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는 여러개의 섬으로 되어있지만
수도가 있는 코로르만 발달되어 있습니다.
울 교민들도 30가정 정도 있었구요..식당.슈퍼마켓등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숙소는 로얄퍼시픽리조트였어요.일본이 경영한다는데 대다수의 손님들이 대만인이였답니다.
룸 컨디션은 깨끗한 편이고 바닥이 타일이여서 아이들이 물을 떨어뜨려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우리는 아이들이 어려서 침대 사이의 탁자를 빼고 두 침대를 붙혀서 사용했답니다.
사발면을 사가지고 유용하게 이용했던 커피포트예요.
저녁 객실에서 바라본 정원입니다.
반대편 쪽이네요..수영장도 보여요.
아침 식사하러가는 길에 있는 정원이랍니다.
아주 깔끔하게 셋팅된게 좋더라구요.
식당에서 앞에 보이는 곳이 바다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해서 선착장 있어서 바다로 나갈때 따로 이동을 안해도 넘 좋아요.
아침조식은 간단하게..과일로..
호텔에 있는 비치랍니다.식당 앞 정원을 지나면 바로 나오죠..수영은 할수 없고 선텐위주의 비치랍니다.
로얄퍼시픽리조트의 정면사진이 없네요..ㅜㅜ
객실에서 보는 반대편 산입니다. 중간에 동굴이 보이십니까?
호텔에 딸려있는 선착장입니다. 멋진 요트도 있지만 타보지는 못했네요.
///
팔라우의 로얄퍼시픽리조트였습니다.
첫댓글 와우~~~ 호텔 좋은데요..
팔라우는 아직 가보지도 않고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그때는 좋은 호텔이였는데..요즘은 새로운 호텔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직 많이 남았지만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 팔라우도 호텔앞바다가 맑은가 모르겠어요...마나가하처럼요.
호텔앞바다는 스노쿨링하거나 수영할수 없는 곳이예요..마나가하처럼 맑지는 않을거에요.
팔라우, 좀더 나중에 가려고 아껴두고 있는 곳이긴한데 후기 보고 있노라면 빨리 가고 싶어집니다...
꼭 가보세요..제가 가본곳중에서(아직 사이판 가기전이라서) 젤 좋은 곳이였어요.
신혼여행지였던 팔라우~정말 멋진 곳이죠~~
오~우...다녀오셨어요? 만나면 팔라우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주위에 팔라우 다녀온 분이 없어서요.
오.... 리조트 좋은데요....^^ 팔라우는 세계최고의 해양청정 지역이라서 강력한 자연보호 정책때문에 철저한 건축물 제한이 있다더군요....^^ 그래서 리조트 시설도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작고 소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자체 해변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도 2군데 정도밖에 안 된다던데....^^ 이네맘님은 좋은 리조트를 선택하셨네요....^^ 근데 팔라우 가보지도 않은 제가 너무 아는 체한 듯....^^
ㅋㅋㅋ 원래 안 가본 사람이 더 많이 아는 법이랍니다.
호텔도 좋고~ 조식도 좋고~ 요트도 너무 타고 싶네요..^^
음식도 맛있고 호텔도 깔끔하고 넘 좋았어요.
팔라우 멋진데요....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입니다...
강추하는 곳입니다..
침대가 퐁신퐁신해보여요 ^^ 근데 호텔앞 바다는 왜 못들어가는걸까요?
가끔 남편이 팔라우 콜~하긴 합니다만..ㅎㅎㅎㅎ 다이빙 때문에라도 꼭..가보고 싶은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