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새벽예배 실시간 생방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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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1시♥수요예배 7시반
9.28(토)“성전보다 더 큰 이, 예수”
<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우리와 항상 동행 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24.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1.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
주 예수 곧 오라하시네
2.우리를 오라 하시는말 기쁘게 듣고 순종하세 구주를 믿기 지
체 말고 속속히 나가세
3.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진리 시로다
[후렴]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
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 성경> 마태복음 12장 1절 ~ 7절
1.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
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
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성전보다 더 큰 이, 예수”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
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보다 더 큰 이가 바로 예수님 임을 알게 합니
다.
특히, 제사장들은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예로 드시면서, 성전보다 더 큰 이, 즉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
에 안식일의 율법에 구애받지 않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할 때, 친구같은 예수님, 모든 어
려움을 맡길 수 있는 사랑의 예수님의 개념도 중요하지만, 이렇
게 성전보다 더 큰 이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확실히 아시길 바랍
니다.
사실 바리새인들은 무슨 꼬투리 잡을 것 없나..하고 벼르고 있
다가, 제자들의 행동을 보고 예수님의 행동을 비난한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가장 위대한 왕으로
여기는 다윗의 행적을 예로 드시면서, 바리새인들의 고발이 잘
못되었음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주시고 계십니다.
다윗이 자신의 부하들과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
을 먹었던 것과, 또한 제사장들은 제사를 위해서나 진설병의 교
환을 위해서 안식일에 성전에서 일하는 것을 예로 드신 것입니
다.
더 나아가서, 보다 더 큰 사실, 즉! 예수님 자신이 성전보다
더 큰 분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말씀하십니다.
사실 유대인들에게 성전이란 의미는 너무나 큰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이 성전 중심적인 삶이었고, 성전을 향해서 맹세를 하
면 그 맹세가 효력을 발생한다고도 규정할 정도로, 성전은 그
의미가 막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는 성전보다 더 크다’라고 말씀하셨으
니....정말 유대인들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토록 아끼는 이 땅의 예루살렘은 그냥 하나의
땅이고 건물에 불과한 것임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큰 분이십니다.
그래서 권위의 예수님, 전지전능하신 예수님, 부활하셔서 살
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신 것입니다.
혹시, 오늘날의 성도들도 바리새인들처럼 교회의 본질을 상실
하고, 건물 자체를 중요시하고 있지는 않는지 한 번 돌이켜 보
아야만 합니다.
성도들이 교회에 들어올 때, 생각할 것은 사랑의 예수님, 경배
받으셔야 하는 예수님, 영광 받으시는 예수님입니다.
또한 성도들은 경직된 신앙으로 인해 타인이나 성도들을 정죄
하려는 데에 발빠르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7절의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라고 하신
말씀을 곰곰이 되씹어 보아야 합니다.
바울도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고린도 교회 교인들
이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성숙되지 못함을 알고, 젖을 주어
서 양육하는 마음과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그들을 정죄하려고 앞장서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툭하면 주위 사람들, 가족들, 심지어 성도들,
더 나아가서 목회자들을 정죄하려고 하는데 발빠르게 움직이
지 않았는지 한번 돌이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대하신다면, 지금 우리는 살아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래 참으
시면서 양육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견인하고 계
시는 것입니다.
자녀나 부부, 동료, 성도들 사이에서, ‘아..이 말은 하지 말았
어야 하는데...’하고 후회하는 말들이 있지는 않으십니까?
자꾸 쓸데없는 말이 입밖에 나오려고 할 때는, 오히려 ‘침묵’
하는 것이 참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때는 침묵이 사랑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변할 수 있을까요? 변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변합니다. 성령으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적인 형식, 전통적인 관습 또는 내가 생각하는 생각
의 패러다임이라는 형식에 갇혀서, 그 기준에 의해서만 항상 판
단하는 오류를 평생 지속하고 있지는 않는지 또한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경에 쓰여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분석해서, 이제는 내 생
각의 구조, 틀을 성경적 패러다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결국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살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 속에 빛을 내며 자리잡고 있
는 것이 바로 자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는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살려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는 자비를 베푸셨
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는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서 살 수 있게 하시는 자비를 베
푸신 것입니다.
이러한 막대한 자비를 받은 우리도 이제는 자비를 베푸는 자
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십시오.
용서하시면, 내 안의 모든 막혀 있던 것들이 다 풀리게 됩니
다.
내 밖의 모든 문제들이 다 풀리게 됩니다.
내 몸의 질병도 낫게 됩니다.
오늘도 나에게 잘못한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자
비를 베푸시고, 성전보다 더 큰예수님이 우리와 항상 동행해 주
심을 믿고 기뻐하시며, 겸손하여 오직 주님께만 영광 올리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전보다 더 큰 예수
님이 우리와 동행해 주시고, 우리와 같이 신앙의 길을 달려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형식보다는 사랑과 자비를 우선하는 삶
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찬송: 302.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1.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 보다 깊다 너 곧 닻
줄을 끌러 깊은데로 저 한가운데 가보라
2.왜 너 인생은 언제나 거기서 저 큰 바다 물결보고 그 밑 모르
는 깊은 바다 속을 한번 헤아려 안보나
3.많은 사람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다 가려다가 찰싹 거리
는 작은 파도 보고 마음 약하여 못가네
4.자 곧 가거라 이제 곧 가거라 저 큰 은혜 바다 향해 자 곧 네
노를 저어 깊은 데로 가라 망망한 바다로
[후렴]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어 내 주 예수 은혜의 바다
로 네 맘껏 저어가라
< 주기도문과 축도>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교통 역사 교제 충만 하심
이 오늘 말씀을 통해, 형식보다는 사랑과 자비를 우선하며, 성
전보다 더 큰 예수님만 의지하고, 모든 짐 내려 놓고자 하는 모
든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