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윤현상, 오디션엔 어울리지 않았던 천재소년

[찌찌뽕]

K팝스타의 4번째 탈락자는 천재소년 윤현상이 되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드라마, 영화OST 라는 주제로 펼쳐진 참가자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현상은 영화 '여자, 정혜'의 OST 인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했으나

심사위원들은 그의 노래에 혹평을 가했다.

양현석과 보아는 "오늘 무대는 다소 심심했다. 차라리 건반이 없었다면 집중하기 편했을 것이다"라고 했으며

박진영도 "윤현상은 작은 소리를 잘 내는 가수인데 큰 소리를 내려하니

말하는 듯 부르는 장점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결국 심사위원 점수와 실시간 문자투표,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탈락자는 윤현상이었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천재소년의 탈락이지만

그를 향한 박진영의 마지막 말은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

박진영은 탈락을 아쉬워하는 그에게

"역사상에 남을 만한 위대한 비틀즈나 김광석, 유재하 같은 가수들은 어쩌면

서바이벌 같은 오디션에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현상군도 아마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어울리지 않는 가수일 수도 있다.

다시 피아노 앞으로 돌아가 곡 열심히 쓰고,

성실하게 음악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킹투핫]

자주 안봐서 모르겠는데 어제는 약간 밋밋하긴했음.

[이사발면]

유재하 노래불렀을때 기가막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