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일어나서 남영동으로 나왔다. 어제와는 다르게 화창하게 개었더군.. 좋다.
신호대기중.... 오늘은 어디도서관에서 8시30분까지 자습을 할까.. 그냥 가까운곳으로 가지..오늘은.
내가 사려던 책이 있었는데 그건 희귀해서 대형서점에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노량진 헌책방과 그 일대 서점에는 희귀한 책들이 널려있다. 그것을 사려고 잠시 노량진에 들렸다.
우르르 몰려가는 수험생들...
우르르~ ㅋㅋㅋㅋ
아마 노량진을 다녀본 많은 훌들은 이 장면이 눈에 익을 것이다.ㅋㅋ
점심때가 겹치는 바람에...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단과만 그냥 딱 듣고 집에가려는 사람들, 단과수업 띵까고 놀러가는 사람, 종합반 짜증나서 단과반으로 옮기러 가는 사람들..
노량진 개때
리모델링한 중앙학원
ㅊ
책사고 더워서 정진학원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영수 파트.. 대부분의 강사가 마감이다..
7차 선택형수능 제도로 가장 피해를 입은 강사들은 바로 사과탐 강사들.... 옛날의 공통과탐,사탐 때 전타임 마감을 달던 팀들이 개인으로 분리되어서 수강생들까지 분리되는......ㅋㅋㅋ
노량진 희소식,... 식권 1장에 2500원 10장에 20000원 50장에 95000원 100장에 180000원 한다.
자기가 양껏 밥과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탕수육 나오는 날은 ...ㅡㅡ::
노량진 길거리를 지나는 중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한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뭐지?? 궁금하군...
가서 보도록 하자..
남자가 무릅을 꿇고 앉아있고. 여자가 팔짱을 끼고 거만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욕을 무더기로 퍼붇고 있었다. 음.....
저렇게 계속 욕을 하다가 갑자기 저남자 헨드폰을 빼았아서 전화번호를 확인하며 남자에게 보여준다... 다른 여자의 번호가 저남자의 헨드폰에 찍힌 것인가? 바람을 핀것인가..
저런건 돈주고 구경 못하는 것이지...
사람이 갈수록 몰려든다...
결말은 결국 어떤 남자가 개입해서 사건을 일시종결시키면서 일단락 되었다. ㅋㅋ
아.,.재미있다.
어? 숭실대가 노량진에서 가깝군... 버스도 오는데.. 그럼 간다.!
숭실대로 ,,,,,
출처: 훌리건 천국 원문보기 글쓴이: 센타우르스
첫댓글 이거 훌천에서 본거잖어..ㅋㅋㅋㅋㅋㅋ 저남자가 저여자 팬티 몰카로 찍은거같다....존내 개쪽이겠다...또봐도 웃긴데..쵝오...
아무래도 그런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생각에 눈물이 앞을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게에서 리플보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이거 훌천에서 본거잖어..ㅋㅋㅋㅋㅋㅋ 저남자가 저여자 팬티 몰카로 찍은거같다....존내 개쪽이겠다...또봐도 웃긴데..쵝오...
아무래도 그런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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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에 눈물이 앞을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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