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사진작가 어빙펜( Irving Penn)은 어느 날 뉴욕의 길거리로 나가 보도블록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주워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무심코 밟으며 지나칠 만한 소재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형카메라로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엄격하게 형성된 조형미를 만들어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 국민의 흡연예방 및 흡연자들의 금연에 대한 동기 강화를 위해 담배꽁초로 만든 오늘 금연, 담배꽁초 자동차를 제작해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개했다. 장진영 기자
담배꽁초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약 12만 개의 담배꽁초로 뒤덮인 자동차가 서울 25일 서울 청계광장에 등장했다. 이 자동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장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의 흡연 예방 및 흡연자들의 금연 동기 강화를 위해 제작해 전시한 것이다.

자동차를 담배꽁초로 덮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작업해 참여한 김지민 작가는 “금연 이미지를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꽁초를 자동차에 붙이는 것이 의미 없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공공미술로 작가가 참여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으로 바라봐 준다면 그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아울러 작품에서 풍기는 냄새로 인해 금연 의지도 한결 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ㅡ 다음 뉴스.
첫댓글 아 멋진 구상이군요. 담배 꽁초 자동차라니요.
버려진 담배꽁초로 금연을 생각해서 만드셨나 봐요
재밌네요
담배꽁초로...
아이디어가 굿이죠
특이하네요 ㅎ
그래서 담배꽁초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요
물의시네요
와!!! 대단하십니다
이것이 다 담배꽁추로 만든거예요?
이게 몬가요
대단하네요
대단한 건지 먹고 할일이 없어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와~대박이네요~^^
열정이 대단하심다
담배에 대한 만정이 떨어지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