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 1월 마지막 주일 입니다.
올겨울 유난히도 강추위가 연속되어서 을씨년스럽다고 표현 해 봅니다.
영하 9도를 오르내리는 추위가 엄습하여도 주일예배는 따듯하기만 합니다.
마음이 따듯하고 성령님 함께하시는 영도 따듯하고
교회 식구들과 같은 찬양을 올리니 입도 따듯합니다.
모두가 따듯하고 포근하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들로 가득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이렇듯 추위속에서 따듯함과 포근함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01월 다섯째 주일 소망의 기도 ]
사랑이 많으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3년도 1월이 지나가는 시점에 마지막 주일예배를 올려드립니다.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주일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셔서 때마다 사람을 붙여주시고, 기회를 열어 주시고,
지식과 지혜를 주시어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자고나면 절망과 낙망으로 가득차는 탐심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마귀의 유혹에 빠져 버립니다.
이 시간 회개합니다.
또 다시 탐심으로 인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바다속에서 항해함을 다짐하오니
안전한 하나님의 시간속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시간은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벧후 3:8)고 하신 말씀과 같이
세상에서 살면서 하루를 살아도 천 년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제 2023년 2월이 시작됩니다.
2023년에는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자가 되기 위하여,
믿음이 있는 자 되어 내 인생에 재물보다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자가 되고,
소망이 있는 자가 되어 현재의 재물 보다 미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자가 되고,
사랑이 있는 자가 되어 재물을 곳간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고 가난한 자와 이웃을 돌보는 자,
재물을 필요한 곳에 흘려보내는 자가 되는 2023년이 되도록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2023년에는 교회가 교회답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고,
전도의 전진기지도 마련하고 교육의 기관으로서 실행하고 움직이고
은퇴한 사역자들이나 목회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 분들을 위한
그들만의 정보교류와 온전한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장소와 프로그램도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소망과 갈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