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c43b293ae7c0345369b66f086cf08bde4e304c6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여러분 안녕하세요~<br />마음 세션 둘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br /><br />성 에너지를 해방하는 작업이 한창이라<br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치 에너지가 많이 올라와서, <br /><br />시간이 영겁같이 느껴지고 힘들기도 했지만<br />혜라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해서 들으면<br />내 마음이 쏙쏙 이해되고, <br />분별심이 깨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br /><br />.....................................................................<br /><br />오늘도 예쁘고 멋지신 혜라님이예요!<br />저도 혜라님만 보면 하트 뿅뿅 수줍어지는걸 보면<br />혜라님을 남자로 보고 있는거 같아요!<br />그게 이상한 마음이 아니라는 얘기를 해주셨답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71d3e9066dfc6bcea62626998aa09b111228b0f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오늘도 마음이 아픈 아가들을 위해 혜라님이 간다!<br /><br />요즘 버림받은 나에 대한 수치를 인정을 못해서<br />도끼눈을 뜨고 다녔는데<br />오전 타임의 세션자 분들의 얘기가 너무 저와 똑같아서<br />같이 마음 인정하기 멘트를 하면서 <br />저의 수치를 인정할 수 있었어요.<br /><br />아고 챙피해 아고 챙피해<br />우리 애기 챙피해쪄? <br />그냥 그렇게 수치를 인정해주면 되는데<br /><br />우리는 수치를 모른척하고 <br />쉬쉬하고 큰 일난 것 처럼 학습되어서 <br />점점 수치를 인정하지 않게 되었어요.<br /><br /><br />인정받지 못한 수치는 시도때도 없이 나를 인정하라며 <br />내가 예쁘다고 해도 못생겼다고 해도 <br />수치스럽게 만들고 몸을 아프게 하며 병을 만들고 있어요.<br /><br />수치 에너지를 느껴주지 않아 너무 심해지면 <br />통증이 되어서느낄 때 마다 고통스러워서 <br />느낄 지경이 아니게 된대요.<br />저도 자운선가에 처음 와서 수치를 느낄때마다 <br />전기 감전되는 것처럼 느꼈던 것 같아요.<br /><br />.....................................................................<br /><br />혜라님이 알려주신 수치 인정하기 멘트를 따라해봐요.<br /><br />나는 수치당해서 세상을 수치주고 살았어요.<br />너무 아파서 그랬어요.<br />나처럼 타인을 아프게 한 것을 참회합니다.<br />수치당해서 아팠던 모든 사람들에게 참회합니다.<br />ㅇㅇ이를 비롯해서 수치당한 모든 사람들에게 참회합니다.<br /><br />수치당한 ㅇㅇ아 미안해.<br />너 인정안해주고 버려서 미안해.<br />앞으로 아무리 아파도 같이 아파해줄게.<br />수치스러운 ㅇㅇ아 기꺼이 너를 나라고 인정할게.<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e79340eab6843e023616bf1231d3d0bb5a5c101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세션자 중에 부모님께 돈을 너무 벌고 싶지만<br />부모님께 돈을 드리기가 싫고 <br />특히 부모님이 동생에게 돈을 줄까봐 <br />너무 싫다는 분이 있었어요.<br /><br />이분은 너무 뺏긴마음으로 수치스러운데,<br />그 수치를 인정하지 않고 미움과 고집을 쓰고 계셨어요.<br />모두 부모님 탓이라고 생각하면서,<br />차라리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날 낳았냐고 하셨어요.<br /><br />다들 깜놀하셨지만 <br />저도 평생 그런 미움을 쓰고 살았기 때문에 <br />그분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br /><br />하지만 혜라님께서 <br />내가 태어날 때는 아무 것도 없었다.<br />내가 세상에 와서 받은 모든 것에 감사하고, <br />나를 만드신 창조주인 부모님에게 감사해야하는데 <br />원망의 마음을 쓰고 있다면 <br />그것은 본래에 역행하는 마음이라고 하셨어요.<br /><br />본래는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꺾을 때 까지 <br />상황으로 다 뺏기고 미움받는 상황을 보여줄 것이라고요.<br /><br />부모님 때문이 아니라, <br />내 미움이 결핍되고 미움받는 현재 상황을 만들었고, <br />모든 것이 내 선택에 의해 좌우되는데<br />마음의 무서움을 너무 모른다고도 하셨어요.<br /><br />마음 한자락 되돌리기가 참 어렵지만, <br />꺾고 주는 마음을 써야 세상도 나에게 줄텐데, <br />우리는 마음의 힘을 믿지 않기 때문에 <br />늘 상황과 사람을 보며 원망과 미움을 써버립니다.<br /><br /><br />ㅇㅇ아 너 마음 공부 한지 몇 년 됐지?<br />혜라님이 아직 0살 아가, 아니 -10살 이라고 하십니다.<br />아고 챙피해~ 아고 챙피해~<br />사실 이 아가는 너무 수치당했는데 <br />그 수치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br />고집부리면서 미움쓰는 아가였어요.<br /><br />.....................................................................<br />나는 수치당해서 수치주는 여자입니다.<br /><br />엄마 아빠에게 수치 당한 나를 이해 안해줘서,<br />엄마 아빠를 모욕하고 수치주는게<br />나를 모욕하고 수치주는 것이라는 것을<br />모르는 어리석은 여자였어요.<br /><br />수치를 모르는 여자였어요.<br />수치스러운 나를 인정하지 않아서<br />수치를 모르는 어리석은 여자가 됐어요.<br /><br />니 수치 인정하기 싫어서 부모님 수치주는 ㅇㅇ아~<br />서러워서 그런거지?<br />너 너무 아파서 그런거지<br />너 너무 수치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런거지?<br /><br />.....................................................................</p><p class="cafe-editor-text">혜라님께서 부모님께 참회를 하고 <br />꺾고 다시 와야한다고 하십니다. <br /><br />혜라님이 사랑 씨앗을 주셔도, 오진 미움을 쓰면 사라진다고 <br />3주를 넘기기가 힘들다고 하시네요.<br /><br />저도 제 수치 안느끼려고 버리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br />마음을 돌이켜서 먼저 연락을 했어요. <br />꺾을 수 있는데, 그 고집에게 자꾸 끌려가서 <br />나와 남을 불행하게 하고 살았네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30bb4de1577455844df7d08cae81e1e768dce31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자꾸 집이 무너질까봐 무섭다고, <br />면접 보기 전에 할 말을 미리 생각하느라 <br />2-3시까지 잠을 못잔다는 세션자도 있었어요. <br /><br />혜라님이 버림받을까봐 너무 두려운데, <br />그 마음을 인정하면 정말 버림받을까봐 인정하지 않아서 <br />두려움의 벌을 받고 있는거라고 하셨어요.<br /><br />수치도 그렇지만, 항상 두려울 때는 <br />사실 두려움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라고요. <br /><br />저도 두려움을 인정하지 않는 에고라서 <br />출장갈 때마다 전쟁나는 거 같고, 고객이랑 통화하라고 하면 <br />몽골에 말타고 가서 정벌하고 오라는거 같았는데, <br />너무 참아서 늘 공포가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br /><br />누구든 내 뜻대로 안해주면 버림받을까봐 두려움이 뜨는데, <br />현대인은 이 마음을 인정하지 않아서 <br />다 공황장애 상태라는 말도 해주셨어요.<br /><br />.....................................................................<br /><br />버림받은 나 인정하기 멘트를 같이 해봅니다.<br /><br />나는 버림받아서 날마다 집착하고 버리고를 <br />반복하는 여자입니다.<br />버림받은 내가 너무 수치스럽고 무서워서 <br />인정하기 싫었어요.<br /><br />이제 기꺼이 인정합니다.<br />나는 버림받은 여자예요.<br /><br />.....................................................................<br /><br />첫 타임이 끝나고 <br />예전에 가수셨던 분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셨어요. <br />신장 투석을 하고 계셔서 몸이 많이 안좋으셨지만, <br />노래할 때 멋진 남자의 모습이 보였어요.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e0d3ad5fb4e3ef9bd50d7c4f07b37e086e12146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수치에너지를 맛있는 밥으로 밀어내고, <br />두번째 타임은 참가자분들의 신나는 댄스로 시작을 했답니다. <br /><br />성에너지가 해방되면 부끄러워 오징어가 되는 대신<br />이렇게 무대에서 신나게 흔들어 제끼면서 <br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게 된대요.<br /><br />혜라님이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br />노래할 때 사람들이 좋아하고 울고 난리가 나는 이유는, <br />성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사람들이 흥분하고 감동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br /><br />성에 대한 뿌리 깊은 분별심을 청산해서, <br />우리도 섹시한 여자 남자로 우주를 빛내봐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aa20556ba7023257b3d9ab6843e69587a834759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6be856587e9149a4cba71cfdf8653dff6ad1496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ba6bb074d598f8bcbea3d5ae23710b1bf6173a3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어릴때 아버지와 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하시고 <br />평생 숨기면서 밝고 명랑하게 사신 <br />세션자 분의 사연도 있었어요.<br /><br />혜라님이 그 때 엉엉 울면서 챙피하다고 했어야 했다고, <br />아기마음은 그냥 다 표현하는데, <br />이미 말을 못하는게 수치라고 하시네요.<br /><br />수치 때문에 삶이 힘든게 아니고<br />수치스러운 나를 버리고, <br />수치스럽지 않는 것처럼 애쓰고 살기 때문에 <br />힘든거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br /><br />.....................................................................<br /><br />엄마 챙피해. 너무 수치스러워.<br />죽고싶어 차라리 죽고싶어.<br />너무 수치스러워서 죽고 싶어.<br />아고 챙피해쪄~ 우리애기 너무 수치스러웠지~<br /><br />수치스러운 내 모습 들킬까봐 성격도 바꾸고<br />애쓰고 사느라고 힘들었어.<br />아닌척하고 사람들에게 비난받을까봐<br />감추면서 애쓰면서 살았지~<br /><br />.....................................................................<br /><br />아기마음으로 편하게 쉬고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br />살지못하고 항상 노력하고 애쓰고 산 <br />우리들의 서러움이 느껴지네요.<br /><br />나 예뻐? 나 여자지? 나 수행 잘하지?<br /><br />아기는 수치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다 받아들이는데<br />어른이 될 수록 챙피해하면서 <br />남과 나를 분별심으로 수치주기 때문에, <br />아무것도 못 받아들이고 수치만 느끼게 됩니다.<br /><br />특히 혜라님께 아가를 못하는 사람은 심각한거라고 하셨어요. <br />아가를 못하고 애어른으로 산 사람들은 <br />사실 어른이 아니라 아가였어요. <br /><br />진짜 어른은 이해를 해주는데, <br />아가가 어른인척 하고 사느라고, 어른들이 시비분별하면서 가르치고 판단하고 수치주는 걸 보고, <br />저게 어른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며 <br />난 어른이지~ 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br /><br />저도 7살때부터 세상 심각해서 한숨을 쉬고 다니면서, <br />시크한척 하고 애교를 부려본적이 거의 없는데 <br />저도 완전 아가였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br /><br />이제 아가마음으로 어리광도 부리고 <br />애교도 부리면서 살고 싶어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08240a7b599687074f4f7123b2fa6d140e567e2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또 폭풍 공감가는 사연의 세션자 분이 나왔습니다.<br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br />강하게만 살아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셨어요.<br />외모를 봐도 강인해보이는 여성이셨어요. <br /><br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와 살고, <br />새엄마도 돌아가시고 하면서 <br />강하게 살아야지 독하게 살아야지 마음을 먹어서<br />얼굴도 그렇게 변하신 거였어요.<br /><br />혜라님이 약자되는게 너무 싫어서 약자를 못쓴다며<br />약자가 되면 무시당하고 수치당한다고 느낀다고,<br /><br />그렇지만 내가 무시당하고 수치당한건 약해서가 아니라<br />그런 약한 나를 인정하고 꺾지 않아서라고 하셨어요.<br />약자의 수치와 굴욕감 때문에 꺾을 수 없다면서요.<br /><br />.....................................................................<br /><br />내 약한 여자가 너무 무서워요.<br />무시당하고 수치당할까봐 너무 무서워요.<br />약한게 너무 챙피해요.<br />엄마 나 무서웠어.<br /><br />약한 나를 인정하고 강한 나도 인정하기를 했어요.<br /><br />강한 ㅇㅇ아 너 없으면 죽었을텐데.<br />엄마 아빠 없이 살아온 씩씩한 아가야.<br />강한 우리 아기를 사랑한다. 널 인정한다.<br /><br />.....................................................................<br /><br />저도 이 멘트를 쓰면서 폭풍 오열이 터지네요.<br />센 여자라서 남자 사랑 못받는다고 약함에만 집착하면서<br />강한 저를 수치주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어서요.<br />저의 약함과 강함을 둘 다 인정해주도록 하겠습니다.<br /><br />약한 여자를 인정한 세션자님은 <br />얼굴이 아기처럼 귀여워지셨어요. <br />혜라님께서 내가 인정한 마음은 얼굴에 나온다고 하시네요. <br /><br />사실 이 강한 여자는 <br />약한 여자가 실제와 다르게 강한척 하면서 <br />애쓰고 힘들게 산 여자인데, <br />나의 약함을 인정하면 강함은 자연스럽게 인정된다고, <br />진정한 강한 여자가 된다고 하셨어요.<br /><br />고양이와 같은 귀여움으로 <br />마음을 지배하는 진짜 강한 여자가 한 번 되어보아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97aa57d9b3e4b6cf7a126623745443a6f5c5749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07a909fdc2ffddd106da30f090146548c693462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1ade9ceda24b1e962c4613a77f233468f836194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많은 세션자 분들의 사연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br />수치가 홍수처럼 뿜어져 나왔던만큼, <br />우리 모두가 시비분별과 틀에서 자유로워진 마음 세션이 아니었나 합니다.<br /><br />저도 후기를 담당하며 <br />혜라님의 주옥 같은 한 마디 한마디를 흘려듣지 않고 <br />이렇게 적어서 옮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br /><br />날이 갈수록 신비롭고 감동이 되어가시는 혜라님과,<br />마음 세션을 도와주신 자운선가, 고운명상 리더님,<br />세션에 참가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주신 세션자 분들과 참관자 분들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br /><br />우리 모두가 존재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br />알게되는 그 날까지 💜 <br />우리 멈추지 말아요! 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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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이예요~
모두가 감동이예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엘리님. 완전 짱♥♥♥
맘인정멘트 코끝찡해 함서 캡처떴어요. 집에 가서 코끝 찡~징하게 느껴보려구용. 지난 맘강연회 때 연두색티셔츠 입은 엘리님 완전대상큼이~💝😀
후기감동입니다
세션현장을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엘리님에 섬세한 마음에 감사드려요
생생한 마음세션 현장을 담아서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인정하기 멘트 짱이에요 엘리님 감사드려요
후기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되며 제가 세션 받은 기분이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