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님이 소변을 보다가 기절하는 황당함을 겪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하는 단 한가지! 주제로
방송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넬의 힘 대구코넬비뇨기과 원장 이영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변을 보다가 기절하는 황당함을 겪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하는 단 한가지에 대한 너무 재미있고 중요한 내용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니까 술을 많이 드신
남성이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과음 상태라서 지퍼를 내리는데 고생을 하다가
결국은 소변을 보지 못하고 기절하는 그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 밑에 댓글을 보니까 어떻게 소변을 보다가 기절을 할 수가 있습니까?
이거 조작이 된 것이 아닌가요? 이런 댓글들이 아주 많이 있던데 이처럼
소변을 보다가 기절을 하게 되는 배뇨실신증은 의외로 실제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소변을 보다가 기절을 하게 되는 배뇨실신증은 전날 과음을 했다든지
고혈압, 당뇨, 심장병이 있는 남성에게서 의외로 흔하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팀이 10년간 심장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된 1,0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까 남성은 소변을
보다가 실신을 하는 배뇨성 실신이 20%였고 대변을 보다가 실신을
하는 배변성 실신이 9.3%를 차지를 해서 남성의 경우에는 소변을
보다가 실신을 하는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배변성 실신이 16.3%, 배뇨성 실신이 5.2%로 나타나서
남성과는 달리 대변을 보다가 실신을 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소변을 보다가 실신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황당한 경우입니까?
소변을 보는데 실신을 할 수 있다 라고 아무도 생각을 안 하실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소변을 보다가 실신을 하는 경우는 특히 아침 첫 소변시에 가장
흔하게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근육들이 긴장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긴장 상태가 되다 보니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는데 소변을 보기 위해서
힘을 꽉 주게 되면 감각신경이 과도하게 자극이 되어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진다든지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실신에
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과음을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이 되고 혈압이 떨어지므로 인해서
실신 위험이 더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뇨성 실신 황담함을 예방을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바로
아침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선 첫 소변은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변기에 앉아서 근육이 이완이 된 상태로 소변을 보시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서서 소변을 보시는 것이 더욱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방법도 되지만 그러나 과음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남성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아침 첫 소변만큼은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시게 되면 소변을
보다가 기절을 하는 이런 황당한 일은 발생을 안 할 수가 있게 되실 것입니다.
또한 아울러 하나의 팁을 더 알려 드리면 주변에서 혹시 배뇨성 실신으로
기절을 하는 남성분들을 보시면 먼저 평평한 곳에 눕히고 양쪽 발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으로 인한 외상이 있는지를 확인을 하시고 가까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바로 효과적인 배뇨성 실신에 처치 방법이 되실 겁니다.
제가 금일 소변을 보다가 기절하는 황당함을 겪지 않기 위한 단 한가지
방법에 대한 확실한 내용을 알려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코넬의 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