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워낙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라 잘 보고 있었는데
워낙 뜨겁네요?ㅋㅋㅋ
야근 중에 너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1. 저는 교사입니다.
애들이 제일 교사들을 짜증나게 하는 말 중 하나는
왜 저만 잡아요??? 입니다.
그때 대답은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넌 잘못했잖아." 입니다.
김학의 사건은 피의사실공표이고
조국 사건은 왜 하지말라고 하냐는 기자님 태도가...
원래 피의사실공표는 하면 안되는 거 잖아요??
김학의도 불법적인 부분이 있음 하면 안되는 거고 조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그걸 끌고 들어와서 얘기하는 거죠?
불법이고.. 실익도 없는, 받아쓰기 기사를 쓰는 언론을 문제삼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셨나요
2. 당신은 기자입니다.
열띤 토론... 좋지요.. 근데 원래 다른 사람 말을 잘 안들으시나요?
강한 의지의 표현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짤라먹고
비꼬고 하면 되나요?
기자들은 그걸 기백이라고 부르나요?
3. 사과를 했나요?
지금 기자님이 실수하고(똥 사고..) 제작진이 치우는 형국인거 같은데
몇번 돌려봤는데 .... 잘못..... 까지만 말하고 문장을 완성 시키지도 않았고...
최욱씨가 말하는데도 옆에서 눈만 멀뚱하고 있고...
지금껏 뭐.. 어느 정도 젊으시니 검색이야 할테고...
열심히 일하는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사과는 하셨나요?
밥줄과 관계됬다면 했겠죠?
리는.. 수신료 달라면서.. 당신이 지방총국을
가게 할 수없는.. 힘없는 사람들이니 그쵸?
4. 진짜 궁금한데
이광용 아나운서처럼 뒤에서 (뭐 알지도 못하는) 극성지지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시는지요..
5. 마지막 하나 더
저리톡 제작진도 조회수 올려보려고 썸네일 그렇게 짠 거 같아요..ㅋ
안그래요? 최경영 기자님의 멋진 리포팅을 뒤로 하고 후반에 시간 짧은 코너를
그렇게 띄워 놓은 거 보면...ㅋㅋㅋ
조회수 이번 라이브는 작살 날 거 같은데
기자님.. 클릭 수를 위해 한 몸 던져졌으니.. 기분이 어떠세요?
6. 기자라면.. 양심과 윤리를 갖고 사회 정의를 지키는 분이라면
피하지 말아야죠. 다음주 j 라이브에서 뵙고 싶네요.
첫댓글 저두 다음주 라이브방송에서 꼭 김덕훈기자 나왔으면 좋겠네요~~
뭐랄까 볼일보고 그냥 나온느낌이라 찝찝함이 있네요~~
j톡 알리는데 큰 공헌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글 내용~~아주 좋네요~^절로~~고개가 끄득 끄득^
김덕훈씨가 큰건 했군요 ㅋㅋㅋ
김덕훈 기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싶네요.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