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대한민국에서 ㅇㅇㅇ으로 산다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사표를 내야겠다며 힘들어하는 직장인이 나옵니다."사표를..? 내자.. 내자.. 사표내자.."
그런 직장인을 TV화면으로 보면서 부러워하는 백수가 나오는군요."야.. 부럽다, 취직을 해야 사표를 쓰지.. 에휴"창문 아래 박카스 보이시죠? ㅎㅎ
그런데 내무반에서 꼿꼿이 앉아 TV를 보고 있는 이등병은 그런 백수를 부러워합니다."부럽다.. 누워서 TV도 보고.." 그럴만도 하죠.. ^^
그런 이등병을 이번엔 두 직장인이 TV로 보면서 그 시절을 부러워합니다."아, 부럽다.. 저땐 그래도 제대하면 끝이었는데.. 부럽네.. ㅎㅎ"
이어서 광고는 누구나 피로하다는 문구를 보여주는데..
저에게는 이렇게 보입니다
- 햇빛엽서 패러디 -
내가 아무리 힘들 때도,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더 힘든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슬플 때도,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더 슬픈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두려울 때도,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더 두려운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정말 더 이상의 고통은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조차도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더 고통스럽고, 더 절망스러운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일은 다 일어나고 있으며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도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고통은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살아있는 것만도 부러움입니다
지금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는, 더 큰 고통을 겪어보면 압니다
어떤 상황에도 좋은 구석은 꼭 있습니다
그걸 보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 '아, 이런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구나~' http://cafe.daum.net/santam/IQ3i/1537
출처: 불교는 행복찾기 원문보기 글쓴이: 햇빛엽서
첫댓글 맞네요.지금 내가 있는 여기가 행복인데..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첫댓글 맞네요.
지금 내가 있는 여기가 행복인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