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국내 쇼핑문화는 백화점을 주축으로한 ‘의식주’ 순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전국민의 차량보유비율이 60%를 넘은지 오래고, 소득 수준 상승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이 변함에 따라 ‘식의주’ 위주의 스타일이 대두됐다. 또한 이렇게 변한 소비자 테이스트를 만족시키는 공간이 바로 복합쇼핑센터다.
‘더시티세븐’의 복합쇼핑센터는 패밀리 단위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창의적 공간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처음부터 단순한 지역적 랜드마크 차원을 넘어서 한국의 명소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우선시했다.
쇼핑센터는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도메스틱 브랜드뿐 아니라 해외 수입 브랜드도 유치할 목적이다. 패션이 라이프스타일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향상된 행복지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시티세븐 대표로 영입돼 큰 주목을 받은 유성규 사장. 그는 건국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무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73년 미도파를 시작으로 78년 롯데에 입사해 신규사업 담당이사, 롯데월드 점장, 롯데본점장, 영업본부 매입본부장 등을 역임한 경험있고 노련한 유통 CEO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유사장의 영입은 도시와사람에서 롯데백화점 본점 이상 가는 쇼핑몰 수준을 지향하는 의지를 대변하고 있다. ■ Fashionbiz 2007년 5월 Retail "쇼핑몰 ‘더시티세븐’ 주목!" 본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