가 필요 없는 것이죠?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필요 없어요. 그리고 그리스도가 어떤 그리스도입니까? 지상의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눈으로 예수를 보니까 이 예수가 무엇으로 보여지죠? 혹세무민하는 이단의 괴수예요.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에요. 종교지도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확증편향입니다. 무서운 것이에요. 이렇게요.
2.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지, 이 권세를 준 이가....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지난주 메시지가 예수님께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서 상을 엎고, 양을 몰아내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다 엎었던 사건을 지난주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대제사장들이 백성들 앞에서 개망신 당한 것이죠. 이들도 양심이 있어서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알아요. 그런데 이들은 왜 예수를 죽이려고 했을까요? 바로 예수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것이에요. 구약 성경에서 메시야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사야 7장 14절 말씀에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약속하시면서 바로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이사야 9장에 설명을 했어요.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개입하셔서 여자의 후손으로 예수가 임하실 것이라 약속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들이 지금 어디에 잡혀 있는 것이죠? 틀린 복음으로 확증되어 있어서 성경의 이 내용이 안 받아 지는 것이에요. 아니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인가? 이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에요. 성경은 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스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보는 눈 자체가 안 열려져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1절부터 보면 하나님이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셔서 그분이 저희를 대신하여 죽으실 것을 약속하셨어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아직도 이 보는 눈이 안 열려져요. 어디에 잡혀 있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메시야 관에 여기에 잡혀 있어서 도저히 보는 눈 자체가 안 열려지는 것이에요.
두 번째로 그들은 자신의 모든 기득권이 없어질 상황에 빠졌어요. 지금까지는 로마 정부와 결탁하여서 누렸던 부귀, 영화, 기득권이 예수님 때문에 다 날라가진다 생각하니까 위기의식 속에 빠진 것입니다. 이들의 관심은 어디에 있죠? 창세기 3장, 6장, 11장 나, 내 것, 나의 성공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자기의 것이 손해난다고 생각하게 되니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에요. 요한복음 18장 14절을 보면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차라리 예수 한 사람 죽고 우리가 살아남아야 한다. 무서운 생각들이죠? 지금 이 땅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전쟁과 국가 다툼이나 기업 다툼들 다 어디서 나오죠? 내 것 손해나지 않기 위해서. 내 것 위하여서 지금 다툼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거룩한 종교 지도자로 백성에게 인정받았던 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자신의 것이 빼앗기거나 손해나면 다른 사람을 죽이고 정죄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사실 성전청결이라는 그 작업 속에서 제사장의 무리들이 뭐 해야 될까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해야 맞는 거 아닙니까? 근데 자기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죽이는 거예요. 복음 없이 우리가 종교생활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외적인 모습은 경건하고 교회에 충성 헌신 봉사한다 할지라도 인격적으로 모욕을 당하고 또 경제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었을 때에 사악한 최성들이 살아나는 거예요. 자 여기 종교 지도자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 어디서 왔지요? 예수를 창세기 3장 문제 해결의 그리스도로 보는 눈이 없는 겁니다. 예수가 하나님 되심을 보는 이 눈이 이게 없는 겁니다. 약속한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이것을 인정할 수 있는 눈이 없는 겁니다.
왜 예수가 안 보일까요? 사단이 준 틀린 해답, 망할 해답, 다른 해답에 여기 지금 다 각인 되어진 겁니다. 확증 편향돼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게 지금 종교 지도자들에게만 주신 메시지가 사실은 아니고 오늘 우리에게 같이 주는 메시지예요. 너는 어떠냐?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는 겁니다. 우린 복음 듣고 예수 영접하고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지가 이십년 삼십년 되기도 합니다. 근데 제대로 된 기도 응답도 없고 신앙생활 자체가 잘 안 돼져요. 지금 뭐가 안 되고 있는 것인가 여러분들이 찾으셔야 합니다. 내게도 뭐가 있는 거죠? 잘못된 확증 편향성에 아직도 내가 잡혀있는 것입니다. 수없이 메시지를 듣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다 예수가 하나님이다. 언약기도문 여러분들이 새벽기도 시간마다 우리가 낭독하면서 우리가 읽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내 속에 오직 그리스도가 정말 맞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맞는 것인가. 예수가 하나님이 정말 맞는 것인가.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정말 내가 믿어진다면 사실 다 달라지는 거거든요. 근데 이게 안 깨어져요.
3.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을 합니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아니 당신 무슨 권위를 갖고서 이렇게 성전을 청결하게 만들고 우리를 개망신 주냐? 예수님 다시 그들에게 되묻습니다. 그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거냐 사람에게서 온 거냐. 대답을 못해요. 하늘로 왔다 그러면 왜 안 믿느냐고 그럴 것이고 사람에게로 왔다 그러면은 백성들이 선지자로 인정하고 있는데 돌 맞아 죽을 것 같거든. 그래서 모면하기 위해서 잘 모르겠다고.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여기에서 내가 그리스도다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했다면 그들이 믿었을까요? 안 믿어요. 예수님을 무슨 죄목으로 죽였죠? 나중에 예수님이 내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증거 했다고 해서 신성 모독죄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죽이는 거거든요. 이들은 예수님께서 바른 진리를 말을 해도 믿을 수 있는 준비가 안 돼 있어요. 이들은 예수님이 바른 말 해도 안 믿어요. 바로 이 상태를 마태복음 7장 6절 말씀 보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의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곳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를 찢어 상하게 할 것을 염려하라고. 뭐가 안 되어 있는 거죠? 정확한 복음을 받을 수 있는 준비 자체도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아시아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 속에 늘 뭘 말하는 것인가 하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을지어다. 우리가 뭐가 열려야 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이 귀가 열려야 됩니다. 오늘 우리는 정말 내게 잘못되어서 왜 내가 그동안 수 십 년 동안 교회 다니고 복음도 듣고 예수님 영접하고 하는데 왜 제대로 된 기도 응답도 없고 내 삶 속에 문제는 해결 되지 않냐? 내가 어디 묶이는 거죠? 나 자신도 모르게 불신앙의 확증에 내가 사로잡혀 있어. 이것이 안 믿어지는 겁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 받으면 되는데 이게 안 되어져요. 정말 이것만 바뀌어진다면 내 자신이 파수망대가 되어서 내 가문과 현장 모두 살릴 수 있을 것인데 이게 안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메시지를 통하여서 나 자신을 한번 점검하면서 우리가 한 가지 실천할 것을 오늘 마음에 담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1장 14절을 기억해야 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메시지죠. 감람산 언약, 갈보리산 언약, 마가다락방의 언약이에요. 갈보리산 언약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셔서 다 끝났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미션을 주셨고 성령충만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12제자나 70인 제자나 다 같아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앞에 이들이 뭐했나요? 다 예수를 부인하고 도망갔어요. 그리고는 베드로는 어디로 가죠? 고기 잡으러 옛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이들이 누군가요? 마태복음 16장 16절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신앙 고백했던 그들이잖아요.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하며 신앙고백을 했던 자들입니다. 3년 6개월 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예수의 그 메시지를 직접 들었어요. 이적과 기사를 보았어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어요. 그런데 뭐가 안바뀌어지고 있죠? 이들에게 체질화 되어 있는 이 불신앙이 안깨어지는 겁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의 영적상태가 바로 그 모습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우리가 가져야 됩니다. 바로 오늘 예배 현장이 바로 마가다락방의 현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마음의 중심을 담은 진실된 예배를 하나님 앞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지금 오늘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언약을 잡았던 것처럼 예수 제자들이 무엇을 보았죠?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어요. 아 예수가 정말 그리스도가 맞구나.. 그리고 그들에게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어요. 정말 복음 언약을 잡았을 때에 뭐가 일어난다고요? 하나님 나라의 일이 성취가 되어지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서 너희들이 뭐해라? 오직 성령충만 받아서 증인 되도록 주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우리가 오늘 잡아야 될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에 우리가 그 돋보기를 가지고서 햇빛이 났을 때에 종이에다가 이렇게 딱 초첨을 맞춰서 있으면은 5분도 안지나서 거기에 연기가 풀풀 나면서 불이 붙는 것을 우리가 체험들을 해보셨죠? 그게 집중이에요. 집중을 안하고 아무리 쳐다봐도 불이 안붙어요. 그러면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죠? 이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도 알고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다 알아요.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단은 우리들로 하여금 틀린 확증편향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거기에 묶여 있도록 우리를 사로잡고 있어요. 거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 자체, 바로 우리도 어디로 들어가는 것이죠? 사도행전 1장 14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에요. 집중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에요. 집중 할 때에, 여러분 속에 뭐가 일어날까요?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에요. 바로 그 체험을 했던 초대교회가 완전히 뭐가 바뀌어졌죠? 잘못된 확증편향이 완전히 바뀌어져요. 오직 그리스도로 결론난 그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예루살렘 교회를 새롭게 만들었고 세계복음화의 문을 여셨던 그 놀라운 사건을 우리가 기억을 합니다. 우리에게 지금 뭐가 안 벗겨지고 있는 것이죠? 잘못된 확증편향을 깨뜨려야 되는 겁니다. 무엇으로만 가능할까요? 집중 기도로 가능한 것이에요. 집중 기도로..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새벽예배를 기억하시고 새벽예배를 회복하셔야 됩니다. 하면서 어디 속으로 들어가자? 그냥 기도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 정말 집중 속으로 들어가져서 내게 지금 잘못 각인, 뿌리, 체질 되어있는 나의 확증편향이 정말 뒤집어지고 이 복음이 정말 믿어지도록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작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달라고.. 이 속으로 들어갈 때에 여러분들에게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역사가 임하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귀중한 증거들이 여러분들 속에 나타나져서 여러분들 한 사람 때문에 여러분들의 가문이 살아나고 여러분들의 직장이 살아나고 모든 현장이 살아날 것을 약속하고 있는.. 누가 그 속으로 들어갔죠? 초대교회가.. 바로 그 결단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그들은 왜 십자가에 못 박았나요?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확증편향입니다. 잘못된 메시아관입니다. 바로 오늘날 성도들도 수없이 복음을 듣고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지만은 나도 모르게 잡혀 있는 사단이 준 틀린 해답, 망할 해답, 다른 해답에 사로 잡혀져서 내가 가지고 있는 그 확증편향 때문에 오직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우리가 생각하며, 이제 초대교회가 실패했던 그들이 예수님의 약속된 말씀을 붙들고 집중기도 속에서 그들의 확증편향이 바뀌어져서 그들을 통하여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지고 세계복음화의 문이 열렸던 것처럼, 하나님 바로 오늘 예배가 그 시작이 되도록 주님이 저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주옵시고 새로운 결단하며 시작하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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