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木), 37山友 북한산자락길 트래킹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쇤 지도 벌써 5일이 지났다.
時局이 혼란스러워 날씨마저 맛이 갔는지 추워야 할 날씨가 연일 和風暖陽의
봄날씨를 방불케 한다.
오늘 따라 유난히 햇볕이 따사롭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三友의 缺行이 아쉽다.
금년 들어 벌써 다섯 번째 줄곧 이 길만 걸었으니 이제는 눈 감고도 산행길이 파노라마처럼 腦裏에 펼쳐진다.
그러나 쉼터나 展望臺마다 거치며 사방을 眺望하며 느끼는 感懷는
볼수록 새롭고 사랑이 깃든다.
오손도손 정겹게 걷는 발걸음마다 웃음과 追憶을 떨구며 걷다 보니
드디어 마루턱 바로 밑 예의 정자에 당도했다.
언제나 고렇듯이 이 시간이 우리의 靈肉이 리크리에이션되는 시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쓸만하게 젊다.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참이슬이 거의 바닥을 보이면 모두가 아쉬운 눈길을 보이며, 좀
모자란 듯 마지막 한방울까지 알뜰히 나누는 모습 너무나 정겹다.
下山. 식당에서의 정겨운 交感의 모습들 어찌 무딘 내 筆舌로 다 표현하리!
''우리 이대로''
2월부터는 山行地가 '果川 大公園'이랍니다.
筆陣도 바뀌어요.
동해 병철 성수 수영 영상 남진 6인이 함께했어요.
오늘의 하늘
오늘 참석자; 동해. 수영 .남진. 영상. 병철. 성수
용트림하는 뿌리
이맛이야!!! "우리 이대로!!!"
건강합시다.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