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금융 감독원 6명, 공정거래위원회 4명 등 순이었다.대기업 사외이사가 힘 있는 부처 퇴직관료의 일자리의 일자리가 창구가 된 셈이다. 대기업들이 사외이사의 3명중 1명꼴로 이들을 영입하는 것은'바람막이' 가 필요해서라고 봐야 한다. 걸핏하면 기업 관계자들이 검찰 또는 국회 출두나 특별세무조사,공정위 일제 조사위협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관( 官 )은 아니지만 정권과 이른버 코
드가 잘 맞는 인사들을 사외이사는 74%가 전문성 있는 기업인 출신들로 채워재
있다. 정치적 바람막이,권력 로비용으로 활동되는 사외이사는 한국의 경제 규묘에 걸맞지 않은 후진적 행태다. 기업을 관리.감독하는 권력기관 출신이 기업에 대관 (對官) 창구용사외이사로 내려오는 악순환 공생(共生) 구조야말로 하루속이 청산돼야 할 적폐다.
첫댓글 우리 서율이 대단하다. 베리 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