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락(學棄樂)'은 배우고(學), 고정관념과 낡은 감정을 버리며(棄), 그 과정 자체를 즐기라(樂)는 삶의 지혜를 담은 격언입니다.
학(學): 끊임없이 세상과 지식을 배우는 자세.
기(棄): 익숙한 것, 편견, 낡은 생각, 증오심등을 과감히 버리는 용기.
락(樂): 비우고 채우는 그 모든 과정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는 여유.
이 개념을 삶과 일상에 적용하는 핵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學): 끊임없는 배움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단계입니다. 책 읽기, 새로운 기술 배우기 등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힙니다.Tip: 교보문고 또는 알라딘 등 도서 플랫폼에서 자기계발이나 인문학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참고해 보세요.
2. 기(棄): 비움과 내려놓음
배운 것에 얽매이지 않고, 불필요한 집착이나 증오심,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는 과정입니다. 익숙한 것을 떠나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3. 락(樂): 과정의 즐거움
배우고 버리는 인생의 순환을 고통이 아닌 즐거움(Joy)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성장하는 매 순간을 즐깁니다.
“장수비결 단순 3 원칙”
1. 계속 배우고 움직이기(학)
2. 증오심 품지 않기(기)
3. 지나친 금욕 대신 절제된 즐거움(락)
103세 최고령 의사,
하워드 터커 박사, 3가지 장수 비결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하워드 터커 박사가 평생 지켰던 장수 비결 세 가지를 공개했다.
터커 박사는 에세이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단순한 원칙”이라며 길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세 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사람들은 제가 어떻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는지 묻곤 한다”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 같은 하나의 답은 없지만 오랜 시간 살아오며 중요한 원칙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1. 계속 배우고 움직이기
첫 번째 비결은 ‘정신을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는 “마음은 몸의 다른 근육과 같다.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진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배우고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는 많은 이들이 은퇴를 준비하는 60대 초반 로스쿨에 진학했고, 67세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터커 박사는 “일이라는 게 단순히 직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자원봉사, 독서, 기술 배우기, 음악 연주, 동호회 활동 등도 모두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상과의 소통을 멈추면 삶의 속도가 느려지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며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사는 것은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2. 증오심 품지 않기
두 번째 원칙으로는 ‘증오를 품지 않는 태도’를 꼽았다. 그는 “식단과 운동도 중요하지만, 삶에 대한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터커 박사는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실망, 상실, 불공평을 경험했다”며 “하지만 분노와 원한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육체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는 “분노와 원한은 그것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 더 큰 해를 끼친다”며 “분노는 혈압을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키며 장기적으로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터커 박사는 “모든 잘못을 잊거나 나쁜 행동을 용서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원망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삶에 의미 있는 일들에 에너지를 집중하라”라고 조언했다.
3. 지나친 금욕 대신 절제된 즐거움
세 번째 비결은 ‘적당히 즐기며 사는 삶’이었다. 평소 마티니와 스테이크를 즐겼다는 그는 “잘 산다는 것이 모든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68년 동안 함께 살아온 아내가 요리를 잘한 덕분에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며 “균형 잡힌 식단, 풍부한 샐러드와 채소 섭취, 그리고 절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든 지나치면 지치게 되고, 너무 부족해도 마찬가지”라며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