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 2022.11.05/06. 13:30~13:50
2.산행코스 : 한티재13:30~산성산712m/15:22
~한우산836m/15:53~우봉지맥분기점16:07
~자굴산890m/16:42~한티로18:42 매식
~망룡산467m/20:51~천황산309m/21:24
~막고개00:00
~장군봉539m/02:52~까치봉519m/03:10
~집현부봉572m/03:45~칠평산572m/04:12
~집현산577m/04:20~청고개05:00 미역국 요기
~광제봉409m/08:07~광제산420m/08:12
~진양호13:50
3.산행거리 : 약68km(트랭글기준)
4.산행시간 : 약19시간27분(휴식4시간53분별도)
5.산행참석 : 산개미대장님 고두용님 베아트리체님 해피맨님 청명님 산이님 대대로 이상7명
진양기맥 마지막 한티재 출발
오름길 619봉 넘어 외초재 지나 오름길 산성산도 넘고 찰비재 지나 한우산 넘어 쇠목재지나 계단길 오르다가 의령의 주산 자굴산에 오르니 호랑이 한마리가 지키고 있네요
"의령군청 소재지에서 북서쪽에 우뚝 솟은 자굴산은 의령 최고봉이자 진산이다. 이 산이름은 ‘처녀야 총각아 내 따라 가자 / 자굴산 상봉에 꽃 꺾어주마 / 꽃을 꺾으면 작기나 꺾었나…’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자굴산타령의 첫 구절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의령초교 교가에 ‘자굴산 굳은 정기 가슴에 안고…’, 그리고 칠곡초교 교가에 ‘동북에 우뚝 솟은 자굴산 영봉…’ 등으로 이 지역 각 학교 교가 첫 구절을 장식할 정도로 의령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산이다.
산중에는 신라 태자가 수도했다는 동굴이 있고, 신통한 점쟁이 왕태사 이야기와 아기장수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조 때에는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과 그의 제자인 곽재우 장군(일명 홍의장군)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 한다.
금지샘과 강선암에는 석간수가 샘솟고, 명경대와 바람덤 등 기암괴석들이 노송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최근에는 자굴산과 한우산 사이 쇠목재를 넘는 자굴산 관광순환도로가 확포장되어 산을 넘는 드라이브 코스도 인기 있다.
자굴산과 어깨를 겨루는 한우산(寒雨山)은 우리 이름이 찰비산이다. 찰비는 ‘찬 비’가 변음된 것으로, 이것을 한자화한 것이 寒雨(한우)다. 즉 차가운 비가 많이 내리는 산이란 뜻이다. 산 동쪽 찰비계곡 이름도 이 산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찰비계곡에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격전을 벌였을 때 신라 애장왕의 부마가 이곳에서 전사하자 이를 비통하게 여긴 애장왕이 직접 전투에 나와 싸웠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월간 산에서 자료 인용
자굴티재 지나 오름길 올라 이름없는 봉을 넘어 급경사 밧줄구간을 몇군데 지나 한티로정상에 있는 식당에서 매식하고 다시진행 망룡산 천황산 넘에 신촌재지나 오방로 막고개 00:00 6일로 날짜가 넘어갑니다
이름없는 봉이나 산을 넘고넘어 대신로 내리곡교 지하통로 통과 후 임도로 한참지나 장군봉에서 오름을 넘고넘어 까치봉을 다녀와 진행
집헌부봉을 넘어 칠평산정상에서 집현산을 다녀와
급경내리막길 밧줄구간을 몇군데 지나 청고개 기점으로 내려와 버스가 못온다하여 경남축산연구소로 내려가 끌고 올라와 미역국과 행동식으로 요기합니다
철탑지나 광제봉을 넘고
진주 광제산봉수대(晋州 廣濟山烽燧臺, 경상남도 기념물 제158호)
이 광제산봉수대는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아궁이와 돌로 쌓은 유적의 일부가 남아 있어 복원하였다.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서 불을 피워 밤에는 횃불(烽, 봉)로, 낮에는 연기(燧, 수)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 수단이다.
우리나라에서 봉수제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기록상으로는 고려 중기에 이 제도가 나타나지만, 제도가 제대로 갖추어진 것은 조선 세종 때이다.
상황이 급한 정도에 따라 햇불이나 연기를 올리는 횟수를 달리했다.
평상시에는 한 번, 적이 먼바다나 국경에 나타나면 두 번, 적이 해안이나 국경에 접근하면 세 번, 적이 육지에 오르거나 국경을 침범하면 네 번, 적과 전투가 시작되면 다섯 번을 올렸다.
이 봉수대는 조선시대에 있었던 다섯 개의 중심 봉수로(烽燧路) 중 하나인 제2봉수로에 속하는 구간에 있었다.
즉 동래에서 서울에 이르는 봉수로를 연결하기 위해
진주 망진산봉수대의 신호를 받아 산청 입암산봉수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름없는 봉이나 산을 넘고넘어
진주대로 배수로 통과 양아산 넘고
통영대전 고속도로 지하도 통과
또 다시 이름없는 봉이나 산을 넘고넘어 진양호
충혼탑에 들렀다가 진양기맥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웅석지맥 합수점과 마주보며 끝나는 진양기맥 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최고의 이미지 등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조금은 힘든 길 함께할수 있어 여러모로 즐거운 산행 길이었습니다~~도둑까시 가득한 배밭에 대봉감이 여기저기에 널려있는길~~늦가을 정취까지 가득 늦끼고 올수있는 그 길 ~~함께할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두용님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수지맥 진행시 다시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형님 대봉 홍시가 남아 있던가요?
제가 먼저 지나며 싹다 묵었는디....ㅎ
@푸른 바다 대봉 홍씨는 구경도 못하고 배 만 몇개 주워 먹고 왔어요 ~~~~
기맥 하나 끝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성인님
진양기맥 하나 마무리 했습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기맥 끝낸건가봐요~
몸 추스려가면서~^-^
감사합니다 손건님
6기맥 중 기맥하나 끝낸것 입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