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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창의인성교실 40]모든 일에 감사합시다
감사[
모든 일에 감사합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감사에 눈을 떠야 합니다. 많이 가졌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가진 것의 크기가 아니라 감사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감사가 바로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자기 빛깔의 꿈을 꾸는 청대어린이와 부모님 여러분, 아래의 글들을 대하며 함께 감사할 일을 적어보고 말해 봅시다.
우버人사이트 2018.01.09 21:03:28
[이범용 삼성SDI 차장]
딸아이가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하기 전부터, 저희 가족은 매일 잠들기 전 불을 끄고 누워서 오늘 하루 중 좋았던 일, 감사했던 일, 속상했던 일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시작하고 나면 큰 딸과 작은 딸은 서로 자기가 먼저 하겠다며 작은 다툼을 하기도 했지요.
“은율아~오늘 감사했던 일은 무엇이야?” “음. 난 말이야. 내가 키우던 올챙이를 아빠가 나랑 같이 냇가에 놓아 주어서 감사했어” “속상했던 일은 뭐야?” “속상했던 일은 동생이 팔꿈치로 내 배를 때려서 아팠거든. 그래서 나도 동생을 팔로 쳤는데 엄마가 동생 편만 들어서 속상했어””그랬구나. 엄마가 동생 편을 들어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은율이가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었겠구나. 엄마가 앞으론 조심할께”그러자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동생이 끼어듭니다. “언니 미안해. 다음부턴 안 그럴께”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잠들기 전 하루를 되돌아 보고 하루 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함으로써 서로를 칭찬하고 상처 난 마음에 온기가 감도는 위로의 말을 해주고 난 다음 잠들면 아이는 잠자는 내내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게 됩니다. 누구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잠들기 전에 기분 좋은 기억을 간직한 채 아이들이 잠드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만듭니다.
국내 감사일기 전문가인 민진홍 작가는 그의 책 『땡큐 파워』에서 “성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도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당신의 주파수가 변하고 부정적 에너지가 긍정적 에너지로 바뀐다. 감사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우며 강력한 방법이라고 나는 확신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딸아이도 처음엔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하루 중 감사한 일을 일기로 적으려면 하루를 되돌아 보고 감사했던 기억을 찾아내야 하는데 그 과정이 고통스러웠나 봅니다. 생각 없이 말은 할 수 있지만, 생각 없이 쓸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감사 일기를 매일매일이 아닌 일주일에 한번 그림 감사일기를 쓰는 습관을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감사 일기를 쓰면 효과가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니까요.
또한 감사한 일이 발생한 시간도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감사 일기는 하루 동안의 감사한 일을 쓰지만, 딸의 경우는 하루가 아닌 일주일 동안 경험한 감사한 일을 기록하도록 시간을 넓혀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아서 감사일기에 적을 내용도 많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처음에는 한 줄 쓰는 것도 힘들지요.
저도 고작 글쓰기 2줄 습관으로 초라하게 시작했지만 10 개월 만에 저의 첫 책 출간 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글쓰기 2줄 습관으로 어느 천 년에 초고를 쓸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가졌지요. 하지만 매일 조금씩 습관을 실천하고 성공하면서 스스로의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5초의 법칙』의 저자 맬 로빈스(Mel Robbins)는 그녀의 책에서 무엇이든 바꾸려면 실제로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변화, 목표, 꿈에 관해서라면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변화하려는 본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본능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믿음은 시작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실천하는 습관은 정확하게 ‘감사 그림 일기’입니다. 감사일기와 그림 그리기를 접목한 습관인데요. 딸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감사일기를 쓰는 습관에 흥미와 재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하루 중 감사했던 일 3가지를 쓰고 그 중 한가지 감사한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 감사일기를 습관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래 감사일기는 2017년 4월14일에 쓴 내용입니다. 첫 번째 감사한 일은 엄마가 ‘모아나’라는 만화영화를 보게 해 준 것이라고 적혀 있고 그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두 번째 감사한 일은 엄마가 이모네 자게 해준 것. 그리고 세 번째 감사한 일은 이모가 전동 바이크 타게 해준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안재희 군의 100감사 실천수기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누구가 힘이 들 수 있고, 짜증이 날 수 있고, 만족스럽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하루를 짜증나는 날, 힘이 들었던 날로 기억할 건가요?
잘 생각해 보고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생각하면 주변에 참 감사할 일이 많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안재희 어린이의 100가지 감사한 일에 대해 함께 볼까요?
부모님께
1. 아빠 회사에서 돈 벌어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매일 출근때 뽀뽀해 주시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3. 게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4. 가끔 저녁에 동화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멋진 이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얼마 전 시험을 잘 쳤다고 자전거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7. 시간 있을 때 수영장 데리고 수영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8. 물김치를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9. 컴퓨터 영어 숙제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아빠 핸드폰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웃긴 춤으로 웃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밥 먹을 때 반찬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14. 팬더 마우스를 잘 챙겨줘서 감사합니다.
15. 용돈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 게임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 건강을 위해 산에 같이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19. 어릴 적 다리 아플 때 업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과학 체험같이 가주셔서 감사하빈다.
21. 자전거 고장 났을 때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2. 늘 제편이 돼 주셔서 감사합니다.
23. 노래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4. 받아쓰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5. 수학문제 가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26. 수영복 입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27. 깨끗한 화장실 사용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8. 닌텐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29. 마트에 장난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30. 등가려울 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 매일 학교길에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32. 내가 좋아하는 시레기국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 장염 걸렸을 때 간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4. 학교 준비물을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35. 항상 재미있는 곳을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36. 이마트에서 런닝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37. 휴대폰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38. 신발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39. 팬더 마우스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40. 맛있는 저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1. 급식 당번때 오셔서 점심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42. 그리기 대회 때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3. 선덕여왕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4. 맛있는 잡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무거운 책가방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6. 멋진 안경 바꿔 주셔서 감사합니다.
47.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8, 교복바지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9. 다리 아플 때 다리 주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50. 맹리 방청소 깨끗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1. 할로인 파티에 분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2. 겨울에 따뜻 밍크 이불로 바꿔 주셔서 감사합니다.
53. 구구단 외우기를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4. 날 좋은날 자전거 타기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5.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56. 신발 신는걸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57. 어린이 가글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58.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9. 숙제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60. 제 말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1. 공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62. 시험 잘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3. 멋진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64. 학교 영양사 선생님 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5. 키즈랩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을 가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66. 선생님 애국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67. 교장 선생님 동초 초등학교 다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8, 지능 로봇 선생님 지능 로봇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69. 중국어 선생님 중국어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70. 물에 빠지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1. 한자를 까먹지 않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72. 준비물을 잘 챙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3. 도서관에 책을 많이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4. 학예회 때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75. 태권도를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76. 전투피구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77. 영어 차 선생님 수요일 금요일 영어 학원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78. 잘한다고 쿠폰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79. 누에고치 키우는 법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80. 사랑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81. 맛있는 붕어빵 구워주셔서 감사합니다.
82. 멋진 머리 잘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83. 아줌마 수영장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84. 택배아저씨 무사히 물건 갖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85. 장염 낫게 약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86. 학교 등교 길 안전하게 등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7. 국어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88. 하모니카 선생님 하모니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89.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90. 같이 놀아 줘서 고마워
91. 준비물을 빌려줘서 고마워
92. 연필을 빌려줘서 고마워
93. 도와줘서 고마워
94. 내 짝꿍이 되어줘서 고마워
95. 의사 선생님 장염 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할머니 김치 갖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97. 용돈 주셔서 감사합니다.
98. 영어선생님 영어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99. 문방구 아줌마 장남감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삼촌 용돈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자기계발]100감사 실천일기, 100가지 감사한일, 안재희 군의 100감사 실천수기|작성자 아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