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구미역앞 중앙시장 안에 있답니다..
친구따라 배부르게 먹고 왔더니 소개하고 싶어지네요
자...길 가르쳐 드립니다...
먼저 구미역앞에서 왼쪽 횡단보도 앞입니다..(영우동 쪽 말구요)
길을 건너세요..중앙시장 입구로 갑니다..
양쪽에는 떡집이 있습니다.
가운데는 호떡이나 떡볶기, 채소 장사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쭈~욱 들어갑니다.
사거리 나옵니다 (모서리에 왼쪽은 옷가게 오른쪽은 식육점, 맞은편 오른쪽은 제사맞춤음식코너)
쭈~욱 직진 합니다.
그리고 왼쪽을 보시면 보리밥 집 나옵니다.
상호는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들어가면 왼쪽에 20여가지의 반찬과 나물들이 있습니다
셀프입니다.
그릇에 나물을 담고 밥을 담고 쓱싹쓱싹 비벼 드심 됩니다.
수제비도 있고 추어탕도 있지만
전 이 나물가짓수에 반하네요..
절대 음식은 남기면 안되기에 먹고싶은 만큼만 덜어서 먹으세요
숭늉도 있고 커피도 있고...
손님이 바글바글 합니다..
잘 찾아서 한번 다녀오세요...
강추 합니다..^^
첫댓글 남통동에 살아서 한번씩 아이 데리고 중앙시장 구경가는데..가는길에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이 야밤에 얘기만 듣고 입맛다시다 갑니당~ 꼭 가봐야쥐~ ^^
저도 몇번 가봤는데 가격대비 정말 맛있는 식사였어요^^* 메뉴가 참 많아서 좋았어요...
아~밤에 군침 도네요~~
친구따라 한번 가 봤는데...반찬수가 많아서 좋더라구여...맛도 물론좋구여...신랑도 야채넣고 비벼먹는걸 좋아해서 몇가지 사 왔는데 괜찮다며 맛있게 먹더라구여 근데...첨 들어갔을땐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 좀 그랬는데..맛은 좋아요^^
구미역갈때한번 꼭가봐야겠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