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9/05/14
출처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241996&part_idx=325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의정 미래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의정 미래포럼은 '시민 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슬로건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세미나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초청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대구시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문 전 시장은 특강에서 "대구를 아름다운 환경과 도시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도시발전 전략과 추진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시의원들과 시정 전반에 관한 시의회의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기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의정 미래포럼 대표 이시복 의원은 "의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례 연구 등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의정 미래포럼'을 구성한 만큼 활발한 정책 토론과 연구·개발의 장을 마련해 결과물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지숙 대구시의장은 "제8대 대구시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 학구적으로 대구 미래를 위한 정책을 연구·토론하고 있다"며 "대구의정 미래포럼이 의원 개개인의 역량 뿐 아니라 우리 시의회의 지위와 역할, 기능의 선진화에도 앞장 서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나의 의견 : 대구지역 지방의회의원들은 대구를 아름다운 환경과 도시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발전 전략과 추진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는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위해 지방의회의원들의 노력이 계속된다고 볼 수 있다. 대구 이외의 다른 지역의회의원들도 자신이 속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