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매트릭스 ⑦_229_요한계시록 3:7 – (3)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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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매트릭스 ⑦: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역사와 과학으로 해석
파트 2.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3:7~13 -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적은 능력의 충성된 교회, 칭찬만 받음(To the Church in Philadelphia - A faithful church of little power, Receiving Only Praise from Jesus)
요한계시록 3:7 – (3)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who holds the key of David),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ts no one can open)
☞ <요한계시록> 3:7 -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is holy and true, who hold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ts no one can open. (NIV); And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write; These things saith he that is holy, he that is true, he that hath the key of David, he that openeth, and no man shutteth; and shutteth, and no man openeth; (KJV); "Write this letter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This is the message from the one who is holy and true, the one who ha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close; and what he closes, no one can open.(1) / (1)Isa 22.22 (NLT)
○ ‘열쇠(key)’란, 앞서 <Bible Matrix ⑦_228>에서 설명한 <이사야> 22:22과 같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책임과 권위의 상징이다.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그가 닫으면 열 사람이 없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참고 - 테텔레스타이(다 이루었다!) - 13. 요한계시록 3:7-13 빌라델비아 교회). 물론 <요한계시록>을 보면 열쇠를 직접 가지고 문을 열고 닫는 자는 천사들이다. 하지만 천사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요한복음 1:51).
○ 이 ‘열쇠’ 란 ‘천국의 열쇠(Key of the kingdom of heaven)’를 의미한다고 할 수도 있으나 수차례 언급했듯이 <요한계시록> 1~20장까지의 배경은 <요한계시록> 4장의 소행성대(The Asteroid Belt)에 진입한 거대항공모함우주선(the giant aircraft carrier spaceship)의 ‘하늘의 보좌(The Throne in Heaven)’이다. 이미 언급한 <Bible Matrix ⑦_212>과 <Bible Matrix ⑦_215>에서, 천국 혹은 낙원에 있던 영혼들을 하늘의 보좌로 데리고 왔다고 했다. 그러니 ‘천국의 열쇠’는 아니다.
○ 그러므로 ‘열쇠’ 란, (1) <요한계시록> 20장의 ‘천년 왕국(The Thousand Years)’에 들어가는 열쇠, (2) 이미 <요한계시록> 1:18절의 ‘사망과 음부의 열쇠(the keys of death and Hades)’를 다룬 <Bible Matrix ⑦_141>과 <Bible Matrix ⑦_142>에서 언급했듯이, <요한계시록> 20:14의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의 ‘사망과 음부의 열쇠’, (3) <요한계시록> 21장~22장의 ‘새 예루살렘과 만국(The New Jerusalem and Its Nations)’에 들어가는 열쇠, 그리고 (4) 이를 위해 예수님이 갖고 계신 ‘생명책(The Book of Life)’에 이름이 기록되는 열쇠, 이렇게 네 가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 그리스 헬라제국의 아탈리드 왕조(Attalid Dynasty, BC 282~BC 129), 즉 버가모 왕조(Kingdom of Pergamon)의 유메네스 II(Eumenes II, 통치, BC 197~159)가 BC 189년에 빌라델비아(Philadelphia)를 세웠다고 했다. 그 당시 빌라델비아는 그리스 헬라의 문화와 언어를 소아시아 지방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길목의 도시여서 동부 고원지대로 들어가는 동방의 관문역할을 했다.
☞ 따라서 빌라델비아 사람들은 이 위엄에 찬 관문과 이 관문의 열쇠를 소지하여 문을 여닫는 관리에 대해 특별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사람이 없는 위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참고 - 종교개혁ING: 요한계시록3장) 빌라델비아 시대 & 지리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