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인디언들 CHAPTER 1의 봄나들이

[정원아빠(서울)]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오늘은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한 날입니다
오늘은 자유로운 인디언들 CHAPTER 1의 유서방님(유수현)네 추우댐 전원주택에서 봄나들이 하기로 한 날입니다
오늘 참석인원은 여명형님. 깐보형님, 늑대형님, 레드향님. 쭈니언니님, 유서방님, 베로니카님, 그리고 저까지 총 8명 입니다

1차 서울팀은 면만장에서 조우하고
2차 집결지 레드커스텀 으로 고고~~~

여명형님과 깐보형님이 먼저 와계셔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3차 집결지로 이동했습니다

예상보다 휴식시간이 좀 길어 3차 집결지에 20분 늦게 도착했답니다
(늑대형님과 레드향님께 죄송합니다)

이제 다 모였으니 최종 목적지로 출발
역시 충주댐 벚꽃이 만개해 있어 그저 바라만 봐도 좋네요 ㅎㅎ

드디어 유서방님네 전원주택 도착
오늘 봄나들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메인음식은 장어, 목살, LA갈비, 소시지

완벽한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역시 고기 굽는 연기는 미남 한테 간다고 하던데
(ㅎㅎ 요리조리 피하면서 열심히 구웠답니다)

이제 잘익은 고기랑 장어랑 소시지를 보시죠 ㅎㅎ

오늘 고기 전담은 늑대형님, 유서방님. 그리고 저까지 세명이 구웠답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 합니다 ㅎㅎ
(저도 구우면서 열심히 먹었지요)

모두 행복하고 신나는 봄나들이 분위기가 바이크 탈때와 다른느낌을 주네요

이번 봄나들이를 통해 베로니카님의 음식솜씨에 또한번 놀랬답니다
오이소배기, 된장찌개 등등
(술이 절로 들어가는 메뉴에 라이더로서 참느라 힘들었네요 ㅎㅎ)

이렇게 행복하고 배부른 시간을 보내고 자유로운인디언들 CHAPTER 1의 봄나들이를 마칩니다.


그날의 가는길과 전원주택에서의 느낌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윈디(인천)]

와~가든파티 꼬기 구워주시는거 먹고싶어요 ㅋㅋ

[정원아빠(서울)]

매월 하고 싶은데 주인이 싫으시데요 ㅎㅎ 전엔 박투어도 하면서 술한잔도 했는데
윈디님 앰버서더 박투어도 진행하시지요

[레옹(서울)]

왕~삐짐 으~아앙

[우지영사(운영자/일산)]

오~~오~~~ 저도 가고 싶어요..ㅠㅠ
이런 좋은 날에, 바이크 화창에 입고시키고, 답답함에 힘든날을 보내고 있네요...ㅜㅜ

[정원아빠(서울)]

이런 😅 어쩌다 입고를 ㅎㅎ
곧 퇴원하겠죠 벚꽃 휘날릴때 함께 달려보시죠

[마리범(마혜남/이천)]

와 멋지네요
레드커스텀은 양지에 있는건가요~^^

[정원아빠(서울)]

넵 맞습니다 레드커스텀은 저희팀 형님이 바이크 튜닝한곳이라 알고 가는 경로상 위치해 이번 봄나들이 2창 집결지로 한겁니다 ㅎㅎ

[마리범(마혜남/이천)]

아 그래요~^^
저도 어제 레드커스텀 정비한다고~^^ 기회가됨 끼워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정원아빠(서울)]

앞에 글에 주인공 이시군요 ㅎㅎ인디언 가족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마리범(마혜남/이천)]

네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딘자린(밴쿠버 BC)]

오오오 역쉬 제몫까지 맛나게 드셨나요?? 행복함이 태평양을 건너 오더라거요.. 곧 또 뵈어여

[정원아빠(서울)]

그럼요 또 만나야죠 만도님의 빈자리가 항상 느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