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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심상정 최근 지지율 상승은 연령별로는 10-20대 유권자와 30대 유권자 층에서 안철수 지지자들이 대거 심상정 지지자로 돌아섰거나, 무당파 10-20대가 심상정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표 참고)
4월 3일 안철수는 28.1% 심상정은 5.3% 지지였다가, 한달 후인 5월 1일에는 안철수 11.9%, 심상정 18.9%가 되었다.
안철수는 16.2%가 감소했고, 심상정은 13.6%가 증가했다.
30대 유권자 지지율 변화, 심상정 후보가 안철수를 맹추격하고 있다. 30대 지지율도 4월 3일에는 안철수 19.4%, 심상정 후보가 7.8%였다. 한달 후에 5월 1일에는 안철수 14.5%로 5%정도 감소했고, 심상정 후보는 12.4%로 4.6% 증가했다.
반면 10대~20대 층에서 문재인 지지는 평균적으로 48%~50%를 유지하고 있고, 30대는 60%에 육박해 거의 변화가 없다.
따라서 우상호가 제안한 "심상정을 찍지 말고 문재인을 찍어라"는 주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기존에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심상정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 숫자 (1)가 문재인을 지지하다가 심상정을 지지하는 사람 숫자 (2)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우상호의 제안은 어떤 측면에서는 몽달귀신에게 제안하고 있는 셈이다. 그 말이 지시하는 실체가 뚜렷하지 않다. 그냥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아니면 그냥 욕심이 많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첫댓글 호오 그러고보니 이런 가능성은 전혀 생각을 안해봤네여
응 메갈
심상정 사표 발언이 논란의 시작
안철수 지지율이 1. 표류하는 보수층 + 2.야권성향이지만 문재인은 싫은 사람 이었으니 토론보고 실망한 2번 사람들은 심상정 뽑겠죠
문재인표는 거의 고정표니 정의당은 타겟을 안철수로 해야지 어설프게 문재인 흠집내면
다음 선거에서 비례부터 해서 힘들어질듯..
안철수를 지지하던 대부분의 보수,중도보수층이 뜬금없이 심상정으로 갈리가;;;;
저게 사실이면, 정치권을 잘 모르지만 정치혐오는 하던 1020이, '잘은 몰라도 새정치 프레임을 가지고 있던' 안철수를 지지하다가 실망하고, 진보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할 수 있겠네요.
정의당 내맘속엔 이미 나가리.. 메갈좀 쳐내
정의당은 민주당 잘못 건드리면 위험하긴함
몽달귀신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ㅎㅎ 참내 말투 적당히 좀