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갈라디아서 4:6~7
예로부터 전해오는 말 중“애비 없이 자란 자식은 손가락질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몰론, 애비 없이 자란 자식이라고 해서 다 그런 것을 아닙니다. 애비 없는 자식이라도 얼마든지 훌륭한 어머니의 영향력 아래에서 훌륭하게 잘 자라서 성공으로 잘 자란 자식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비 없이 자란 자식은 손가락질 받는다”는 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애비 없이 자란 자식은 확률적으로 비뚤어지고 잘못되게 자랄 가능성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그런가하면 축구선수로 유명한 손홍민 선수가 언젠가 어느 기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아버지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그 때 손홍민 선수는 .축구 분만 아니라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까지 자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아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실만한 방송인 중에는 “서정희”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유방암 치료를 받으면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서정희 여성이 최근에 국민일보를 통해서 자기의 지나간 과거에 있었던 자기의 신앙을 간증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그 분이 간증한 내용을 대충 들여다 보니까 그 내용 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서정희 여성은 자기의 나이 5살 때에 자기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그 서정희는 아버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계시긴 했지만 그럼에도 이 어린 서정희는 자기의 아버지가 없는 그 허전함이 매우 컷다고 합니다.
그렇게 청소년기를 보내고 드디어 20대 초반에 상품 광고 모델로 방송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참 세상공부 할 나이의 때에 또 다른 방송인 서세원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당시의 서정희는 서세원으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거의 한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답니다. 그 만큼 외롭고 고독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가까운 친구들마저 다 떠나더랍니다. 핏줄을 나눈 가족들마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고 외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한 이웃으로부터 전도를 받고 교회를 나아갔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나가서 얼마 안되었는데도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이 자기의 아버지라고 불러지더립니다. 아버지여... 하나님이여... 아버지여... 그렇게 불러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그 서정희씨는 그동안 육신의 아버지가 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마음대로 부르면서 살리라 작정을 하고 그 후로부터 낮 예배 분만 아니라, 수요예배, 금요 예배, 새벽기도회까지 정말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다는 이야기를 간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정희 그녀는 요즈음도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쉬지아니하고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우리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잘 만나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그 어떤 육신의 아버지보다 1백번 1천번, 1만번이나 더 뛰어나고 훌륭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난 사람들입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된 것이니라”는 말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모든 은혜의 복을 누리는 것은 그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예수가 믿어지는 은혜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았습니다. 죄인의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의인의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 바뀐 것도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영생하는 구원을 받은 것도 역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수 많은 은혜의 복들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멘으로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의 본문 6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전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영적 고아였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인생의 갈길을 잃어버린 철없는 미아였습니다. 때로는 아무 연고가 없는 철없는 떠돌이 종이나 머슴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외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신비하고 놀라운 은헤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아멘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는 좋은 일이 있으리라 많이 있으리라.../ 찬송하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의 말씀으로 우리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9절 이하의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느냐? 아니면 물고기를 달라고 하면 뱀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의 자식들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악하고 나쁜 육신의 아버지라도 자기의 자식에게 만큼은 자식이 달라는대로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아버지의 본능일찐데.....
....
하물며 하늘에 계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멘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러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들은 기도할 때마다, 아버지여, 아버지여, 아버지여 부릅니다. 주기도문 할 때에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부립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시시때대로 그 하나님을 향하여 ....
/ 아버지...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좋으신 아버지, 좋으신 아버지,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죄인 구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찬송하게 하소서..../
같은 맥락의 말씀으로 우리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들은 하늘의 아버지가 없는 고아처럼 그냥 방치하거나 내버려두지 아니하신디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하나님님의 자녀이고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씀에 근거하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진실하신 아버지이십니다. 항상 선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이십니다. 항상 당신의 자녀들을 올바로 가르치고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항상 사랑과 용서를 베풀어주시는 아버지입니다. 누가복은 15장에 나오는 탕자 같은 말썽꾸리기 못난 자식 같은 우리를 다시 품어주시면서 필요한 것들을 채우십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좋으신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이 세상에는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고아와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육신을 낳아주신 그 육신의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육신의 아버지보다 찬만배 뛰어나고 훌륭하신 그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전혀 인정하지 살아가는 사람들이 온 세상 천지에 널려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영적 고아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은 수 있는 그 어떤 은혜도 없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받을 수 있는 그 많은 은혜 중에서 그 어떤 은혜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들은 그 아버지로부터 오는 많은 은혜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받으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끝날까지 한결 같은 믿음으하나님 아버지의 영향권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