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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긴 연휴 단상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63 20.10.05 06: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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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5 08:04

    첫댓글 마음이 찡하네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오랜 간병은 그로인해 지칠법도 한데 오히려 긍정의 힘으로 지켜내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맛난 점심드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10.05 08:33

    5일간 아픈 아내와 추석명절을 보내면서 느낀 소회를 써봤습니다.
    너무 청승맞아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고마습니다.

  • 20.10.05 08:13

    아무리 도리라고 하지만 병시중을 어디 아무나 하는 일이겠습니까. 인내와 헌신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수석과 수필이 있었기에 견디는 힘이 길러지셨으리라 봅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0.10.05 08:35

    추석명절을 꼼짝없이 간병을 하다보니 스치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싣어보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20.10.05 08:21

    사모님보다는 늦게 눈을 감고 싶다는 선생님의 소망에 그만 눈시울을 적시고 맙니다 간병인들조차 쉬어버리는 긴 연휴가 선생님께는 비상시국이었군요
    우리 시 1급 장애인 가운데 집에서 간병을 받는 이가 오직 사모님 한 분이라니 선생님 지극하신 사랑에 숙연해지는 아침입니다

  • 작성자 20.10.05 08:37

    한고장에서 함께 살면서 누구 보다도 저를 잘 이해하는 분이 이선생이시죠.
    따뜻한 눈길로 응원하는 분들의 호흡을 느끼며 삽니다.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 20.10.05 09:46

    저는 6일간이였어요. 간병인이 안 오니 두 노인 삼시세끼는 우리 부부 몫이 되지요. 다행히 아이들이 와서 도와주니 편했고, 추석 전날 저녁과 추석날은 시동생이 있어 숨통을 틔웠지요.ㅋ 오늘은 간병인이 오니 마음이 편해요. 간병인 제도가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세요. 저도 힘들지만 선생님도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눈물나요. ㅋ

  • 작성자 20.10.05 09:51

    박선생님도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군요.
    몸이 아픈 노인을 두분이나 모신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가족돌과 오붓한 명절을 보내셨다니 다행이군요.
    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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