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억울하고 분할 때 하는 말이
김옥춘
두렵고 억장이 무너질 때 하는 말이 억울하고 분할 때 하는 말이 항의하고 따지는 말이 나를 분하게 만든 사람에게 이르지 못할 때가 많더라. 들을 마음이 없어서 귓전에서 부서져 내 가슴을 향해 돌아와 울분으로 꽂혀 독을 뿜는 일이 되기 쉽더라.
억울하고 분해서 하는 항의는 내가 내 안에 독을 뿜어 독을 품는 일이 되기 쉽더라. 병을 얻기 쉽더라.
억울하고 분한 일이 생기면 악을 쓰고 화를 낼 일이 아니더라. 나를 진정시키는 게 먼저더라. 도움을 청해야 하는 거더라.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억울하고 분해서 다 죽어가도 제대로 듣는 사람은 드물기가 쉽더라. 다들 사는 일에 너무 바쁘더라.
억울하고 분해도 화가 나고 악이 치받쳐도 억장이 무너지고 사지가 발발 떨려도 날 선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더라. 가슴을 헤집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더라. 들을 사람이 없어서 내 가슴을 향해 꽂히더라. 나만 더 아프더라.
사람들은 내가 당한 부당한 일보다 내가 한 날 선 말에 항의하느라 무리수를 둔 가슴을 헤집는 말에 관심 갖기 쉽더라. 자칫 비난으로 더 아프기 쉽더라.
살면서 억울해질 일 아니더라. 그러니 나도 누군가를 억울하게 하지 말아야 하더라. 그러니 나도 올바르게 살아야 하더라.
2024.1.18
| 아껴 쓰기도 나눔이니 존귀하더라
김옥춘
커다란 물통에 세탁기 배수 물을 받아 화장실 변기 내리는 물로 썼었다.
그렇게 물 재사용으로 지구 환경보호에 참여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서 그만하기로 하고 물통을 깨끗이 씻어서 내놓았다.
물통을 내놓자마자 필요한 분이 가져가셨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버리는 줄 알았는데 나누는 일이 되었다. 참 아름다운 일이 되었다.
아껴 쓰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느낀다. 지구를 사랑하는 일이라고 느낀다. 인류를 사랑하는 일이라고 느낀다.
내 물건이어도 함부로 하지 않겠다. 비싸지 않은 물건이어도 귀하게 여기고 아껴 쓰겠다. 환경보호란 후손에게 행복한 환경을 기부하는 아주 아름답고 위대한 일이니까.
20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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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와 자식 사랑
김옥춘
잘 챙겨 먹는 거 그거 자식 사랑하는 방법이야! 효도하는 방법이야!
운동하는 거 그거 자식 사랑하는 방법이야! 효도하는 방법이야!
안전한 생활 습관 갖는 거 안전하게 생활하는 거 그거 자식 사랑하는 방법이야! 효도하는 방법이야!
돈 버는 거 그거 돈 쓰는 거 그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야! 복을 지어 복을 받는 방법이야!
2024.1.19
| 돈
김옥춘
돈을 아끼시게요? 그러지 마세요. 오늘은 그러지 마세요. 오늘은 가족을 위해 돈을 쓰세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행복해지세요. 내일을 위해 참지 마세요. 내일을 위해 저금하지 마세요. 오늘은 땅을 치며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돈으로 남기는 유산보다 사랑 표현으로 남기는 유산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는 유산이 더 위대하다고 느낍니다. 자녀가 사는 동안 적응력과 창조력에 더 이롭다고 느낍니다.
돈으로 드리는 효도보다 사랑 표현으로 드리는 효도가 즐거운 추억으로 드리는 효도가 더 훌륭하다고 느낍니다. 부모님 사시는 날까지 자존감과 행복감을 지키는 데 더 이롭다고 느낍니다.
엄마랑 함께 사는 동안 나 아끼지 않길 참 잘했다고 느낍니다. 저금하면서 아꼈으면 나중으로 미루었으면 땅을 치며 후회할 뻔했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돈을 쓰기로 합니다. 흥청망청 쓰기가 아닌 행복 충전으로 자존감 충전으로 나를 극진하게 대접하기로 합니다.
20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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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물 위대한 유산
김옥춘
부모님께 자녀에게 큰 선물을 남기고 싶다면 웃어주세요. 매 순간 보내준 미소는 천만금을 주어도 못 살 매우 귀한 인생 선물이 되어 있을 거예요.
부모님께 자녀에게 큰 선물을 남기고 싶다면 안아 주세요. 시시때때로 안아준 따스함은 천만금을 주어도 못 살 매우 귀한 인생 선물이 되어 있을 거예요.
부모님께 자녀에게 큰 선물을 남기고 싶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시도 때도 없이 사랑한다고 한 말이 천만금을 주어도 못 살 매우 귀한 인생 선물이 되어 있을 거예요.
사랑 표현을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고 하지 마세요.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면 자녀에게 유산을 남기고 싶다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시도 때도 없이 안아 주세요. 웃어 주세요.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당신이 남길 유산 중에 내가 남길 유산 중에 가장 값비싼 유산이 될 거예요. 가장 위대한 유산이 될 거예요. 맞죠?
2024.1.25
| 무서워하지 마!
김옥춘
미워하면 눈을 피하고 귀를 닫는 게 나더라. 너더라.
사랑하면 눈을 맞추고 마음의 소리까지 듣는 게 나더라. 너더라.
원망하면 돌아앉고 마음도 등지는 게 나더라. 너더라.
고마움을 전하면 마음을 열고 마음을 안는 게 나더라. 너더라.
무서워하면 눈을 더 부라리고 더 으름장을 놓는 게 나일 수도 있더라. 너일 수도 있더라. . 존경하면 눈빛이 따뜻해지고 행동이 부드러워지는 게 나더라. 너더라.
나는 아직도 세상이 사람이 무섭더라.
나는 아직도 세상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더라.
20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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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말 걸 그랬어
김옥춘
미워하면 상대가 미운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찌그러지고 내 마음이 미워지는 건데 그걸 몰랐어. 미워하지 말 걸 그랬어.
그냥 그러려니 할 걸! 그냥 그러려니 할 걸! 왜 내가 미워하며 살았을까?
나 어렸을 때 할머니들처럼 그냥 웃기만 할 걸! 그냥 예쁘다고만 느낄 걸!
미워하지 말 걸 그랬어.
미워하다가 내 마음만 찌그러져 내가 미워졌어.
미워하다가 내 표정만 일그러져 내가 미워졌어.
미워하다가 내 몸만 움츠러들어 내가 미워졌어.
미워하지 말 걸 그랬어. 내가 미워하다가 내가 미워졌어.
2024.1.28
| 왜 미워했을까?
김옥춘
아마도 무서웠을 거야! 대꾸도 하지 못할 만큼. 그래서!
아마도 불편했을 거야! 기를 펴지 못한 만큼. 그래서!
아마도 버거웠을 거야! 기운을 쓰지 못할 만큼. 그래서!
내가 미워한 게 아마도 나인 것 같아. 남들보다 못하다고 느낀 나! 남들에게 꼼짝 못 하는 나!
이제라도 미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어.
20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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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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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