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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뜨락,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에서 문화∙예술 즐겨요!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나루랑 버스킹'"을 시작한다.
지역 예술가 작품 및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 상반기 '나루랑 버스킹'은 4월 5일(금)부터 6월 29일(토)까지 청춘뜨락,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2024년 4회째를 맞은 '나루랑 버스킹'은 올해 초 새 단장한 ①청춘뜨락과 ②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버스킹 테라스) ③아차산 어울림광장 ④아차산 토요한마당 등 총 4곳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은 지난 3월 이뤄진 광진문화재단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5월부터 버스킹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광진문화재단 기획공연_'나루랑 버스킹'포스터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진행되며, 2024년 선발된 나루 버스커 70여 팀이 재즈, 뮤지컬, 클래식, 마술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나루랑 버스킹' 관련 장소별 세부 출연진 및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프리마켓 활동 그룹 ‘건대프리마켓’이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청춘뜨락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지역 예술가 작품 및 수공예품을 선보임은 물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올해는 버스킹 장소를 건대입구에 위치한 청춘뜨락부터 아차산 일대까지 범위를 넓힌 만큼 보다 많은 주민분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2024년에도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나루랑 버스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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