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 대의원이시고 한학자이신 위창복종친께서 2023년 6월15일에 성균관전례위원장에 임명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유교신문기사입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6월15일 오전 10시 관장실에서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김기세 총무처장, 박광춘 총무부장 직무대리 등 관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위창복 전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후 최종수 성균관장은 “어려운 때에 전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성균관과 전국 유림의 의례를 제대로 시행하고 이행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위창복 전례위원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성균관과 유림들을 위한 일들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위창복(魏昌復) 전례위원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본관도 장흥이며, 어릴 때부터 한학을 수학하고 서울에 위치한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청명(靑溟) 임창순(任昌淳, 1914-1999),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1914-1993) 선생 등으로부터 심화학습을 한 후 지난 1990년대부터 30년 넘게 성균관을 출입하며 성균관 전례위원회 부위원장, 성균관청년유도회 부회장,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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