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곡우치성 태을도 도훈
지금, 당장, 내가
2024. 4. 19. (음 3.11)
지난 3월 1일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 출판 기념치성과 함께 이날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을 공식적으로 했습니다.
내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매해 동지가 되면 이민족의 침입에 대비해 ‘이제원(夷制院)’이라는 전쟁 대비 기관을 설치했습니다. 지금으로 얘기하면 전시 내각 또는 전시 지휘부라고 할 수 있지요. 말하자면 나라의 모든 국정을 이민족의 침략에 대비해 철저하게 군 통수 체제로, 군령 체제로 대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황제로부터 지휘권을 받은 장군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생사여탈권도 가지고 백성들에 대해 지휘 통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지부터 그다음 해 한식까지 비상 군령 체제를 유지해서, 만일에 있을 이민족 침략에 철저히 대비했다는 것입니다.
3월 1일 의통군 체제로 전환
우리가 지난 3월 1일 의통군 출범식을 행한 것은, 이날을 기해 우리 태을도 도정을 군대 체제로, 의통군 체제로 대전환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지시 사항은 100% 이행하고, 또 이행한 것을 100% 확인하는, 그렇게 해야 군산발 급살병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부득이한 사정으로 도저히 지시 사항을 이행할 수 없는 경우가 개인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엔 그 전이든 후든, 어떻게든 100% 봉명 실천해서 의통천명을 받들어 나가야 의통군 된 태을도인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지, 임의로 이건 하고 이건 안하는 식의 취사선택은 태을도인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의통군은 지사사항을 100% 이행해야
오늘 치성에서 의통수련을 했듯이, 천지신명들도 이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지침이 주어졌습니다. 유불선서도 종장을 따라서 일사불란하게 태을도 대종장의 지휘에, 신명들이 이제는 응기하고 명을 받들어 군산발 급살병에 대비한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통군에 참여하는 태을도인들이 제대로 의통군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으면, 천지대신장들이 나서서 이행을 하지 못한 정도에 따라 응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만치 ‘내가 의통군에 참여하겠다’, ‘할 수 있다’ 하는 도인들께서는 지시사항을 100% 이행하기 바랍니다.
만일에 ‘나는 아직 의통군에 참여할 자신이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 얘기해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서 의통군에 참여하기 바랍니다. 후천 5만 년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군산발 급살병이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군산발 급살병에 대비하는 유일한 조직이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입니다. 유불선 서도 신명들이 각기 자기 종교의 종장을 따라서, 지금 우리가 의통 수련하는 이 의통 수련장에 어떻게든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심법과 기국이 맞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신인합일로 일을 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이 나약해서, 아니면 믿음이 부족해서, 아니면 여타 말못할 개인 사정이 있어서, 이래저래 명령을 이행할 수 없다면, 결국 의통군에 참여하지 못하고 개인 신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팔봉 태을도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지난번 팔봉에 참여했던 도인들은 이런 점을 명심해서, 그 도인들에게 천지부모님이 후천 5만 년을 열어갈 수 있는 팔봉의 역할을 주었으니만큼 천지부모님의 명을 잘 받들어 자기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바랍니다. 상제님께서도 운수를 열어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되돌아오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운수를 빼앗기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3월 1일 팔봉 도수를 집행하는 현장에 참여했던 태을도인들에게 우선적으로 그 운수를 열어줬지만, 그 도인들이 100% 확신을 가지고 100% 봉명 실천하지 않으면 그 운수를 빼앗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연습 상황이 아닙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의통군 조직 기강에 어긋나지 않는 언행으로
옛날 왕조 시대도 보면, 왕비가 되면 세속의 관계에서 엄중한 공적 관계로 전환해서 왕비가 사가에서 관계 맺었던 사람들이 ‘너’니 ‘나’니 반말하던 것 자체가 금지되고, 만일 그런 행동을 할 경우에는 국법으로 다스리게 돼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도 친척집을 잘 가지 못하는 이유가, 사가의 법도대로 하는 것을 탓할 수도 없고 또 상제님 친구들이 ‘너’니 ‘나’니 하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천지 대신명들이나 신장들은 천지의 지존인 옥황상제님을 욕보이는 거로 판단해 벌을 주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1일부터는 우리 태을도와 대시국이 공적 차원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서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예에 어긋나지 않도록 언행을 할 것을 특별히 당부합니다. 나 자신은 용서하고자 하나, 천지신명들이 다 나름대로 경호 조직이 있고 대종장을 음으로 양으로 호위하고 명을 받드는 신명들이 있기 때문에, 경우가 지나치면 그 대신장들과 대장군들이 내가 아무리 뜯어 말려도 듣지 않습니다. 천지가 때가 돼서 의통군으로 공식화시킨 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난번 장유도회에서 얘기한 것처럼, 의전을 갖춰서 대종장과 대종부에 대한 예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인들 상호 간에도 이제는 사적인 감정을 뒤로 하고 의통군이라는 공적인 대인대의에 입각해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어야 합니다. 앞서도 몇 번 얘기했지만, 2024년 3월 1일부터 말 그대로 의통군이 출범한 것입니다. 의통군이 출범했다고 하는 것은 이제는 실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통수련을 해야 합니다. 전쟁을 앞두고 군인들이 총 비상이 걸려서, 오늘 밤에 전쟁이 터질지, 내일 아침에 전쟁이 터질지, 그 어느 때 전쟁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지휘관들은 정해진 위치에서 항상 위의 지시사항을 받을 준비가 돼 있고 이행할 준비가 돼 있고 전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세월은 의통군을 출범시키기 위한 과정
나 진산이 1995년 천명을 받고 98년 태을도를 기두시키고 2016년 대시국을 선포하고 2024년 의통군을 출범시키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나간 모든 과정들은 오직 군산발 급살병에 대비해 의통군 체제를 출범시키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모든 인연이 그렇고 모든 만남이 그랬습니다. 이제는 사가 없는 공적인 관계로 대전환을 했고, 그 공적인 관계도 지금 전시 내각으로 바뀌었고 군령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공원의 불법주차 차량 즉시 견인 조치
지금 세속은 행락철이라, 사람들이 꽃구경 하느라 차를 몰고 와서 공원 주변의 교통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는데, 대부분 주차 차량과 관련된 현수막입니다. 오늘도 공원에 나가봤더니, 큰 현수막이 걸려 있어 내용을 보니 ‘여기는 불법주차 구역이므로 즉시 이 구역에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불법주차가 발견되는 즉시 견인 조치합니다’ 하는 문구가 쓰여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즉시 한다는 거예요, 즉시. 공원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사람들은 많이 오는데 차가 엉키고 그러면 인사 사고도 나고 차도 파손될 수 있으니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즉시 견인 조치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위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공원에서 ‘이따가 하겠습니다’도 아니고, ‘나중에 하겠습니다’도 아니고, 지금 즉시 한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우리가 급하면 지금 당장 하라고 그러잖아요, 지금 즉시. 좀 여유가 있다고 하면 “나중에 합시다”, “이따가 봅시다” 이렇게 얘기하겠지요.
단주수명에 대한 확실한 각성으로 충직공정한 의통군이 되라
천지 운수가 지금 다급하게 밖에서 안으로, 병란병란 상황으로 죄어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대종장을 대해왔던 자세로 계속 신앙한다면, 의통군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합니다. 천지부모님이 대종장이고 대종장이 곧 천지부모님입니다.
예수가 그러잖아요. ‘내 속에 하나님 있고’, 그러니까 예수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속에 예수가 있고’ 그걸 제자들 보고 깨치라 그러는 거예요. 베드로를 비롯한 12사도한테 “너희들이 알겠냐?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내 속에 하나님이 있고 하나님 속에 내가 있다.” 예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그러니까. “아버지가 곧 나요, 내가 곧 아버지다. 너희들이 그걸 믿느냐?” 그 신앙 고백을 12제자한테 받는데, 정확하게 신앙 고백을 하는 사람은 베드로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예수가 베드로 보고 “그건 네가 한 말이 아니고 저 하늘에서 너로 하여금 그렇게 나오게 시킨 말이다.” 정확하게 베드로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걸 알았으면 예수가 잡혔을 때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지 않았겠지요. 정확하게 모르니까, 말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지만 자기가 깨치질 못했기 때문에, 지식으로는 알았지만 각(覺)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 목숨을 못 건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지금.
나라에서도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한테 목숨을 거는 것이 군인이에요. 군인은 대통령이 사지에 뛰어들라고 하면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에요. 특히 청와대 경호원들은 가장 지근에서 대통령을 경호하고 대통령을 위해서 제일 먼저 죽을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이 팔봉에 참여한, 이 팔봉을 맡은 태을도인들은, ‘천지부모님이 이진산 대종장이요 이진산 대종장이 천지부모님’이라는 의식이 확고하게 뿌리박혀 있어야 팔봉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정확한 각(覺)이 없으면 팔봉 역할을 할 수가 없어요. 천지 대신장들에 대표적으로 삼계병마 대권자인 관운장과 24장 28장을 지휘하는 박공우와 24장 28장이 있어서, 이 대신장들이 팔봉만을 보고 있는데, 내가 카페에도 쓰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듯이 팔봉이 충성스럽지 않고 정직하지 않고 충직 공정하지 않으면, 그 한도가 벗어났다 그러면, 군살발 급살병에 대비한 의통군을 신인합일로 출범시켜야 되기 때문에, 가만히 안 둔다는 겁니다. 대종장이 말려도 안 듣고 상제님 고수부님이 말려도 안 들어요. 또 말릴 수도 없어요, 시기가 그러니까. 이제 사정을 봐줄 수 있는 단계는 올 3월 1일로 끝났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내가
지금, 당장, 내가 천지부모님과 이진산 대종장의 뜻을 받들어서 의통성업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천지에 큰 죄를 짓는 거고, 선천 5만 년 윤회환생하면서 이와 같은 대복이 없고 가문의 영광이 없는데, 그 복을 차는 거예요. 129,600년 천지 일원 중 후천개벽기에 가장 큰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팔봉으로 주어졌는데, 그걸 모르고서 내가 안 한다, 그것같이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냐 이거예요.
요새 젊은이들이 세대가 변해서 그런지, 위의 책임자가 뭘 하라고 시키면 그런다는 거예요. “지금요? 내가요? 왜요?” 자기한테 일이 떨어지는 거를 안 받는 거지요. 우리 태을도인들도 명이 떨어지면 “지금요? 내가요? 왜요?” 이런 마음을 지금 이 순간부터 완전히 버리기 바랍니다. 전시 체제에는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지휘 통솔 체제에 절대 충성, 절대 복종을 해야 국태민안의 최전선에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오늘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금, 당장, 내가, 의통천명을 받들고 의통수련을 해서 최적의 의통군으로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것입니다. 이상으로 도훈을 마칩니다.
첫댓글 얼마전 군 관련 신문기사에 '즉(각), 강(력히) 끝(까지)' 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에 더해서 의통군은 '지금, 당장, 내가' 한다는 정신무장을 해야겠습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입니다. 의통천명을 받드는데 성경신 또 성경신일 뿐입니다.
급살병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음을 명심해, 의통군 소집과 훈련에 성과 예를 다하겠습니다.
급살병과 의통군 체제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수련하고 훈련하겠습니다. 의통군으로 재생신하여 성경신으로 결실합니다.
군대 중에 군대가 대시국 의통군입니다. 인류 초유의 급살병이 들이닥치면, 차마 눈 뜨고 몰 수 없는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밥 한 술 뜨기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쏜살같이 흘러가는 천재일우의 시간입니다. 의통수련에 철저를 기해 태을의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1. 사가 없는 공적인 관계로 대전환하여, 전시 내각과 군령 체제인 의통군 체제로 대전환되었기에 지시사항에 대해 100% 봉명 실천하기
2. 팔봉에 참여했던 도인들은 천지부모님의 명을 잘 받들어 자기 역할과 책임 다하기. 연습이 아닌 실제 상황임. 팔봉을 맡은 태을도인들은, ‘천지부모님이 이진산 대종장님이요 이진산 대종장님이 천지부모님’이라는 의식이 확고하게 뿌리박혀 있어야 팔봉 역할을 할 수 있음.
3. 의전 갖춰서 대종장님과 대종부님에 대한 예를 갖추기. 도인들 상호 간에도 공적인 대인대의에 입각해 배려하고 챙겨주기. 정해진 위치에서 항상 지시사항을 받을 준비와 이행할 준비와 전달할 준비 하기.
4. 지금, 당장, 내가 천지부모님과 이진산 대종장님의 뜻을 받들어서 의통성업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갖추기. 그렇지 않으면 천지에 큰 죄를 짓는 것임. 전시 체제에는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지휘 통솔 체제에 절대 충성, 절대 복종 하기.
결론 : 지금, 당장, 내가, 의통천명을 받들고 의통수련을 해서 최적의 의통군으로서 자격을 갖춰야 함
나라를 지키는 군대는 거듭된 훈련으로 비상시를 대비합니다
태을의통군인 태을도인들은
곧 다가올 대비겁에
대비하여 의통수련과 대종장님과 대종부님의 통솔에 봉명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의통조직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