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만끽해보자!
일 년에 단 한 번,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이때만을 기다리던 분들도 많이 계실 테고
이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로지 가을에만,
그것도 짧은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여행지.
명소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일 텐데요,
모든 산이 단풍으로 물들겠지만 각 산의 매력이 전부 다르죠?
지역별 단풍여행지, 우선 수도권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북한산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입니다.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 휴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2. 설악산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인 설악산!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3. 주왕산
주왕산 일대의 기암절벽들은 수려한 경관으로
조선팔경의 제6경으로 손꼽힐 정도였습니다.
과거 거듭된 화산 폭발로
현재처럼 빼어난 지형경관을 갖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4. 내장산
단풍나무 류의 식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내장산!
내장산 또한 조선팔경의 하나로 꼽힌 곳입니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굴거리 나무의 군락지라고 합니다.
5. 속리산
우리나라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산입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법주사가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단풍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주말에 잠깐 짬을 내서 일 년에 한번 볼 수 있는 단풍구경 다녀오셔야겠죠?
남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가을 정취,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