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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펑 한두이서 부총경리(贾鹏, 韩都衣舍电子商务集团股份有限公司)
배경
2017년 10월 기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브랜드별 마케팅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시장 진입장벽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다수 하위 온라인브랜드 및 전통브랜드는 경영 효율성이 낮으며 브랜드 업그레이드 능력이 부족하다. 경영 전문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품질개선, 장인 정신의 발휘 여부가 하위 브랜드에서 상위 브랜드로의 도약, 더 나아가 브랜드 발전과 혁신의 관건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온라인브랜드 경쟁은 브랜드만의 경쟁이 아닌 공급사슬, 시스템, 생태계 간의 경쟁이 될 것이다. 알리바바(阿里巴巴), 징동(京东), 웨이핀후이(唯品会) 등 온라인쇼핑 슈퍼플랫폼은 ‘1급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 기초 상업환경이 완벽히 갖춰져 있다. 한두이서는 ‘1급 생태계’ 기초하에 ‘2급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2급 생태계’ 시스템은 내부자원과 외부자원을 연결한 것으로, 브랜드 운영을 표준화시켜 톈마오 등 ‘1급 생태계’에 공급하는데,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를 원동력으로 한 전면 개방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중국 온라인 브랜드 발전 및 우수 중소브랜드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며, 관련 전자상거래 산업에 창업혁신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한두이서의 ‘2급 생태계’는 알리바바그룹 학술위원회 주석과 호판대학(湖畔, 마윈이 설립한 중국 최정예 CEO 사관학교) 청밍(曾鸣)이 제기한 ‘S2b(Supplychain platform To Business)’와 동일한 개념이다. ‘S’는 하나의 대형 공급 플랫폼으로 공급측의 효과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b’는 공급 플랫폼상의 판매상으로 왕홍일 수도 있고, 디자이너일 수도 있다. 즉, ‘S2b’는 하나의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십만, 수천 만의 판매상 ‘b’와 대응되는 것을 말한다. 긴밀한 온라인 협력관계가 지속해야만 향후 중대 비즈니스 모델인 ‘C2B’로 나아갈 수 있다.
한두 생태계 시스템
자료원: 한두이서
즈후이란하이(智汇蓝海) 설립
솽촹( 雙創, 소프트웨어, Online 창업과 Offline 창업)과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 추세 하에 지난시 상무국, 지난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한두이서 전자상거래 그룹이 즈후이란하이(智汇蓝海, 지혜의 바다) 창업 인큐베이터를 공동 구축해 2016년 1월 8일 정식으로 현판식을 했다. 중국 최초 생태계형 창업 인큐베이터로의 자리매김은 한두이서의 ‘2급 생태계’ 시스템과 ‘S2b’ 모델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즈후이란하이는 ‘오프라인(场内孵化)+온라인(云孵化)’ 인큐베이팅 모델을 채택했다. 이는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기반을 두며, 선두기업, 정부 자원, 제3자 전략적 제휴 등 각종 자원을 통합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서비스종합체 ‘S’이며 각종 브랜드인 ‘b’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장, 창고, 물류 등 많은 영역과 연결돼 우수브랜드 및 생산 클러스터가 됐으며, 지난에 한두이서 전자상거래 산업도시를 형성했다.
즈후이란하이는 지난시 고신구 신셩(鑫盛)빌딩 2호동 19~24층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은 1만1000㎡이며 1200개 사무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정식 개시된 이후로 빠르게 발전해 ‘오프라인+온라인’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이미 100개를 초과했다.
즈후이란하이(智汇蓝海) 3대 특성
ㅇ 정부와 기업의 연합을 통한 신협력 모델 구축
즈후이란하이는 지난시 정부와 기업이 연합해 운영되는 최초 GCP(Government-Company-Partnership) 모델 온라인브랜드 창업 인큐베이터이다. 기업과 정부는 각각 우세한 자원을 내세워 ‘전체협력, 책임분담, 생태계 공동 건설’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정부의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인다. 정부는 전체적인 서비스 제공 역할을 하지만 실제 경영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며, 경영 위험에 대한 책임이 없다. 기업은 전반적인 경영을 담당하며, 경영리스크를 책임진다. 정부와 기업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의를 정식 체결함으로써 양측의 권리와 의무를 확실히 하고 협력관계를 확보했다.
ㅇ ‘오프라인+온라인’ 양대 인큐베이팅 모델
즈후이란하이는 ‘오프라인+온라인’ 인큐베이팅 모델을 창조했다. 즈후이란하이 오프라인 인큐베이팅은 인큐베이터의 물리적 공간 내에서 기업육성이 이뤄지는 것을 말하며, 금융상담, 자문, 교육, 법률 업무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발전을 지원한다.
온라인 인큐베이팅(云孵化)은 즈후이란하이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기반을 둔 온라인 네트워크를 도입해 전 세계로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인큐베이터는 점포 운영부터 전 공급과정의 데이터화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협력을 통해 하위브랜드의 상위브랜드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저효율의 업그레이드 능력이 없는 전통브랜드를 전 공급사슬이 데이터화된 온라인 기업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받는 브랜드는 즈후이란하이 각종 자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온라인 전문경영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 경영 및 창고, 고객서비스, 포토촬영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ㅇ 사회자원을 도입해 서비스 제공
즈후이란하이 인큐베이터의 생태계 시스템은 사회자원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부자원, 한두이서 등 생태자원을 끌어오고, 사회의 수많은 자본, 교육, 자문, 매체, 은행, 법률업무, 지식재산권 등 서비스 머천다이저(服务商) 와 전략적 제휴 협력 계약을 체결해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에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와 기업 간, 인큐베이터와 기업 간, 인큐베이터 입주기업 간, 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생태시스템을 실현하며, 각 방면의 자원을 끌어들여 기업의 고속 성장을 추진하고 온라인브랜드 생산클러스터 형성을 실현시킨다.
ㅇ 전자상거래 선두기업-한두이서의 9대 생태자원 전면 도입
온라인 패션브랜드 경영그룹이며, 10년간의 오랜 경력으로 한두스마트, 한두제조, 한두경영, 한두영상, 한두미디어, 한두대학, 한두고객센터, 한두창고·운수, 한두금융까지 9대 생태시스템을 구축했다.
오프라인 인큐베이팅의 경우 한두이서는 포럼, 교육, 라운드테이블 회의 등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에 직접 지도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수요에 맞춰 한두이서 공급망, 포토촬영, 창고, 서비스센터 등 한두이서의 자원을 직접 도입해 기업 운영자본을 낮추고 기업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온라인 인큐베이팅 브랜드는 점포운영을 착안점으로 해 톈마오, 징동 ‘플래그십스토어’, 전문매장 등과 협력 운영 방식을 통해 브랜드 운영을 확장시키고 생산, 고객서비스, 창고, 사진촬영, 브랜드창립 등 전반적인 운영과정을 차근차근 진행한다.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전통요소를 온라인 요소로 전환시켜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실현시키며, 최종적으로 브랜드의 대대적인 성장, 시장점유율 확대, 장기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ㅇ 최초 GCP 정부-기업 간 협력모델을 통한 즈후이란하이 정부기업자원 도입, 적용 체제 구축
산동성 위원회 서기 류지아이 (刘家义) 한두이서 방문
즈후이란하이는 정부가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하고 기업이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브랜드 창업 인큐베이터로, 정부와 기업 양측이 각각 강점을 발휘해 관련자원을 통합해 정부기업연합의 GCP 운영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한 것이다. 전체 인큐베이팅 과정 중 정부는 정책 및 자금을 지원하고 입주기업에 행정업무의 그린채널(绿色通道)을 개설하며 각 항목에 우대정책 및 기타정책을 지원한다. 발전개혁위원회, 경제정보기술위원회, 재정국, 상무국, 과학기술국, 인사국 등 관련 부서에서 정부 연합사무실을 설립했다. 인큐베이터는 정책자원의 허브로 정부 정책자원을 집중시켜 입주기업에 적용함으로써 정부정책자원과 기업의 연결 효과를 제고시키고 정부와 기업 간의 미흡한 정책문제 및 정책 지연, 정책 시행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해소시킨다.
또한, 정부와 기업은 위챗, 이메일, 정기회의 등 형식을 통해 정책자원 연결시스템을 구축한다. 예를 들어 정부 주관 정책세미나를 정기적으로 확대시킴으로써 창업기업의 신 정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다. 2017년 10월 현재 행사는 네 차례 진행됐으며, 고신구사회사업국, 고신구서비스업추진국, 투자촉진센터, 지난시 지방세무국고신구분국, 공청단지난시위원회 등 관련 부문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ㅇ 우수한 사회 생태자원 집중으로 기업융자, 법률, 관리 등 현실적 문제 해결
외부 생태자원
자료원: 한두이서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성장 기간이 짧으며, 규모도 작고, 사회 영향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자원 활용능력이 취약해 융자, 법률 등 다방면으로 어려움에 직면한다. 인터넷 시대의 창업 인큐베이터 즈후이란하이는 투자, 교육, 컨설팅, 광고, 지재권보호, 소셜미디어, 로드쇼, 대회, 포럼 등 자체 자원 및 제3자 서비스자원을 구축해 초상은행(招商银行), 중고법상망(中顾法商网), 샤오슈테크널러지(小数科技), 화징상표(华典商标)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서비스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즈후이란하이는 란징(蓝鲸)포럼, 2017 중국 인터넷 플러스 신동력 발전 써밋, 창업대회, 란써(蓝色) 로드쇼 등의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입주기업 브랜드에 1억 위안에 가까운 투자를 했다.
ㅇ 입주기업 간 자원 교환 추진을 통한 고효율의 생태자원 교환 실현
즈후이란하이 창업인큐베이터는 내부 브랜드 간의 자원공유를 추진하며 브랜드들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상호보완하고, 플랫폼 상의 공동 성장을 이룬다. 이것 역시 즈후이란하이만의 생태시스템으로 기업 인큐베이팅 중 기업 간 업무를 보완하며 자원을 공유하기도 하는 특징도 있다. 즈후이란하이는 입주기업의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징링스당(鲸灵识堂, 내부 세미나), 징링슈어(鲸灵说, 내부 강의), 아이스브레이킹(破冰会) 등을 행사를 확대시켜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물고 창업브랜드에 상호교류공유플랫폼을 제공해 기업간 협력과 인큐베이터 내부의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2017년 10월 현재, 인큐베이터 내 도서분야 위엔추엔북스(源泉绘本)는 The Mommy book(妈咪加图书)과 협력해 애플리케이션 ‘공마이슈팡(共读书房)’을 만들었다.
ㅇ 다양한 방식의 인재양성 체제를 통한 온라인 인재의 내부교류 실현, 인큐베이터 인적자원 생태 구성
즈후이란하이 창업 인큐베이터는 온라인을 주 방향으로 해 각기 다른 브랜드 인재들이 상호교류하고 일련의 행사를 통해 지식을 쌓고 상호학습하며 자원을 공유하도록 한다. 이는 내부적으로 브랜드간의 인재교류를 가능케 해 점차 긴밀한 생태 관계를 형성토록 한다. 2017년 10월 현재 인큐베이터 내부 브랜드 수는 200개를 초과했으며 직·간접적으로 유발한 취업자 수는 3000명을 초과해 지난에 대량의 온라인 인적자원이 집중됐다.
즈후이란하이의 성과
즈후이란하이 입주브랜드
자료원: 한두이서
2017년 1월 10일 즈후이란하이 생태형모델 연구토론회가 지난 고신구에서 개최돼 즈후이란하이 GCP모델은 알리바바, 푸단대학, 산둥대학 등 전문기관 및 대학전문가 전체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017년 10월 현재 선전, 청두, 칭다오, 광저우에도 산하 인큐베이터 설립돼 있다.
2017년 9월 30일까지 계약된 인큐베이터 내부 입주기업 분야는 138개이며, 식품, 의류, 액세서리, 온라인서비스, 문화창업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한다. 사무공간은 680개가 이미 사용 중이며, 사용률이 97%에 달했다. 입주기업 월 판매액은 3조 위안으로 융자액은 1억 위안을 돌파했다.
온라인 인큐베이팅 입주기업 브랜드 수는 200개에 가까운 수치로, 서비스 제공 중인 브랜드는 78개이다. 이탈리아, 한국, 일본, 독일 등 6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며, 의류, 속옷, 식품, 액세서리, 신발, 가방, 영유아용품, 화장품 등 다양하게 포함한다. 한두이서의 전문 경영으로 온라인 인큐베이팅 브랜드는 매우 뚜렷한 성장을 보였다.
2017년 상반기 온라인 인큐베이팅 브랜드 판매액은 1억 위안을 초과해, 동기대비 200%를 초과했다. 2017년 8월 8일 국제광환절에 SPA브랜드 ‘chuu’ 판매율은 동기대비 430% 증가해, 단번에 티몰 국제 여성 의류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속옷 브랜드 JIANJIANG(健将)는 판매율이 올해 동기대비 140% 증가, 꽃차 브랜드 umtea의 판매율은 동기대비 180% 증가, 천제작 가정용품 브랜드 차이이당(彩衣堂) 판매액은 동기대비 99% 증가했다.
즈후란하이 성공사례
ㅇ 뿌무테크널러지(不木科技)
산둥성뿌무네트워크테크널러지유한공사(山东不木网络科技有限公司)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본사는 지난에 있으며 지사는 절강 이우, 광저우 선전에 있다. 2011년부터 해외 전자상거래 업무를 시작해 2013년에는 ALOEXPRESS 플랫폼 의류 카테고리 3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액세서리 카테고리 3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Amazon, Wish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해 2017년에는 거래액 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한두이서로부터 1000만 위안이 넘는 투자를 받았다. 즈후이란하이 입주를 통한 더 큰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ㅇ 후이다오(烩道)
후이다오지난전자상거래유한공사(烩道所属济南烩道电子商务有限公司)는 2015년에 설립된 중식 패스트푸드 조미료 표준화 서비스 머천다이저(service merchandiser)이다. 후이다오(烩道)는 즈후이란하이가 주관한 창업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징쿤다(景坤达)기금의 투자를 받았다. 2016년 7월 즈후이란하이에 입주해 전방위 자원연결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 경영에 지원을 많이 받았다. 또한, ‘후이다오요우리아오(烩道有料)’ 온라인플랫폼을 자체 연구개발해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기업 시스템전환에 성공했다. 란징(蓝鲸)아카데미 교육으로 한두이서의 영향을 크게받아 한두이서 마케팅 체제를 학습하고, 자사에 맞는 판매집단 심사평가제도를 제정했다. 한편으로는 한두이서 즈후란하이의 개방공유 생태시스템을 후이다오에 도입해 온오프라인의 점차적인 개방을 촉진하고, 연수,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확대시켰다. 이로써 후이다오는 전통판매상에서 기타 판매상에 영향을 미치는 푸드플랫폼으로 거듭났으며 2017년 10월 현재 약 4000만 위안의 투자를 받았다.
ㅇ 이무고구마(壹亩地瓜)
이무고구마(壹亩地瓜)는 고구마 식품 온라인 브랜드이다. 이무고구마는 2016년 8월 즈후란하이에 입주했으며, 란징(蓝鲸) 아카데미의 전자상거래 실기과정 및 징링슈어(鲸灵说), 징링강당(鲸灵讲堂) 등을 통해 온라인 운영에 대한 초보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한두 전문경영, 비전, 디자인, 브랜드론칭 등 서비스를 전면 도입해 온라인경영에 성공했고, 빠른 발전을 이루었다. 이용자 수가 1만2천 명을 돌파했으며, 방문자 수는 10만 명을 돌파했다. 엔젤투자 100만 위안을 받아 이미 이윤을 창출하고 있으며, 연 판매액이 3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위엔추엔북스(源泉绘本)
위엔추엔북스(源泉绘本)는 중국 최초 위챗 모멘트(朋友圈)롤 통해 도서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2017년 10월 기준 현재 400여 명의 도서 대리상이 있고, 독립 커리큘럼 3개를 개발했으며, 즈후란하이 플랫폼을 통해 아동의류 스파브랜드 MiniZaru(米妮哈鲁)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즈후란하이 만의 생태시스템을 통해 즈후란하이 입주브랜드 마미지아(妈咪加)와도 협력을 맺었다. 중국 최초 아동용 독서 애플리케이션 ‘공두슈팡(共读书房)’ 을 공동 제작했다. 아울러 즈후이란하이 추천을 통해 화룽증권(华龙证券)과도 전략적 제휴를 달성했다.
즈후란하이의 향후 목표
즈후이란하이 창업 인큐베이터는 3~5년 내 100개의 온라인 브랜드기업을 육성해 3년 안에 판매액 1억 위안 이상인 기업 10개, 판매액 5000만 위안 이상 기업 20개, 1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 50개를 달성하며, 인큐베이팅 기업 납세액이 3억 위안에 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즈후이란하이의 향후 10년 계획 ‘121’ 발전목표는 1000개 브랜드에 서비스제공을 통해 연 거래액 2000억 위안 달성 및 일자리 100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다.
즈후이란하이는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온라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국내외의 우수한 온라인 브랜드를 끌어들여 지난시가 온라인 브랜드 클러스터 및 운영센터, 데이터 획득 및 분석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고, 선두산업을 구성하며 지난시의 경제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